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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카메라와 플래시의 동조 연결 (Flash synchronization) / 부제 - 필름 카메라에서 플래시 사용하기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필름 카메라 커뮤니티(온라인 카페 등등)에서 종종 질문 게시판에서 글을 읽고 알고 있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을 남기곤 하는데, 짧은 댓글로 명쾌하게 답변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유형의 질문이 계속되다보니 반복되는 글에 매번 답하는 수고가 때로는 의미없어 보이고 귀찮기도 하다. 지금까지도 필름 카메라에 애정을 갖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 필름 감성에 새로이 시작하는 이들의 궁금증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일회용의 댓글보다는 필름 카메라에서 플래시의 연결과 사용에 있어 조리있게 정리해 두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측광만 제대로 이루어 진다면 자동 모드..
RAW 파일 포맷 - 왜 사진가들은 RAW 파일을 사용할까 / RAW file format - Why do photographers shoot with RAW file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색역(색 공간)이나 계조, 그리고 디지털 이미지의 기술적 처리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 수다를 떠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비슷한 처지의 아마추어 동호인 눈높이에서 다루는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장점도 있지 않을까 싶다. RAW와 JPEG(jpg)에 대하여 잘 정리된 자료가 웹에 꽤 많다. 개념에 대해서는 명료하게 정리된 자료를 복사 후 붙여 넣기로 대충 정리해 보자. ▷ RAW 파일 포맷이란? 임의로 가공하거나 압축하지 않은 원본 그대로의 대용량 파일로 촬영할 수 있습니..
사진의 즐거움을 좇는 어지러운 여정 (feat. Dust phobia)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이 많으냥, 정작 카메라를 다시 끌어안으며 다짐했던 초심은, 이년 남짓한 시간에 희미해졌고, 사진 촬영보다는 카메라와 관련된 액세서리 등을 모으고 이에 얽혀있는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리고 예전의 향수를 더듬어 필름 사진에 한동안 골몰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사진가들이라면 의례 한 번씩 정체기를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외도 아닌 외도인 듯하다. 정작 사진은 정체되어 있고 새로운 자극이 주어지지 않는 한 반복되는 좁은 일상의 행동반경에서 매너리즘에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이럴 때면 누구나 한번 씩은 장비 탓을 하며 장비를 바꾸기도 하고 사진 생활에 자극제가 될만한 이벤트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아니면 멋들어진 풍광이 펼쳐지는 곳으로 출사를 훌쩍 떠나는 것도 좋겠다. 사진만을 위한 ..
디지털 이미지의 후반 작업(후보정)에 대하여 - 디지털 카메라와 올드렌즈 이종결합 사용의 딜레마 올드 렌즈들은 수집과 소장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와 이종 결합을 통해 최신의 디지털 기술과 올드한 광학계(렌즈)간의 어울림이 무척 흥미롭다. 사진을 찍는 일련의 행위에서 수동 조작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광학 성능 추구로 획일화된 최신 렌즈와는 다르게 올드 렌즈가 가지는 제 각각의 개성진 묘사가 눈길을 끌고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디지털 이미지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이자 사진을 완성하고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시킨 기술적 이점, 흔히 '후보정'이라고 일컫는 '후반 작업'과의 연장선에서 본다면 올드 렌즈와 디지털 이미지 기술의 결합은 얼마나 효용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 사진의 후반 작업(후보정)의 의미 사진의 후반 작업은 ..
캐논 세레나 100mm f4 / Canon Serenar 100mm f4 세레나 35mm f/2.8을 해외 직구하면서 엉겹결에 같이 구매하게된 Canon Serenar 100mm f/4를 수다의 대상으로 삼아 보자. 굳이 충동 구매의 변을 들자면 캐논에서 Triplet 광학식을 기반으로 만든 렌즈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한 몫을 했다. 1946년을 기점으로 50mm f/3.5와 이듬해 50mm f/2를 출시하며 35mm RF 카메라 제조사(초창기의 캐논은 니콘의 전신인 '일본광학공업' 등에서 제조된 렌즈를 장착하였다)에서 카메라와 광학 제조사로 거듭나던 무렵인 1948년, 캐논은 세레나 85mm f/2와 100mm f/4, 135mm f/4를 차례로 출시하여 캐논 RF 카메라의 렌즈 라인업을 마련하기 위해 여념이 없었던 시기로 보인다. (캐논의 전신인 '세이키 광학연구소'에서..
<우당탕탕 수리 21> 캐논 세레나 35mm f2.8 (M39, LTM) 분해 및 수리 / Canon serenar 35mm f2.8 repair & CLA 올드 렌즈들은 적절한 보관과 관리가 필요하다. 카메라나 렌즈 일련의 수리나 점검 과정을 보통 CLA(청소하고 기름치고 조정 - Clean, Lubricate, Adjust)라고 하는데 청소야 먼지나 포그, 곰팡이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고, 조작을 위한 구동부분에 적절한 윤활유를 보충하고 기계 작동의 정확한 작동을 담보하기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 캐논의 Serenar 렌즈들은 보통 50년대 초반에 제작되어 60년이 훌쩍 지나있지만 제작 품질이 매우 좋고 구조도 간결하며 견고하여 큰 문제는 없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며 침작된 때를 제거하는 과정은 필요해 보인다. 광학계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지만 내부의 일부 먼지가 눈에 거슬리고 조리개 날 일부에 살짝 비치는 기름 막(유막) 또한 제거하고 싶었다. 분해와 청소 그..
캐논 세레나 35mm f2.8 / Canon serenar 35mm f2.8 35mm와 50mm 초점거리 렌즈가 만드는 화각은 35mm 필름 포맷의 카메라에서는 만능으로 불려질 정도로 쓰임이 많다. 특히, 스냅 촬영 등에 효율적인 RF 카메라에서는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초점거리의 렌즈들이라 생각한다. 올드 렌즈에서 M39 마우트(LTM) 렌즈에도 표준 렌즈는 다른 타입의 카메라에서와 같이 다양한 편이라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지만, 35mm 이상의 광각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교환용 광각 렌즈로는 명성이 자자한 홀로곤이나 토포곤 렌즈가 넓은 화각에서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레어 하고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몸값을 보여주고 그나마 현실적인 선택에서는 35mm 초점거리의 비오곤 렌즈 또는 더블 가우스 타입의 35mm 렌즈들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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