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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000에 대한 감상 - 사소한 사용 후기 / Reviews for Sony a6000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고 이런저런 기종을 딱히 가리는 것 없이 그때그때 쓰임이나 기분에 따라 골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각 제조사나 기종에 따라 서로를 비교하게 되곤 한다. 사용 빈도에서는 자주는 아니지만, 소니의 디지털 미러리스 a6000 또한 종종 애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사용 용도에서는 간단한 영상 촬영에서 서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주력이 되지 못하고 서브 정도로 사용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인적인 취향이 가장 크겠지만, 소니 a6000의 장/단점과도 꽤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잉..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畵質)'과 화질 평가 기준에 대하여 / About image(picture) quality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화질(Image/Picture quality)이 좋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화질은 원래 정지 이미지 흔히, 사진이라고 불리는 스틸 이미지의 품질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이후 영상 품질에도 확대되어 사용되고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장치의 재현 성능도 화질이라는 말로 평가하는 경우가 흔하다. 일반적인 용어이다 보니 그 개념이 조금 두루뭉술하다. 화질의 두루뭉술한 개념 탓인지 화질의 좋고 나쁨 등의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고 사람들 마다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며 화질의 어떤 면을 이야기하는지 모호할 때가 많다. 그 원인은 -일전 광..
후지필름 X-T1에 대하여 / About Fujifilm X-T1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제품 리뷰나 사용기 등의 수다에 소질이 없고 잘 다루지도 못한다. 주로 관심이 가는 물건 등도 최신의 제품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묻어나서, 사연 하나씩을 품고 있을 법한 오래된 수동 카메라나 렌즈에 편중된 편이다. 그렇다고 쓰는 모든 물건이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물건의 쓰임이나 특징을 파악하는데 더뎌서 신상을 소개하는 것에 적합하지 않고, 주로 관심을 갖는 부분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기능을 이리저리 궁리하며 활용법을 찾는, 일명 비주류의 엉뚱한 생각에 골몰하기를 좋아한다. 이런 습성 탓에 새로운 것을 분석하는 영민함이 없고, 따라서 얼리 어..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29> 동영상과 셔터 스피드 - (영상 촬영 카메라의 셔터 구조) / Framerate & shutter speed - (Shutter structure of Movie & video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상 촬영에서의 '프레임 레이트와 셔터 스피드'는 동영상 촬영을 위한 디지털카메라의 기본 설정이라는 포스팅에서 한번 다룬 부분이지만, 흥미로운 지점이 있고 좀 더 자세히 다루면 유익할 듯해서 별도의 주제로 수다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간혹 셔터 스피드의 효과에 대해서 엉뚱하게 이해하는 경우(심지어 출판된 영상 촬영 이론서에도 아리송한 주장을 펴는 때도 있다)가 있고, 각각의 세팅에 따른 효과와 실제 사용되는 경우,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효과의 소소한 활용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곱씹어 보자. ▶ 영상(영화) 촬영용 필름 카메라의 기계식 셔터 구조 ..
사진 촬영에서 순간광(플래시) 조명 활용에 대하여. part II / About camera flash(speed-light) part II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전 순간광/플래시 활용에 대한 글(Part I)에서 밝혔듯이 기존의 크세논 방전관 방식의 순간광 카메라 플래시 시스템에 대해 회의적이고 비관적인 소감?을 가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두고 수다를 시작하고 싶다. 서두부터 삐딱하게 수다를 시작한 이유는 꽤 오랫동안 순간광을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 고심했으나 항상 실력은 제자리걸음이었던 민망한 실패에 대한 서러움과, 나름 여러 시도도 해 보았지만 부족한 재능과 무딘 감각에서는 도통 뾰족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던 이유가 가장 크다. 하지만, 카메라 관련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조명의 발전으로 달라진 환경으로 더 ..
매트 박스 / Matte box 스틸 이미지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이에게 매트 박스(Matte box)는 그리 친숙하지 않은 액세서리다. 영상 촬영용 카메라에 주로 사용되는데 기능적으로 간단히 정의하면 렌즈 후드(Hood)와 필터 장착을 위한 '브래킷'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 매트 박스 (matte box) 렌즈 앞에 필터나 매트를 부착할 수 있는 기구. 보통 1개 이상의 필터를 장착할 수 있고 회전이 가능한 다수의 필터 삽입구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필터 등을 삽입하여 렌즈 앞에 장착한다. 크기가 커서 다큐멘터리 촬영이나 핸드헬드 촬영이 불편하므로 경량의 매트 박스를 렌즈에 직접 장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한편 두껍고 투명한 유리를 매트 박스에 장착하면 카메라 소음을 어느 정도 차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매트 박스..
카메라 퀵 릴리즈 악세사리(퀵 릴리즈 원) / Quick release accessories for camera (Quick release one) 사진을 취미로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장비가 자꾸 늘어난다. 처음엔 단출하게 카메라 하나로 시작하지만, 여러 촬영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려면 초심? 과는 다르게 장비병? 에 걸리는 듯하다. 렌즈가 하나둘씩 늘어가고, 삼각대 등의 필수 액세서리를 장만하게 되고, 그리고 점점 부수적인 장비들이 늘어만 간다. 간혹, 장비를 운용할 때 사소하지만 불편하고 손이 많이 가서 번잡한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런 불편을 개선할 유용한 액세서리(장치)는 없을까 하고 찾게 되고 신기하게도 어지간한 아이템은 이미 세상에 다 만들어져 있고, 또다시 하나씩 장만하게 되고 지름의 악순환에 장비 검색과 마련은 끝이 없다. 평소에는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다니며 허섭한 안목으로 막 갈기는 스냅 사진 찍기를 선호하지만, 일과 관련되거..
동영상 촬영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의 영상 파일 형식과 기본 설정 / Movie file formats for digital camera & Basic setting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달콤했던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한낮에 한가로이 산책하다 올려다본 가로수 잎이 벌써 울긋불긋하다. 기다리던 가을이 깊어가는데 기다리던 마음은 간 곳 없고 아 시간 정말 빠르다는 한탄만 나온다. 연휴 동안의 나긋나긋했던 날들을 아쉬워하며 제법 긴 나날을 살찐 말처럼 빈둥이며 보내지 않았다는 변명이라도 하고 싶어 뭐라도 포스팅을 해야겠다. 좀 지루하고 재미없는 주제지만 수다를 시작해 보자. 최근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영상의 화질 면에서는 일반 소비자용의 캠코더에 못지않은 동영상 촬영 기능에 일부에서는 더 우수한 광학 성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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