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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Modding/3D printing Crafts for camera

사각 렌즈 후드 제작 - 타입랩스 (feat_Ender 3) / DIY - Square Camera Lens Hood, 3D Printing Timelapse

 

3D 프린팅으로 후지필름 디지털 미러리스용 사각 후드 만드는 과정을 타임랩스로 정리했다. 내용은 이전 수다 링크를 참고하면 될 듯하다.

 

2019/09/26 - [우당탕탕 만들기(DIY crafts)/3D printing Crafts] - <3D 프린팅> 후지필름 스타일 사각 렌즈 후드 - FX 18~55 사각 후드 만들기 / Fujifilm style - Making Square lens Hoods (LH-XF 16, 23, 56)

 

<3D 프린팅> 후지필름 스타일 사각 렌즈 후드 - FX 18~55 사각 후드 만들기 / Fujifilm style - Making Square lens Hoods (LH-XF 16, 23, 56)

후지필름 16mm와 23mm, 56mm 렌즈용 사각 후드(lh-xf 16,23,56)는 외형적으로 무척 예쁘고 휴대하고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무엇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지 않던가. 문제라면 해당 렌즈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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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랩스 촬영이 장시간에 걸쳐 꽤 번거롭고 성가신 작업인데, 이를 정리하면 몇십 초 분량에 지나지 않으니 양적인 의미에서는 참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든다. 한 장의 사진을 제대로 살펴보는데도 수십 초는 지나는데, 수백 장의 사진을 몇 초 만에 지나치니 타임랩스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남는 게 없는' 물량 공세 같다. 그래도 시청자에게는 역동적이고 빠르게 시각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덜 지루할 수 있겠다.

 

한 장의 사진으로 묵직한 의미 전달이 가능하면 좋을 텐데, 이 글을 쓰고 있는 수다쟁이이자 저급의 사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로서는 저질을 양으로 만회하려는 얄팍한 심보가 드러난 듯해서 살짝 부끄럽다.

 

 

근래에 스스로도 웹에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데 유튜브의 비중이 점차 높아져서, 이제는 정말 '문자/텍스트 시대'의 종말이 다가온 듯하다. 장황하게 글로 수다를 이어가는 이 블로그의 끝도 차츰 다가온다. 글로 정확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전달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다시 간단하고 가벼운 영상과 오디오로 직접 전달하는 동영상 시대가 어쩌면 더 감각적이고 편리한 측면이 큰 것 같다. 문제는 영상을 보는 것은 편리하고 쉽지만, 만드려니 영상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쉽지 않다는 점이 아닐까.

 

아직도 새로운 것을 접할 때의 설레임과 배움에 기쁨이 있으니 부지런히 노력해 보는 것 이외는 생각하기 어렵다. 이런 것이 평생 배우며 살아야 한다는 말의 진정한 뜻이었나 싶다. 기술이 발전해서 몸이 편해지는 만큼, 새로운 기술에 적응해야 하는 정신은 더 바쁘고 쉴틈이 없는 것인가 보다. 그나저나 "인생은 참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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