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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 of the world/Nikon

니콘 F / Nikon F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SLR 카메라의 측광 방식 변화와 발전은 1959년 출시하여 1973년까지 생산되며 100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려 Nikon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준 니콘 최초의 SLR 카메라인 Nikon F를 살펴보며 이해하면 쉽고 흥미롭다. 니콘 F는 펜타 프리즘과 뷰파인더가 결합된 파인더를 교환 장착이 가능한 구조인데, 니콘 F의 오랜 생산 기간 동안 측광 방식의 변경이 교환 가능한 파인더 변화에 고스란히 시각적으로 잘 드러난다.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한 카메라이다보니 새롭게 언급할 내용은 별로 없다. 간략히 시기별 변화를 쫒아보자. 노출 장치가 없는 프리즘만 장..
니콘의 표준 수동 단렌즈 - NIKKOR 50mm F1.4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니콘의 Nikkor 1.4/50mm 렌즈는 가장 널리 사용되었고, 되고 있는 표준 수동 단렌즈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사용기 내용은 생략하고 광학적 구조와 몇몇 특징적인 부분에 한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구매했던 필름 카메라가 니콘이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접하게 사용한 렌즈가 Nikkor 50mm f/1.4다. 준수한 광학적 성능과 니콘 SLR의 대표적인 렌즈이며 표준 렌즈로 필름 카메라 시절 니콘의 명성과 함께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받고 있지 싶다. 어떤 카메라와도 합(合)이 좋은 편이라 최신의 디지털 카메라와의..
Nikon(니콘) EM 십여 년이 훌쩍 지났다. 외형에 반해서 덜렁 구입한 이후 별다른 말썽 없이 함께 잘 지냈다. 한동안 사진에 관심이 멀어져 함께한 시간에 비해 남긴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작고 깜찍한 SLR이라 가방에 그냥 넣고 다닌 적도 많았다. 이제 노출계도 오락가락한다. 출시될 때부터 제 짝이었던 스피드라이트 SB-E도 이제 고장 난 듯하다. 살려보려고 나름 노력했으나, 역부족이다. 조리개 우선 모드만 사용되는 기종이라 노출계가 고장 상태에서는 M90 모드(1/90 셔터 스피드 고정)에서 노출계로 측정한 값을 일일이 조리개 대입해서 쓸 수밖에 없어 활용도가 많이 떨어질 듯하다. 스피드 라이트라도 살았다면 괜찮았을 텐데... 아니 노출계가 고장 나면 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니콘 EM 노출계 수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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