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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II> 수동 렌즈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에서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 / Using Vintage lenses on digital cameras FUJIFILM X-pro1 & X-pro2 그동안 후지필름의 X-pro1과 올드 수동 렌즈 조합으로 취미를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이 둘의 합은 매우 만족스럽다. 물론 35mm 풀프레임에 대한 아쉬움으로 소니의 A7 시리즈를 힐끔거리기도 하지만, 렌즈 리듀서(렌즈 터보 2) 사용으로 FF에 대한 아쉬움을 일정 해소하기도 한다. 구형 수동 렌즈의 이종 마운트 교차사용(이하 '이종 교차')에서 또 다른 아쉬운 사실 중 하나는 올드 수동렌즈 사용에서는 후지 X-pro1의 비장의 카드와도 같은 OVF(광학식 뷰 파인더, Optical Viewfinder) 기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고,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 하지 않던가. 발명과 같은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원래 있는 기능들을 조합하고 OVF를 활용하여 이종교..
콘탁스 RF 마운트의 구조와 결속력 보정 / Structrue of Contax RF mount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ontax RF 마운트의 구조와 이종교배 어뎁터로 만들기, 그리고 Contax RF 마운트 렌즈의 구조 등에 대해 다뤄보자. 콘탁스 RF 마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 마운트 부분에 초점 조절을 위한 헬리코이드 구동 장치가 들어가 있는 점과 마운트에 장착되는 방식이 두 종류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래 이미지는 Kiev 4 카메라의 Contax RF형 마운트 부분인데 구조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운트 부분만 분리하였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카메라 마운트에 장착된 헬리코이드 구조와 무한대에서 헬리코이드를 고정 및 최대 근접..
주피터 Jupiter-8M (Contax RF mount -Kiev)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러시안 렌즈 정리 연작 포스팅에서 Jupiter 렌즈를 개괄적으로 한번 정리할 때 나왔던 '주피터 - 8' 렌즈이다. 칼 자이스의 조나(Carl Zeiss Sonnar) 5cm f2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러시아에서 재설계를 거쳐 제작한 렌즈이며, 장착된 카메라 또한 Contax II를 복제한 러시아 RF 카메라 'KIEV'다. 마운트 규격은 콘탁스 RF 마운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Contax RF 마운트는 이중구조로 렌즈와 카메라 바디를 결합하는 구조와 렌즈의 초점 조절을 위한 헬리코이드 구동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교환용 렌즈에는 별도..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IV> 칼 자이스 조나 / Carl Zeiss SONNAR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나는 SLR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계륵 같은 렌즈로 생각했다.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이 렌즈를 외면하는 것은 아쉬웠지만, 딱히 SLR카메라나 DSLR 카메라에서 즐겨 사용하는 표준 렌즈에 조나 또는 유사한 광학설계가 적용된 렌즈는 내 기억엔 없었다. 물론 필름 RF카메라를 사용한다면 가능하겠지만, 당시 contax RF 마운트는 생소했고, 쉽게 구할 수도 없었다. 물론, 긴 망원 화각에서는 조나의 광학식으로 만들어진 SLR용 렌즈들이 있고 자이스의 이름 값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지만, 왠지 망원 화각은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 잘 몰라서 꿔다놓은 보릿자..
Contax RF 마운트 (Nikon-S 마운트/KIEV 마운트)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름 그대로 콘탁스 RF 카메라의 마운트 방식이다. 이 마운트는 베요넷 마운트지만, 다른 마운트와는 차별되는 독특한 외형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카메라 마운트가 카메라와 렌즈의 결합을 위한 구조로 이루어진 반면 콘탁스 RF 마운트는 이러한 1차적인 목적 외에도, 포커스 조절 기능을 위하여 나사형 구동 구조(헬리코이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contax RF 마운트 규격의 렌즈에는 초점 조절을 위한 장치가 생략되어 있어서, 렌즈의 구조가 간명하고 콤팩트한 편이다. (렌즈는 광학부와 조리개 조절 장치로만 구성된다) ▶ 콘탁스 RF 마운트의 등장..
수퍼 타쿠마-Super Takumar 35mm f2.0 전기형-version1 (Step.1) 찜통 더위와 짙은 구름, 무덥기만 하던 날씨의 연속이었다. 오늘 모처럼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고 틈새로 드러난 하늘이 유난히 푸르다. 구름 사이로 내려쬐는 햇살 줄기가 힘찬 듯 부질없다.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니 또 며칠 동안은 이런 날씨를 기대할 수 없을 테다. 습기를 피할 량으로 지퍼백에 꽁꽁 싸매 둔 카메라와 렌즈를 풀어서 7월의 일상의 하루를 몇 장의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 Photo by Super Takumar 35mm f2.0 version1, Lens turbo2
M39-M42 변환 어댑터 링(M39-M42 Lens adapter, M39-M42 fuselage ring) M39 마운트와 M42 마운트는 한 때 RF 카메라와 SLR 카메라의 표준 규격으로 여러 제조사의 수준 높은 올드 렌즈를 많이 접할 수 있다. M42 마운트는 SLR 카메라 규격이라 제법 긴 플랜지-백 거리(45.46mm)를 가지고 있어 필름 카메라에서도 수동 렌즈로 이종교배에 종종 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M39 마운트는 RF 카메라에 맞춰 설계된 탓에 플랜지-백 거리(28.80mm)가 상대적으로 짧아 그동안 이종교배에서는 잘 활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미러리스 카메라가 속속 등장하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짧은 플랜지-백(보통 17~25mm, 제조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거리 탓에 M39 마운트의 렌즈들도 본격적으로 이종교배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종교배에서는 각각 다른 마운트를 연결시키기 위한 어뎁..
더블 가우스 Type 렌즈의 변화와 발전 (Double Gauss Lenses) 웝 검색 중 습득한 주요 더블 가우스 타입 렌즈들의 광학구조(Optics design)가 잘 정리된 자료인데, 표준 렌즈의 광학 구성과 변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출처>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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