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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머리 모양의 벽 장식용 램프 만들기 / DIY - Horse head lamp, Home Decor wall light 책상 앞의 밋밋한 벽을 장식하고 싶었고, 이왕이면 조명처럼 불을 밝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했다. 거대한 사슴뿔 모양이나 그로테스크한 뼈 모형 등도 좋을 듯한데, 너무 괴기스러워 보일 듯해서 말머리 모양을 선택했다. 실내 벽 장식용 소형 말머리 램프이며 투명 필라멘트를 사용한 3D 인쇄 및 LED 조명으로 구성되었다. USB 전원에서 작동하고, 선택에 따라 원하는 색으로 바꾸는 것도 좋겠다. 말머리 모양은 리믹스이며, 원래 디자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면 판과 LED 스트립 라이트이 추가되었다. USB 전원으로 작동하는 LED strip light의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click.aliexpress.com/e/q9mV9Bze US $0.81 25% OFF|..
DIY-소니 렌즈 시네마틱 렌즈 (포커스 기어) 하우징과 SONY 85mm f1.8(SEL85F18)에 대한 사용 소감, Customized Lens (focus geared) housing & Protector ▶ SONY 85mm f1.8(SEL85 F18)에 대한 간단 사용 소감 소니 85mm f1.8 (SEL85F18) 렌즈는 현재 소니에서 발매하고 있는 렌즈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매력적인 렌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1년여 사용한 정도의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평가에 불과하지만, 무엇보다 광학 성능에서 만족스럽고, 빠르고 신속한 AF 성능도 좋다. 동일 제조사의 프리미엄 렌즈라 불리는 85mm f1.4 GM 렌즈가 있지만, 약간의 광학적 성능 향상(f1.4의 최대 개방과 보케 표현의 장점, 그리고 주변부까지 향상된 보케의 원형 유지 이점)을 위해 치러야 할 비용, 가격이 비싸고, 커지고 무겁고, 상대적으로 느린 AF 성능 등을 감안하면 (급 나누기에서 상급을 고집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필름은 아날로그일까?" - 필름과 아날로그 화상 신호 그리고 디지털 이미지 I / Film is not analog! - Film & analog video signal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튜브의 영상을 보다 보니 "아날로그? 필름 감성"이라는 표현이 꽤 자주 등장한다. 특히 사진과 관련한 복고풍의 느낌이나 디지털 영상에서 '시네마 룩', '필름 룩' 등을 이야기하며 자주 언급되는데, 사실, '필름'은 아날로그 기술의 산물이라 하기 적당치 않다. 왜 이런 착각이나 오해가 자주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일상 또는 관념적으로 쓰는 '아날로그/Analog'라는 용어의 의미에서 디지털 기술 이전의 즉, 디지털이 아닌 모든 것이 아날로그로 퉁쳐서 불리는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 관용적으로 널리 쓰이는 아날로그 의미는 모호한 데다 다양하게 쓰..
카메라 케이지 장착용 사이드 핸들(배터리 내장 핸드 그립) 만들기 / DIY-Side hand grip for camera cage_Rechargeable battery pack handle 핸드 헬드 영상 촬영 시에 안정적인 카메라 운용을 위해 사이드 핸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위해 조금 두툼하게 만들어지는 공간을 활용하여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 팩을 넣어서 활용도를 조금 더 높였다. 15mm 로드를 고정하고 다른 액세서리 (작은 팔로우 포커스, 뉴클리어스 나노 같은 유형의 팔로우 포커스 등)를 장착하거나 케이블 고정/정리의 쓰임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했다. 케이지 등에 공용?으로 쓰이는 나사 간격을 적용했으므로 1/4 나사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카메라 케이지 또는 리그에 장착할 수 있다. 만든지는 몇 달 전인데, 직접 사용하며 아쉬운 점을 피드백하여 보충하느라 시간이 필요했고 이를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몇 달이 훌쩍 지났다. 3D 모델링에는 Fusio..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55> 외장 광학식 카메라 뷰파인더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에서의 효용 / External optical viewfinder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학식의 외장 뷰파인더는 RF 카메라를 대표하는 액세서리 중 하나이지만, 먼저, RF 카메라에 대한 선호의 문제와 RF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용자라 해도 각자의 취향이나 추구하는 촬영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나 선택이 분명히 나뉘어서 유용함과 특별한 장치 아니면 별다른 기능도 없는 구식의 불필요한 장치라는 극단의 평가도 가능하다. 이전부터 한번 다루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선호와 유용성을 잘 설명할 자신이 없어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다. 광학식 외장 뷰파인더에 대한 사용 경험이나 분명한 취향이 없다면, 이번에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견주어 판단해 보는 것도 좋겠다..
