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 빈티지 수동 렌즈 정리 II> Soviet & Russian Vintage Lenses - ЮПИТЕР (Jupite, 주피터) 3/8/9/11/1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러시아의 빈티지 수동(MF) 렌즈들을 개인적으로 분류/정리해서 더 쉽게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다루자니 마음에 걸려서 대표적인 몇몇은 직접 구매하고 싶었다. 하지만, 해외 직구매 등의 절차의 번거로움과 나태함을 떨치기 어렵고 이베이의 저렴한 배송수단은 긴 시간을 요해서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이었다. (한편으로는 별 감동 없는 미미한 비 전문가의 사소한 사용 소감이 뭐 그리 중할까 싶기도 하다) 아직 모든 렌즈들을 속속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목록이라도 정리할 속셈으로 수다를 시작한다. 먼저.. 카메라 렌즈 곰팡이 제거 용제/세정제 (Lens fungus creaning)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동안 다른 여흥에 심취해서 블로그에 무관심해져 있었나 보다. 마땅히 어떤 의도를 가진 것도 아니고 포스팅을 기다리는 사람도 없겠지만 장마 탓에 다시 잉여력이 생겼으니 겸사겸사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주제로 수다를 떨어보자. 장마 탓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 말다를 반복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으니(장마가 시작할 무렵에 쓰기 시작한 글인데 장마가 끝날 때가 되어서야 마무리하고 있다) 카메라의 렌즈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문득 방심하고 있다 보면 렌즈 광학유리 구면에 어느샌가 곰팡이가 자라나 있기도 하다. 곰팡이의 발생 원인과 여름철 카.. <우당탕탕 수리 VIII> 카메라 필터 분리 방법 (Camera Lens Filter Remove) 종종 카메라 렌즈에 장착한 필터가 분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분리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안 되는 난감한 경우에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외부 충격으로 필터의 나사산(피치 0.75에 불과하다)이나 렌즈의 필터링이 찌그러진 상태라면 외형을 원래의 모양으로 적절하게 복원시켜야 분리가 쉽다. 외형상 찌그러짐이 없음에도 필터 분리가 안된다면 원인은 필터 나사선 불량이거나 너무 강하게 필터를 체결한 경우, 필터와 필터링의 나사선이 변형된 경우, 또는 장기간 필터 장착 상태로 인하여 결합 부위에 녹 등의 이물질이 필터와 렌즈의 필터링 나사선에 들어붙어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고무장갑을 끼고 필터를 돌려도 해결되지 않을 정도의 상태라면 무리하게 필터 분리.. 옷걸이를 활용한 에디슨 전구 스텐드 만들기(빈티지+헝그리) 흑관 파이프와 에디슨 전구를 이용하여 자칭 스팀펑크 풍의 스탠드 만들기를 일전에 포스팅한 바 있다. 자작 조명 만들기 임에도 불구하고 흑관 파이프와 부속 비용과 전원 연결을 위한 부자재 가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점이 아쉬웠다. 평소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를 활용하여 자작(DIY)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므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에디슨 전구 스탠드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흑관 파이프를 활용한 애디슨 전구 스탠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16/06/19 - [우당탕탕 만들기(DIY crafts)/Home decoration ideas] - 에디슨 전구와 흑관 파이프(15A)를 이용한 조명 만들기 / Making lighting with Edison bulb and black pipe (15A) 에디슨 전구.. 에디슨 전구와 흑관 파이프(15A)를 이용한 조명 만들기 / Making lighting with Edison bulb and black pipe (15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가 가까워졌는지 공기 중에서 습기가 베어난다. 높아진 습도 탓인지 괜히 짜증스럽고 기분 또한 우울하다. 이럴 땐 뭐라도 집중할 거리가 필요하다. 주말을 이용해서 그동안 만들고 싶었던 것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근래 카페 등에서 배관 파이프 노출이나 배관 자체를 소품으로 이용한 인테리어를 보게되는데 아날로그 감상과 기계기술적 고찰이 혼재하는 스팀펑크(Steamfunk) 풍(風)의 이색적 분위기가 시선을 끌곤 한다. 디지털 세상에 대한 피로도 때문인지 아니면 아날로그에 대한 막연한 향수인지 그 이유는 알쏭달쏭하지만, 주조된 주물 부속들과 정교한 기계장.. 빅토르 안(안현수)을 통해서 본 내셔널리즘 Nationalism 올림픽과 빅토르 안(안현수)을 통해서 본 내셔널리즘-Nationalism -2014년 2월 11일 2014년에는 2월 7일 개회한 소치 동계 올림픽이 열기를 더해가고 6월에는 월드컵, 그리고 가을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이 개최 예정이다. 근래 올림픽 등의 국제 스포츠 제전이나 각종의 스포츠가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에서 많이 변질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 탓에 올해에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에서 내셔널리즘(국가주의)의 열풍이 어느 때보다 드세게 우리 사회에 불어닥칠 것은 너무 당연해 보인다. 내셔널리즘이 근대에서 현대까지 발전 배경과 현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고 있을까? 내셔널리즘(Nationalism)은 오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된 것으로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렵다. 국가주의/민족주의/국..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으로 본 박근혜 정부의 "민망하고 어리석은 국가 브랜드 홍보?"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으로 본 정부의 "민망하고 어리석은 국가 브랜드 홍보?" - 2014년 4월 1일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라는 할리우드의 영화 촬영을 위해 서울 곳곳(마포대교, 상암 DCM, 강남대로 등)의 교통 통제, 지하철의 무정차 주행 등 서울 도심 촬영을 두고 말이 많다. 시내의 교통을 방해하면서까지 할리우드 영화 촬영에 협조하는 이유가 정부의 예상치로 2조 원 대의 국가 브랜드 홍보효과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홍보효과를 기대하며 촬영에 소요되는 자금의 30%를 국고 지원으로 되돌려 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유치?한 것이라고 한다. 국가 브랜드 홍보 효과에 대한 수치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지는 불명확하.. '정의란 무엇인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우리는 정의의 편이기를 바라고 희망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동화책이나 위인전, 어린이용 만화영화에서도 언제나 주인공(정의의 용사)은 정의를 위해 악의 세력과 싸웠다. 그것이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이든지 SF와 촌스러운 시대상이 혼합된 세기말적 아방가르드 한 로봇이 등장하는 만화 영화든지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불문하고 항상 그랬다. "똘이장군" 조차 정의의 주먹을 앞세워 붉은 돼지를 통쾌하게 때려잡았다. 정의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지만, 정의는 좋은 것이며 우리 편이었던 거 같다. 아니 우리 편이 아니면 정의가 아녔을 것이다. "얼마나 편하고 좋은 정의인가!" 그리고 5 공화국 대머리 대통령 시절에는 "정의사회 구현"이라는 구호(캐치프레이즈/슬로건?)를 세뇌될..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