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s of the world/Carl Zeiss (Jena, Opton)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 자이스 조나 5cm f/2 + 35mm FF 카메라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 Carl Zeiss sonnar + 5cm f/2 Sony a7 II 저마다의 평가나 순위는 조금 다르겠지만, 올드 렌즈하면 가장 먼저 조나 렌즈가 떠오른다. (테사나 엘마 등의 쿠크 삼중 렌즈 기반 광학식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도 한몫했겠지만) 이 오래되고 유명한 렌즈는 무척 매력적인 렌즈라 조나 광학식의 다양한 초점 거리 렌즈들은 다 한번 씩은 경험해 보고 싶었을 정도였다. RF 타입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와는 침동식의 조나 5cm f/2가 잘 어울려서 한동안 이 렌즈만 물려서 가볍게(하지만 어뎁터와 결합된 무게는 마냥 가볍지만은 않다) 외출할 때 즐겨 사용했고 아직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APS-C 이미지 센서 카메라에 장착하면 80mm 초점 거리 정도가 되어서 인물 사진을 찍는데 좋았고, 적당한 준망원 화각에서 조나 특유의 정갈한 배경 흐림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 - Carl Zeiss jena sonnar 5cm f/2 (STEP.3) 에르노스타와 조나 / Ernostar & sonnar 렌즈의 광학구조에 대한 분류로 작성한 포스팅을 링크로 대체한다. 2017/03/16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Optical Lens Design] - 에르노스타와 조나 / Ernostar & sonnar 에르노스타와 조나 / Ernostar & sonna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http://surplusperson.tistory.com/313 [산들산들] Notice.. surplusperson.tistory.com Carl Zeiss Jena sonnar 5cm f/2 (STEP. 1) 계절은 아직 엄연한 겨울의 끝자락에 걸려 있어 카메라를 가지고 외출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틈틈이 sonnar 5cm f/2를 디지털 미러리스에 물려 소소한 일상과 3일간의 남해 바다 여행 중 풍광 몇 장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이름값에 걸맞은 광학 성능과 아직도 효용과 효율이 높은 렌즈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무코팅 버전이라 플레어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실사용에서 일부의 특정 상황(강렬한 광원에 의한 사광 또는 역광)을 제외하고는 딱히 그리 불편하거나 곤란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8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렌즈임에도 최근의 디지털 미러리스에 잘 어울리고, 촬영 결과물의 높은 콘트라스트는 실외나 실내 구분 없이 꽤 좋은 느낌을 준다. 특히 APS-C 규격 미러리스에 물린 탓에 35mm 필름 규격.. 칼 자이스 예나 조나 5cm f2 (무코팅) - Carl Zeiss Jena Sonnar 5cm f/2 (uncoated)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새해를 맞아, 그동안의 무탈함과 얌전함에 대한 보답으로 칼 자이스 조나 렌즈를 스스로 선물하고 싶었다. 이전부터 Contax에 표준렌즈였던 올드 조나 렌즈를 무척 선망하고 좋아했는데 더 늦기 전에 하나쯤은 소장해 두고 싶은 욕심도 한몫을 했다. 물론, 조나 광학식을 그대로 카피한 러시안 주피터 렌즈도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1930년대에 설계되었고, 당시로써는 견줄 바 없는 35mm 최고의 렌즈였으나 지금은 그 당시의 명성도 희미해지고, 이제는 넘쳐나는 최신 광학 렌즈들에 비하면 그리 썩 내세울 것 없지만, 사진에 카메라나 렌즈의 성능이 모두가 아니듯이.. 모던 조나 설계식과 리뉴얼 칼 자이스 조나 / Modern sonnar optics & Renewal Carl Zeiss Sonnar (Sonnar 1.5/50mm ZM & Sonnar 55mm f1.8 Z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칼 자이스 조나의 광학설계에 관하여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바 있으므로 아래 링크로 대신한다. 2016/07/19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Optical Lens Design] - 칼 자이스 조나 / Carl Zeiss SONNAR 칼 자이스 조나 / Carl Zeiss SONNAR조나는 SLR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계륵 같은 렌즈로 생각되었다. 이 유명한 렌즈를 외면하는 것은 아쉬웠지만, 딱히 SLR카메라나 DSLR 카메라에서 즐겨 사용하는 표준 렌즈에 조나 또는 유사한 광학설계가 적용된..surplusperson.tistory.com 자이스.. 디스타곤과 플렉토곤, Ditagon & Flektogon - 역초점 광각렌즈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이 글은 35mm 화각의 수동 단렌즈 포스팅에서 다뤘던 역초점 광각렌즈(The Retrofocus Wilde Angle Lens)의 내용을 일부 보충하여 작성하였다. 역초점 광각렌즈의 광학식은 이후 광각렌즈의 제조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를 쫓아보면 익히 명성이 높은 칼 자이즈의 '플렉토곤'과 '디스타곤'을 자연스럽게 언급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렌즈를 별도의 주제로 정리하기에는 준비한 자료도, 개인적 역량도 부족한 이유도 크다. 주요 내용을 다루기 앞서 디스타곤과 플렉토곤 렌즈의 사용 경험이 없으므로(기억 못하는 사용 경험이 있다고.. Carl Zeiss Jena 판콜라-Pancolar 50mm f1.8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Pancolar 렌즈는 지난 10여 년 동안 인지도와 인기도가 꾸준히 높아져 온 렌즈다. 디지털 카메라와 구형 수동 렌즈 간의 교차 사용 활성화와 Carl Zeiss 브랜드의 가치는 Pancola 렌즈의 인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 같다. 잘 알려진 렌즈일지 모르지만 간단한 스펙, 광학적 특성, 개인적인 소소한 감상에 대해 순차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Pancolar 1.8/50mm는 동독에서 생산된 렌즈로 35mm 규격 SLR 카메라용으로 Pentacon 1.8/50mm("Pentacon" 브랜드 제품은 엄밀하게 구분하자면 칼 자이스 예나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