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viet & Russian Camera & Lenses

<필름 스캔> 테사 광학식의 색재현력 문제 / Industar-61, Canon 7, Kodak colorplus 200



올드 렌즈, 그 중에서도 흑백 필름 시대에 설계/제작된 렌즈들은 칼라 필름과 함께 사용할 경우, 색 재현력 문제가 있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물론 색수차 보정으로 인한 색 재현력의 균형 문제에 있어 우수한 광학적 성능으로 아무런 문제를 없는 올드 렌즈도 다수 있지만, 쿠크 삼중 렌즈를 기반으로 한 렌즈들, 특히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보급형의 테사 타입의 렌즈에서 그 예를 체감하는 경우가 꽤 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칼라 사진에서 테사나 엘마 렌즈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진의 색 재현력 문제는 촬상소자(필름이나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요인이나 렌즈의 광학계, 화이트 밸런스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하지만, 인더스타 등의 렌즈에서는 광학계 자체의 색수차 억제/보정이나 코팅에서의 색채의 균형적 구현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칼라에서 사실적인 색 재현력에 아쉬움이 있을 뿐, 흑백에서는 나름 계조의 표현에서 큰 아쉬움은 없어 보인다.


아래 예시 사진에서의 계절적 요소와 코닥 컬러플러스의 누런 빛이 강조되는 특징를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으로 구현되는 색의 채도가 낮아 아쉽다. 필름으로 촬영되면 특히 오래된 옛 사진과 유사하게 색바랜 분위기로 현상되는 경우가 흔하다. 사진의 색 재현력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으로 대신한다.


▷ 참고 - <올드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X X> 사진의 색 재현력(색감,발색)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 Factors affecting the color reproduction of a photograph     http://surplusperson.tistory.com/361




Industar-61, Canon 7, kodak colorplus 200






아래 이미지는 거의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대상을 디지털 카메라와 sonnar 광학식의 렌즈로 촬영한 것인데 물론 노출 차이가 있어 전체적인 톤의 차이가 있지만, 색의 채도와 색 재현력의 차이를 비교해 볼 수 있겠다.


Carl Zeiss sonnar 5cm f/2, X-pro 1

태그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