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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about photography and cameras/Personal delusions about photography

시각- 視覺, 시야- 視野 그리고 시각과 화각(視角과 畵角) / Visual perception, Visual field, FOV & AOV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촬영에 대한 전제 조건이 다양하겠지만 가장 근원적인 것은 사물을 ‘본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본다'는 행위는 너무 일상적이고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그 자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지만, (대부분의 감각이 그러하겠지만) 사실 간단히 설명되지 않는 난해함이 꽤 있다. 이전에는 빛을 인식하는 방식에서의 사람의 시각의 특성에 대해서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시야(視野)’ 측면에서 집중해서 수다를 나눠 보자. 시각(視覺, visual perception/visual sense - 일부 백과사전에는 light sense라고 하는데 이는 좀..
광학계의 초점 거리와 조리개 그리고 심도(배경 흐림)의 관계 Part.2 / Relationship between lens focal length, F-number and DOF (blur image background) II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광학계의 초점 거리와 조리개 개구(입사동의 크기) 그리고 심도의 상관관계를 잘 이해한다고 해서 좋은 사진을 찍는 것도 아니고 이런 이론적 이해가 사진의 기본 전제도 아니다. 이런 자질구레하고 잡다한 부분을 잘 모르더라도 얼마든지 감각적인 좋은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들이 무척 많다. 기술적이고 지엽적인 지식이 될 수도 있지만, 문득 사진을 찍다가 이건 왜?라는 궁금증이나 또는 심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할 때 단순히 경험치나 단편적인 상식에 의존하지 않고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활용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지 싶다. 하지만, 때로는 궁금증에 '시원한 ..
광학계의 초점 거리와 조리개 그리고 심도(배경 흐림)의 관계 Part.1 / Relationship between lens focal length, F-number and DOF (blur image background) I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점 거리와 심도의 관계를 정리해두고 싶어서 정보 검색 차원에서 웹 서핑을 해보니 사진 관련 커뮤니티에 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토론의 모습이 무척 흥미롭기는 하지만, 몇 가지 전제 조건에 대한 사소한 오해와 착각으로 여러 의견이 분분했었지 싶다. (물론 대부분은 실제 경험이나 자신만의 노하우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수다쟁이 설명충이 활약할 밥상?이 차려져 있으니 살짝 숟가락만 올려 볼 생각이다. 문과 출신의 수포자인 수다쟁이의 설명이라 난해할 수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전자 선막 셔터의 고속 셔터 스피드에서의 문제 / Electronic front curtain shutter at fast shutter speed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와 셔터에 대해서 다루면서 간략히 언급한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로 꽤 흥미를 끄는 부분이어서 별도의 수다 주제로 가져왔다. 그리 일반적이지 않은 제한적인 조건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괜히 골치 아프게 고민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그냥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가벼운 수다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지 싶다. 전자 선막 셔터의 작동 방식과 특징에 대해서는 이전 수다 링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2017/12/19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Camera & Lens Structure] -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구조 II - 전자 셔..
디지털 이미지 센서(CMOS) 젤로 효과(현상)의 발생 원인과 대응법 / Jello effect cause and solutio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에 대한 주제의 마지막은 롤링 셔터의 단점으로 칭해지는 젤로 효과 그리고 원인은 조금 다르지만, 종종 자주 언급되는 플리커에 대해서 연속해서 다룰 생각이었는데 꽤 늦어졌다. 수다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뻔했지만, 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예제나 샘플 이미지를 준비하고 싶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다. 야외에서 빠르게 달리는 것을 대상으로 하고 싶었으나 역시 날씨는 추웠고 게으름을 이길 수 없었다. 실내에서 대충 만든 샘플 이미지로 수다를 시작해 보자.​    ▶ 젤로 효과의 원인젤로 효과/현상(Jello effect)의 원인은..
카메라 해상력-분해능에 대한 고찰 II - 해상력 저하의 원인 / About camera resolution - Causes of resolution degradatio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전에 렌즈의 해상력에 대해서 다룬 바 있었는데 벌써 1년도 훨씬 전의 일이 되었다. 이전 수다에서는 고해상력의 카메라 등장에 맞춰 렌즈 즉, 카메라 광학계의 해상력에 국한하여 주제로 삼았다. 해상력 저하의 원인은 광학계(렌즈)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 광학계를 제외한 다룬 부분과 해상력 관련에 대해 다루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근에 고해상력에 대한 신제품 홍보나 마케팅, 그리고 이에 동조한 각종 뉴스나 감상을 보면 해상력 또는 해상도에 관한 부분만을 너무 강조하는 것에 못마땅하고 의아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미지 화질이나 품질은 단지 해상력에 의해서..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규격(크기)과 심도의 관계 / DOF due to differences in camera image sensor specification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접하는 이슈 중의 하나는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크기에 따른 심도 차이에 대한 질문이나 주장이다. 매번 비슷한 질문이 이어지고 답변의 글도 많이 달린다. 되풀이 되는 이런 질문에 좀 더 그럴싸한 해답이 무엇인지 찾아 보자. 간략히 몇몇 용어의 개념부터 정의하고 시작해보자. 심도 (深度, Depth of field) 초점이 선명하게 포착되는 영역. 한 인물을 향하여 초점을 맞출 때 그 인물의 앞뒤로 초점이 맞는 공간이 형성되어 그 공간에 있는 여타의 피사체도 모두 초점이 맞는 상태가 되며 그 공간을 벗어난 피사체들은 모두 탈..
소니 이미징 엣지 - 한결 간편해지고 강화된 테더링 촬영 기능과 뷰어 그리고 후보정 툴 / Sony imaging Edge(Remote/Viewer/Edite) 소니 홈페이지에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올라왔다. 최신 기술에 둔감하고 소식을 접하는 속도도 느려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소프트웨어는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든다. 이전의 테더링을 활용하기 위해 라이트룸 등을 이용하기도 했었고, 이 또한 기능 면에서는 불완전하고 라이트룸이 설치된 PC나 노트북에 사전 설정이 필요해서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한동안 사용하다가 활용의 번거로움 탓에 잊고 지냈다. 하지만, 이번 이미징 엣지에서는 라이브 뷰를 지원하는 등 개선된 기능이 눈길을 끌고 무엇보다 무료로 공개되어서 활용할 여지가 꽤 크지 싶다. 자세한 기능은 아래에서 다루기로 하고 먼저, 다운로드할 수 있고 사용법에 대해 알려주는 링크를 아래에 남긴다. ▷ "촬영 및 창의적 작업의 효율성과 이미지 화질을 높여주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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