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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Accessories

빈티지 필름 카메라를 위한 슈 장착 노출(광측)계에 대하여_02 / Clip on Light (exposure) meter_II (feat. TTartisans Light meter 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제는 오롯이 사진 촬영만을 위한 나들이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카메라 기기에만 관심을 쏟는 속물 사진 애호가이고, 입으로만 사진에 대해 떠드는 처지다. 계절이 바뀌는 즈음에 볕이 좋으면 동네 주변을 돌며 일상을 사진으로 담는 게으른 취미로 남았다. 이런 수준이니 사진에 고상한 주제나 의식 따위 있을 리 없고, 무력한 소시민 감성 나부랭이에 벗어나지 못한 사진 또한 매우 하찮다. 그렇게 담긴 것을 어디 내세우기 부끄럽워 하드 디스크 어딘가에 방치하고 몇 달 또는 수년을 지나기 일수다. 간혹, 모인 사진을 정리할 때면 추억의 앨범을 펼쳐 보듯이 "그 땐 ..
라이카 M to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헬리코이드 어댑터에 대한 사사로운 감상 (II) _feat. Shoten L.M-S.E Macro(L) / Review of Leica M to Digital Mirrorless Camera Helical Adapter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카 M(이하 L/M) 마운트 렌즈는 라이카의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교환 장착용의 맞춤/전용 렌즈다. 플랜지 백 거리는 27.8mm로 18~20mm의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하면 길어서, L/M 마운트 플랜지 백 거리를 10mm 내외의 길이를 보상하는 어댑터 활용으로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장착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일안반사식의 미러박스 시스템 탓에 긴 플랜지 백 거리를 갖는 SLR 카메라용 렌즈에 비교하면 L/M 마운트의 광각과 표준 초점거리 렌즈는 '경박단소'(가볍고 경통이 얇고 짧고 작음)의 특징이 뚜렷하다. 단점이라면, 레인지파인더 카메..
틸타 뉴클어스 나노에 대한 사소한 사용기 & 소감(리뷰) / Tilta Nucleus Nano Review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튜브 인기의 영향인지 아마추어 영상 애호가를 위한 영상 촬영 보조 기기들이 꽤 다양해졌고, 가격도 꽤 매력적이다. 올드(빈티지) 렌즈 그중에서도 매뉴얼 포커스(수동 초점) 렌즈를 평소에도 애용하지만, 영상 촬영에서는 언제나 수동 초점과 자동 초점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된다. 넓게 보자면, 이는 각자의 선택이자 촬영 방식에서의 취향일 테고 반복 사용으로 익숙해지고 그런 후에 장점과 단점 사이에서 타협하는 방법 이외에 뾰족한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시만, 조금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적절한 보조 장비를 활용해서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활..
UV 필터의 효용 II - 저품질 UV 필터에 대하여 / The Benefits of a Ultraviolet Filter II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이나 카메라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흔하게, 자주 받는 질문 중에 필터를 뭘 쓰는지 어떤 필터가 좋은가를 묻는 것이다. 아마도 UV 필터에 대해 묻는 질문이겠고, 결론만 말하면 UV 필터는 거의 쓰지 않는다. 필터를 장만할 만큼 금전적 여유가 없고, UV 필터의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낮고, 그리고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환경(자외선이 강하게 내려쬐는 조건)에서 촬영이 거의 없다. UV 필터에 대한 효과와 코팅 유무에 따른 차이 등은 이전 수다에서 다룬 링크로 대신하자.  2016/12/01 - [Camera Accessories/Lens f..
포컬 리듀서(축소 광학계)에 대하여 II -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와 렌즈터보의 사소한 사용 후기 / Metabones Speed Booster & lens Turbo Review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 SLR 교환용 수동 단렌즈를 물려서 여전히 즐겨 사용한다. 이것저것 하나씩 세팅하면서 느릿하고 손이 많이 가는 촬영법이 왠지 취향에 맞는 탓에 AF 최신 기능의 편리 없이도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APS-C 규격 이미지 센서의 카메라나 영상 촬영에서 Super 35mm 등에서 포컬 리듀서는 꽤 요긴했고, 따라서 이에 대한 사소한 감상을 언제 한번 정리해야지 마음먹고 벌써 몇 해가 지났다. 주로 메타본즈 스피드 부스터와 렌즈 터보 2를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등에 수년째 활용하며 느꼈던 사소하고 아주 주관적인 사용 후기이..
포컬 리듀서(축소 광학계)에 대하여 - 메타본즈 스피드부스터와 렌즈터보 등 / Focal Reducer -MetaBones Speed ​​Booster & Lens Turbo, Bay eye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용 포컬 리듀서(축소 광학기기)와 관련해서는 4년여 전에 꽤 자세히 다룬 바 있고, 광학적 원리에 대해서는 새로이 덧붙일 이야기는 그다지 남아있지 않다. 당시 즐겨 사용했던 것은 렌즈 터보 1의 성능을 개선한 미타콘(중일 광학)의 렌즈 터보 2 제품이었는데, APS-C 규격의 디지털 카메라에 35mm 풀프레임 규격의 렌즈를 본래의 FOV에 거의 근접해서 (실제는 35mm 본래 이미지 시야 범위에 -약 1.08~1.09 배 확대되어- 조금 못미친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꽤 유용했다. 이런 유용함의 출발점이고 동시에 성능면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삼각대 기어 헤드에 대하여 - 벤로 3웨이 기어 헤드 / Benro GD3WH_Tripod geared head 잡다한 사진 관련 액세서리를 많이 가지고 있고, 만들거나 개량하기 좋아하며, 지금도 여전히 이것저것 참신한 아이디어의 사진 관련 장비를 찾는 것을 좋아하는 조금은 변질된 장비병?을 가지고 있다. 이색적이거나 색다른 관련 제품을 보면 궁금해서 참을 수 없을 때가 많았는데, 모두가 다 만족스럽지는 않아서 때로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는 것들을 보면 현타? 가 오기도 했다. 종종 쓸만한 사진 관련 장비들은 혼자 즐기기엔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본의 아니게 입소문 마케팅이라도 해주고 싶어 진다. 삼각대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기어 헤드가 딱 이런 케이스이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무척 마음에 들어서 장황하게 소개하고 싶었다. 그동안 쓸만한 삼각대와 헤드를 찾아서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접했고,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자질구..
필드 모니터 가성비의 HDMI 4K 대응, 5인치/7인치 "포트가 A50 & A70"/ Review - Fotga dp5000IIIs A50 & A70 - Budget field monitor 소니 A7R2와 A7M2를 사진과 영상 촬영용으로 사용하는데, 가장 불만인 점 중 하나는 후면 액정 LCD의 해상력이 아닐까 싶다. 더구나 몇 해 전부터 노안이 시작되었고, 매뉴얼 포커싱으로 촬영하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구린 후면 액정과 노안의 콜라보 탓에 동영상의 포커스가 나간 것을 촬영 시에는 미쳐 확인하지 못한 때가 많았다. 나중에 사진 후보정이나 영상 편집 과정에서 이를 확인하곤 허탈해한 적이 꽤 많았고, 불편과 불만 탓에 필드 모니터를 불가피하게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카메라용 HDMI 필드 모니터 또한 고성능의 전문 장비의 경우, 야외의 다양한 조건에서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화면의 매우 밝고 대비가 높은 고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 만큼이나 꽤 고가이고 영상의 분석을 위한 다양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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