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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 of the world/Fujifilm Digital camera

TTartisan AF 27mm f2.8 와 X-pro 1 두서없는 사용기, 그리고 RF 카메라에 대하여_02 (feat_Fujifilm XF 27mm f2.8 r w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연말 할인에서 후지 X-pro1에 물려 쓸 저렴한 27mm f2.8 AF 렌즈를 (취미를 빙자한 잡동사니들과 함께) 구매했다. 배송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배송 포장만 대충 뜯고 정상 작동 여부만 확인 후 한편에 치워두고 잊고 있었다. 무능과 무치의 검찰 나부랭이 정권이 폭주하는 꼴을 견디기 어려웠고 분노와 좌절이 뒤섞여 폭음과 탄식, 그 후유증으로 멜랑콜리(Melancholia)한 나날의 반복이었다. 이런 탓에 올해 가을 하늘이 어땠는지 단풍이 얼마큼 흐드러지게 물들었는지 기억 하나 남지 않았다. 당연히 취미 사진의 여흥을 즐길..
후지필름의 로우 파일과 필름 시뮬레이션 / Fuji film's Raw(.RAF) & Film simulatio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후지필름 카메라의 클래식한 외형과 인터페이스를 좋아하고 훈훈한 후지필름 커뮤니티(후지 피플)의 분위기에 호감을 갖고 있어서 비록 제대로 글 하나 쓰지 못하고 존재감이 거의 없는 유령 회원이지만 부담 없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외에는 은둔형의 모난 성격 탓에 정기적으로 찾게 되는 커뮤니티가 없어서 현재로선 유일한 곳이고 종종 최신의 정보(주로 신제품에 대한 강한 유혹이 대부분이지만)도 얻고 훈훈한 사진을 감상하는 고마운 곳이기도 하다. 간혹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은 덤이다. 질문 게시판을 자주 찾는 편인데, 수다거리의 좋은 아이디어를 ..
후지필름 X-T1에 대하여 / About Fujifilm X-T1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제품 리뷰나 사용기 등의 수다에 소질이 없고 잘 다루지도 못한다. 주로 관심이 가는 물건 등도 최신의 제품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묻어나서, 사연 하나씩을 품고 있을 법한 오래된 수동 카메라나 렌즈에 편중된 편이다. 그렇다고 쓰는 모든 물건이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물건의 쓰임이나 특징을 파악하는데 더뎌서 신상을 소개하는 것에 적합하지 않고, 주로 관심을 갖는 부분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는 기능을 이리저리 궁리하며 활용법을 찾는, 일명 비주류의 엉뚱한 생각에 골몰하기를 좋아한다. 이런 습성 탓에 새로운 것을 분석하는 영민함이 없고, 따라서 얼리 어..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 2 / FUJIFILM X-pro1 & X-pro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Fujifilm X-Pro 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그중에서 특히 OVF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종교배 특히, 올드 수동 렌즈와의 활용에서는 제 기능을 십분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어떻게든 활용방안을 모색해서 여러 시도를 해보곤 한다. 일전 포스팅에서 간략한 세팅법으로 긴 수다를 남겼지만, 부족한 이해력과 부실한 활용에 스스로도 못마땅했다. 이에 그간 궁리한 몇 가지 활용 포인트를 정리하고 수동 렌즈 이종교배에서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일부 보충하고자 한다. 2016/07/21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디..
내가 겪어 본 X-pro1/ About X-pro1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의 광학식이나 렌즈에 대한 소소한 감상 따위가 그간 포스팅의 주요 주제였고, 정작 최신 카메라에 대한 감상은 딱히 남길 기회도 없었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항상 기술적인 부분이나 실제 사진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다고 생각하므로, 진지하게 무얼 평가하는데 주저하게 된다. 그냥 내 느낌이나 감상이 이렇다 정도에서 타협하는 것이 현재의 나로서는 최선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OVF와 수동 렌즈의 조합 사용에 대한 수다에서 X-pro1을 언급하다 보니 한번쯤 간단한 감상이라도 정리하고 넘어가야지 싶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수동렌즈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에서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 (Feat. FUJIFILM X-pro1 & X-pro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후지필름의 X-pro1과 올드 수동 렌즈 조합으로 취미를 즐기고 있는데, 이 합은 꽤 만족스럽다. 물론, 35mm 풀프레임에 대한 아쉬움으로 소니의 A7 시리즈 카메라에 손이 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렌즈 리듀서(렌즈 터보 2) 사용으로 FF에 대한 아쉬움을 일정 해소하기도 했다. FUJIFILM X-pro1 구형 수동 렌즈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이하 '이종 교차')에서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올드 수동 렌즈 사용에서는 후지 X-pro1를 특별하게 만드는 비장의 카드와도 같은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의 OVF(광학식 뷰 파인더) 기능을 거의 활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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