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당탕탕 수리 II> 수동 렌즈 분해 청소/먼지 제거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렌즈 자가 수리는 아끼는 렌즈의 사소한 문제(먼지 제거 또는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이거나, 분해해서 망가져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전 렌즈 분해 청소(곰팡이 제거)와 관련하여 포스팅한 내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렌즈 분해 자가 수리할 때, 원하는 수준의 완벽함으로 수리가 쉽지 않고, 분해와 조립에 들어가는 시간과 수고를 생각하면 전문 수리점에 맡기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직접 렌즈를 닦고 청소하는 보람과 즐거움이 큰 것 또한 사실이다. 렌즈에 대한 애정으로 여유가 있을 때면 종종 렌즈 .. 수퍼 타쿠마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의 비교(Super Takumar 1.4/50mm 8 element vs 7 element)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동 펜탁스 렌즈 그중에서도 M42 마운트 규격의 타쿠마 렌즈를 좋아하고 즐겨 쓰는 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룬 바 있듯이 이 매력적인 렌즈는 장점이 많고 구하기 쉬운 편이라 즐겨 사용하였고 그러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다. 이제 잊혀 가는 관련 정보를 찾아서 정리도 해보고, 구매를 위해 해외 직구 사이트 등을 배회하다 보니 몇 가지 추가로 확인한 정보와 얼마 전 장만한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의 사용 비교를 정리하려 한다.(잉여력으로 이를 정리하고 있지만, 이런 정보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회의가 있는 것도 사실.. 렌즈 황변의 원인과 개선/치유/관리 방법 / Causes and improvement, management of lens yellowing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드 렌즈, 특히 M42 마운트 규격의 수동 카메라 렌즈에서 렌즈의 광학유리가 황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황변(黃變) 현상이라고 흔히 부른다. 황변 현상은 코팅의 색이 황색을 띠는 경우와는 구분되며, 단순히 황색을 띠는 코팅만으로 황변이라고 하지 않는다.(1970년 초반 멀티 코팅 기술이 적용되기 이전의 싱글 코팅 렌즈에서는 렌즈의 구면이 주로 황색-호박색-계열을 띄는 경우가 많다) 황변의 발생은 렌즈 관리 방법과는 큰 상관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가 쉽지 않다. 간단히 황변의 발생 원인.. 펜탁스 스포매틱 사용법 / How to use Pentax Spotmatic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 중에 스포메틱 사용법에 대해 검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간단하게 스포매틱 사용법에 대해 정리하려 한다. 오래된 수동 카메라(1963~1975)이다 보니 작동 매뉴얼을 구하기 쉽지 않고, 작동법이 익히 알고 있는 다른 카메라와 상이하거나, 니콘이나 캐논 등의 타 제조사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신 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버튼이 있을 수 있다. 필름 장착이나 필름카메라의 일반적인 사용법(필름 감도의 설정) 등은 생략하고 스포메틱의 특징적인 사용법을 간단히 다뤄본다. 먼저 펜탁스 스포메틱은 M42 마운트 규격이다. 이 방식은 스크루-나사.. 노출계 고장 수동필름카메라로 사진찍기(노출계 스마트폰 앱- Light meter) / Meter problem! - Film camera, How can I fix it? 화사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봄 나들이라도 나서서 그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지는 나날이다. 디지털카메라도 좋고, 필름 카메라도 좋다. 봄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면 무엇인들 좋지 않겠는가.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둔 카메라의 먼지를 털고, 모처럼 필름으로 봄의 정취를 한번 담아보자. 하지만, 오래된 수동 필름 카메라는 종종 노출계가 정상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 나기 쉽다. 장롱 속에서 조용히 수명을 다한 노출계! 카메라 수리점을 찾아 수리가 가능하겠지만, 가까운 곳에 수리점이 없거나 수리가 여의치 않을 때도 있고, 현대인들은 때로는 일 없이도 바쁘고, 먹고사는 것과 관련 없는 일에는 한 없이 게을러지기도 한다.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별도의.. Soviet & Russian 광학(光學)에 대한 감상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에트와 러시안 렌즈에 대한 나름의 소소한 분류와 소개 포스팅 그리고 몇몇 렌즈의 단순 사용기 준비하며 느낀 러시아 렌즈에 대한 소소한 감상을 남겨두려 한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이 느낌도 잊히고 지금과는 달라져 있겠지만, 어쩌면 지금 서투르고 섣부른 초보의 감상이 잘못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더 자유로워서 좀 더 본질에 다가설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따라서 이 글의 대부분은 감상과 일부분의 망상으로 이루어질 것이 당연하고, 무분별한 주장과 논리 비약, 사실관계의 혼돈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근거 없는 감상 따위를 펙.. 렌즈 후드의 효과와 효용 / Why should I use a lens hood? “카메라 렌즈 후드는 꼭 써야 하는 걸까?” 대부분의 사진 애호가들이 렌즈 후드의 효과나 이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정작 사용에 있어서는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듯하다. 카메라에 후드까지 장착하고 나면 너무 거하게 겉멋을 부린 것처럼 보여서 잘 사용하지 않거나, 장착과 탈착의 귀찮음과 렌즈에 덧붙여 길어진 길이만큼 걸리적거려 불편하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도 카메라 제조사에서 신형 렌즈를 발매할 때마다 꾸준히 전용 후드를 같이 내놓는 걸 보면, 단지 돈벌이 상술의 결과물만은 아닐 터, 후드의 효용에 대한 근원적인 의문과 궁금증 해결을 위해 잉여력을 발휘하였다. 먼저 웹서핑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의 정리를 시도해 보지만, 아직 얕은 지식 탓에 머릿속이 복잡하다. 블로그에 포스팅하며 정리해 보.. <PENTAX의 표준 수동 단렌즈 2> 타쿠마-Takumar 1.8/55mm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Takumar 1.8/55mm 렌즈는 아사히 광학(Asahi OPT.)의 대표적 MF 단렌즈 중 하나이며, 비대칭 더블 가우스 렌즈 구성의 영향을 받은 광학적 구조를 가진 렌즈이다. (더블 가우스와 보이그랜더 Ultron F2.0(1950)의 파생/확장형 광학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광학식은 많은 파생/확장형을 양산하였고, 새로운 렌즈를 추가하거나 제외하는 등의 저마다의 기술 적용된 다양한 렌즈를 탄생시켰다. 대부분 50~58mm 화각에 걸쳐 제조되었고, Asahi/펜탁스에서도 50mm F1.4, 55mm F1.8, 58mm F2.0 등이 있다) 1..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