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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about photography and cameras/Camera structure and how it works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41> 카메라의 AF 시스템 - 2. (위상차 검출과 콘트라스트 검출 AF 방식. 그리고 장단점에 대하여) / Auto-focus system (Phase detection & Contrast detection)- part.2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의 "자동 초점 (Auto-focus) 시스템"의 원리와 기본 구조에 대해 수다를 계속 이어 보자. 이전 포스팅 part.1의 내용을 먼저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아래 위상차 검출 AF 방식은 DSLR 카메라의 AF 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이에 덧붙여서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의 AF 시스템에 대해 추가로 다루었다. 최근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나 일부 DSLR 카메라는 상면 위상차 검출 AF 방식으로 약간 변형된 방식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편 하이브리드 AF 방식과 함께 자세히 다루자. ▶ 위상차 검출 AF 방식 / Phase det..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40> 카메라의 AF 시스템 - 1 / Auto-focus system - part.1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Auto-focus(자동 초점)는 현재 카메라의 핵심적인 기능 중의 하나이고, 효용이나 이에 대한 관심 또한 지대하다. 이전 수다에서도 기능 부분에서 언급한 바는 있는데, 이번에는 AF 시스템의 원리나 구조에 좀 더 집중해서 다뤄보자. 사실 현재 디지털카메라에 활용되는 AF 시스템의 원리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지만, (히지만, 기본적인 원리만 단순할 뿐이고 소프트웨어의 측정/분석 알고리즘은 매우 복잡해서 기본적인 원리만 다룰 생각이다) 제대로 수다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필름 카메라의 자동 초점(AF) 방식부터 순차적으로 알아가는 것이 좋지 싶다. 어떤 의미에..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9> 유단 조리개와 무단 조리개 / Stepless aperture(clickless iris) & step apertur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와 관련한 흥미로운 수다거리를 찾아서 사진 관련 커뮤니티를 기웃거리다가 재미있는 주제 하나를 물어왔다. 물론 답글도 달고 왔지만, 이에 살을 좀 더 붙여서 물고 뜯고 맞보면 흥미로울 듯하다.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 조작 링에서 '무단(stepless, clickless, de-click?) 조리개' 방식의 장단점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먼저, 대충 생각나는 데로 작성했던 댓글을 ‘복붙’하고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유단조리개의 장점은 1 f-stop씩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1 f-stop씩 조정되는 셔터 스피드나 필름 감도와 연동하기 좋습니다. 즉, 셔터 ..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8> 카메라 광학계(렌즈)의 초점거리와 배율 / Focal length and magnificatio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배율'(magnification)은 정의하거나 설명하기에 조금 고약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절대적인 기준(단위)이 없는 비율(무차원 수)의 개념인 동시에, 실재 물체(또는 공간)와 상의 비율에 따른 종배율, 횡 배율, 각배율 등으로 구분되고, 이를 적절하게 이해하는 수학적 사고도 필요하다. 그리고 배율은 무차원 수이지만, 때때로 기준(단위)이 있는 것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육안 관찰 광학 기기의 배율과 접사/마크로 배율)도 있어서 종잡기 어렵다. 카메라 렌즈/광학계와 관련해서 조금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줌 배율'로 표시되는 배율 수치는 물체의 절대..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7> 카메라 이미지 센서 규격에 따른 차이와 장단점 / Compare camera sensor sizes - advantages & disadvantages of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카메라의 등장 이후 꾸준히 회자되는 주제, 즉 이미지 센서 크기/규격에 따른 비교와 장단점을 주제로 삼아 수다를 나눠 보자. 그동안 카메라의 구조와 원리에 대해서 다루며 한 번씩 다루었던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이고, 단순히 이미지 센서의 크기로 인한 광학적 성능이나 차이보다는 카메라의 기계적인 성능, 퍼포먼스에 주목해 보는 것도 좋지 싶다. 디지털카메라는 광학기기인 동시에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전자기기이고 그리고 여전히 기계장치로 작동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광학 기기인 동시에 디지털 기기이고 정밀한 기계장치이기도 한 최근 디지털카메라..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6> 초점 호흡 (포커스 브리딩)에 대하여 / About focus breathing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거의 잘 언급되지 않는, 그래서 용어도 생소한 '초점 호흡/포커스 브리딩(focus breathing)'에 대해 수다의 주제로 삼아보자. 사실 스틸 이미지에서는 그리 문제 되지 않았고(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다루자) '초점 호흡이라는 현상이 있다' 정도로만 언급하는 것으로 충분했지만, 동영상 촬영이나 시네마 관련 전문 촬영에서는 광학계/렌즈의 초점 호흡의 영향이 초점(포커스) 이동에 있어 시각적으로 유의미하게 드러나게 되므로 종종 언급되며, 최근 SNS 활동으로 일반의 영상 촬영에 관심이 커졌으니 이번 기회에 한번 다루는 것도..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5> 사진과 영상의 가로 세로 비율(종횡비)에 대하여 / About image aspect ratio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재미없는 주제를 다뤘으니 이번에는 좀 엉뚱한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자. 물론 카메라와 관련된 이야기이고 생각해 보니 그리 엉뚱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즐겨 찍는 사진이나 영상 등에는 각자의 고유한 이미지 비율 즉, 종횡비를 가지고 있다.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비율이나 인화된 사진의 비율 그리고 텔레비전 화면의 비율, 컴퓨터 모니터의 비율, 영화관 스크린의 비율 등등 이 많고 다양한 화상, 화면의 비율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그 비율에는 은밀한 수학적인 비밀이라도 숨어 있는 것일까? ▶ 필름 시대의 화상의 비율 (종횡비) / Aspec..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4> 디지털 카메라의 모드와 드라이브 모드에 대하여 / About camera modes and drive(shooting) mode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 사진 촬영을 위한 모드는 직관적이어서 각 모드의 특징이나 작동 방식 나아가 여러 모드의 차이까지 모두 알고 있어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구나 카메라의 기능을 잘 안다고 좋은 사진으로 직결되는 것 또한 아닐 테다. 최근의 디지털카메라의 자동 기능은 모드의 선택이나 별 다른 조작 없이 카메라의 자동 기능(Auto 모드)에 의지한 채 적당히 구도를 잡고 셔터 버튼만 눌러도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때로는 매뉴얼 모드에서 고심한 세팅과 정성 어린 조작에도 Auto 모드로 촬영된 결과물이 보다 못나서 머쓱해진 경험도 흔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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