모니터 후드 만들기 / DIY - Monitor Hood (Shade)_3D printing 사진 촬영에서 의도치 않은 잡광(주변광)은 사진 결과물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때도 있고, 여로모로 신경이 쓰인다. 빛 반사가 많은 도심의 환경이나 실내의 이곳저곳을 밝히는 많은 밝은 조명 탓에 별도의 조명을 치는 것보다는 때로는 필요치 않는 잡다한 광원의 빛을 차단하는 것이 더 우선이어야 할 때도 많은 것 같다. 이 외에도 카메라나 모니터의 화면이 제대로 보이지 않게 방해하는 빛도 꽤 많은데, 매번 손으로 이를 가리는 것이 귀찮아서 카메라 스크린의 후드를 만들기도 했다. 한 낮은 밝은 태양이 내려 비치는 야외나 강한 조명을 낮게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제법 유용한 아이템이다. 사진과 영상의 후반 작업, 그리고 웹 검색과 블로그에 수다 등을 위해 모니터 앞에 자주 앉아있다 보니, 모니터에 비치는 잡광도 신경에 ..
재미없고 허술한 포스팅(수다)에 대한 변명, 그리고 코로나 19 / 2020.03 대부분의 수다 앞 머리에 장황하게 수다의 이유를 밝히는 것은 지금의 무의미함에 작은 의미라도 구하고 싶은 그리고 수다의 소소한 동기라도 부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실, 주제를 정하고 관련 자료를 찾고 이에 나름의 망상으로 정리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데, '취미가 사진 촬영이면 사진을 한 장 더 찍을 일이지, 쓸데없는 수다에 골몰하는지' 자신을 이해시켜야 했다. 그리고 이를 읽고 있을 사람들에게 엉성한 결론이라는 사실을 꼭 밝혀두고 싶었다. 수다쟁이의 일천한 지식수준과 허술한 논리 구성으로 도출한 결론이나 의견에 항상 의심하기를 바라고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런 비생산적이고 아마추어 애호가의 허술한 사고 실험류(실제 체험하지 않고 웹에서 주워모은 잡다한 정보로 대충 미루어 짐작하는 허술한 ..
캐논7 악세사리 슈 커플러 만들기 / DIY - Canon7_RF, Accessory Shoe coupler (3D printing - PLA) Canon 7은 매력적인 필름 RF 카메라이지만, 액세서리 슈가 없어서 외부 뷰 파인더 또는 기타 액세서리를 장착하기가 어렵다. 물론, 전용 액세서리 슈가 있지만 50여 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는 희소성에 쉽게 구할 수 없고 거래 가격도 아주 사악하다. 이를 위해 3D 프린팅으로 맞춤형 액세서리 슈 커플러를 만들었다. 플래시 접점이 없는 콜드 슈 타입일 수밖에 없어서 플래시 접점을 통한 동조 기능을 기대할 수 없고, 무거운 플래시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정도로 튼튼하지 않아서, 플래시 장착용으로는 권하고 싶지 않지만, 렌즈의 중심축과 동일한 위치에 슈를 위치시켜서 외장 뷰파인더의 시차(parallax)를 줄일 수 있겠고, 캐논 7의 내장 셀레늄 셀 노출계의 정확도가 현재의 기준에서 보면 아쉬운 성능이므로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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