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ies about photography and cameras/Personal delusions about photography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 카메라에 대하여 - DSLR의 미래 / The future of DSLR camera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다 떨기에 좀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한동안 무기력에 빠져 있었다. 그간 떠벌려놓은 글을 보니 왜 이런 쓸데없는 것을 길게 써놓았나 싶고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미숙함에 완성되지 못하고 중간에 멈춘 글도 여럿 보인다. 초심을 유지하기란 참 어렵고, 사는 건 그리 흥미진진하거나 즐겁지 않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 기다리던 가을인데 좀 아쉽고 허전하다. 니콘 Z 시리즈와 캐논 R, 그리고 파나소닉의 내년 초반을 목표로 한 풀프레임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개발 등 이목을 잔뜩 끄는 이슈에도 청개구리 심보는 그 반대쪽의 쓸쓸한 DSLR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한다..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 시스템의 비교 / DSLR과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우열 논쟁에 대한 감상 그리고 니콘 Z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간 여러 수다에서 잠깐씩 언급되었던 주제인데, 이를 다시 주제로 삼은 이유는 최근 DSLR과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의 각 시스템 (그중에서도 뷰파인더 시스템)을 비교하며 어떤 시스템이 더 우수하고, 어떤 시스템이 열등하다 등의 과도?한 견해를 접했던 충격 때문이다. 각각의 뷰파인더 시스템에 대한 우열을 비교하는 기준이 적절하고 옳은 것인지는 (어떤 기능이나 가치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치하고서라도, 무엇보다 우려가 되는 것은 섣부르고 독단적인 기준으로, 우등과 열등으로 모든 것을 구분 짓고 순위나 서열을 고착화하는 등의 행태의 만연이 걱정스..
프리미엄 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에 대하여 II - AF와 부가적인 편의 기능 등.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프리미엄 렌즈와 일반/보급형 렌즈의 차이에 대한 수다를 이어가 보자. 동일한 주제의 전편 수다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4/28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사진과 카메라에 얽힌 잉여로운 감상] - 프리미엄 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에 대하여 I - 프리미엄 렌즈는 무엇이 다른 걸까? 프리미엄 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에 대하여 I - 프리미엄 렌즈는 무엇이 다른 걸까?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가성비의 렌즈에 ..
프리미엄 렌즈와 일반 렌즈의 차이에 대하여 I - 프리미엄 렌즈는 무엇이 다른 걸까?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가성비의 렌즈에 대해서만 주로 수다의 대상으로 했으니 이번에는 프리미엄 렌즈(고급형 교환 렌즈)에 대해서 떠들어 보자. 사실 고급형이라는 의미가 딱 부러지게 설명하기 어렵듯이 프리미엄 렌즈라고 구분할만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단순히 보급형이나 저가형과 비교되는 고가(高價) 제품을 의미하는 경우가 더 흔하다. 해외에서는 Premium이란 용어를 고급형 렌즈라는 의미로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고 우리에게만 친숙한 용어 인지도 모르겠다. 사용 목적이나 구체적인 차이에 대한 구분이 아니라 단순히 가격 차등이나 급 나누기 용어로 느껴져 꺼려..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필름 카메라의 외장 노출계와 프리뷰(필드 또는 라이브-뷰) 모니터처럼 활용하기 / Using a smartphone as a film camera's external exposure meter and live preview (field) monito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드디어 (또는 벌써) 3월이고 이제 수 일 이내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테다. 새싹과 수목에 샘솟을 생명의 신호와 신록의 싱그러움이 묻어나고, 곧이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이 꽃을 피울 테니 봄바람 따위라며 별 다른 감흥 없이 지내던 사람도 봄기운의 흥에 취할 게다. 봄은 사진 찍기 무척 좋다. 필름 카메라의 감성도 잘 어울려서 따스한 봄볕과 감흥을 몇 장의 사진에라도 담고 싶다. 부쩍 오른 필름 가격과 거의 사라진 동네 사진 현상소, 그리고 편리한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필름을 사용해서 사진을 찍는 것은 참 번거롭다. 예전에도 번거로웠는데 이제는..
최근 중국 광학 제조사 광폭 행보와 주관적이고 속 좁은 감상 - Mitakon, 7artisans, Kamlan, Kerlee, Zonlai, Yongnou, IBERIT 최근 중국 광학 관련 제조사들의 행보가 흥미롭다. 중국의 경제 영향력이 증가하여 다방면에서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이나 중국의 독자 브랜드 제품이 넘쳐나고 이런 흐름 속에 광학 관련 제품에서 변화가 전혀 의외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광학 기술의 개발이나 격차는 단기간에 극복되지 않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은 광학 발전사만 보아도 통용되는 상식이었는데, 중국 광학 제조사의 최근 행보는 이런 틀을 깨는 비밀이 있는 걸까? 아니면 단지 우리가 그동안 익히 경험하여 알고 있는 '메이드 인 차이나'의 그 저질 물량 공세에 지나지 않는 걸까? 먼저, 광학 관련해서 잡다한 관심만 가지고 있을 뿐, 광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전무한 입장의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의 단순한 감상이나 주절거림에 불과하다. 감상이나 추측의 객관적..
육안으로 관찰하는 광학 기기와 디지털 이미징 기술 그리고 EVF와 OVF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누가 이런 주제에 흥미를 가지겠는가 하는 의구심이 없지 않지만, 최근 카메라 등에서의 EVF나 라이브 뷰 기능 등이 거의 필수적인 기능이 되었으니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지 싶다. 아래의 수다는 어떤 개인적인 의견과 감상이 주가 될 것이므로 정확성이나 논리적인 전개에 주의와 의심이 필요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논리 비약과 어설픈 결론 도출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수다이다. ▶ 육안 관찰 광학 기기(기계)와 디지털 이미징 기술 육안으로 관찰하는 광학 기기(기계)에는 일반적인 광학식 망원경, 광학식 현미경, 광학식 측량 기기나 단순한 돋보기, 카메라의 ..
레인지파인더(RF) 카메라에 대하여 / About range finder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전 수다에서 여러 번 레인지파인더 뷰파인더 시스템이나 특징에 대해 다뤘지만 세부적인 사항에 거쳐서 RF 카메라에 대한 개괄적인 정리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1970년대 이후 SLR 일색이던 일반 소비자용 35mm 필름 규격의 고급형 카메라 시장에서 렌즈 교환형 RF 카메라는 (대부분 렌즈 고정형의 콤팩트 카메라로 만들어졌고 최고급/고성능의 위상 자체도 줄어들었다) 일부 소수의 사용자만을 위한 마니아 기질의 카메라로 한동안 인식되기도 했다. 최근까지의 주류 즉, DSLR이나 디지털 미러리스 등의 폭발적인 인기에서 한발 빗겨 있지만,..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