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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about photography and cameras/Vintage Lenses & digital Camera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30> 테크아트 2세대 AF 어댑터 LM-EA9 / Techart LM to E mount Auto focus adapter LM-EA9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카 M 마운트 수동 렌즈를 소니 E마운트 카메라에서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어댑터가 2세대로 업그레이드되어 LM-EA9로 출시되었다. (현재 테크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화 399달러로 프리오더라고 표시되었으나, 알리 익스프레스 등에서는 이미 판매 중이고, 이미 구매해서 제품 수령 후 작성된 사용기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현재 테크아트 공홈에 공개된 정보나 유튜브 리뷰 영상에서 느낀 감상으로는 1세대 LM-EA7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에 개선된 사항도 있어 보이고, 여전히 아쉬운 부분도 있다. 1세대 어댑터를 수년 사용하며 두 번의 고장..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29> 후지필름 카메라와 수동 렌즈(라이카 M 마운트)를 위한 자동 초점 어댑터 - '포토디옥스 프로 프론토 LM-FX' / Fotodiox pro PRONTO LM-FX(RF) adapter 코로나 감염병 판데믹 이후로 도무지 마음의 여유를 갖기 힘들었고, 자연히 사진을 찍을 기회도 줄었다. 이런 와중에도 카메라 제조사들은 위축된 소비 심리와 부진한 판매고 등의 위기의식 때문인지 새로운 카메라들이 연달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지만, 그리 큰 감흥은 없었다. 신기술 적용과 향상된 성능이라 과하게 부풀려 홍보하지만, 그 실제 사용에서는 이전과 큰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운, 사양 측면에서의 숫자와 스펙 놀음에 대한 누적된 피로감과 그리고 더 빨라진 신제품 주기에 따른 무뎌짐과 시큰둥함이 원인이지 싶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로도 취미로 즐기기에는 충분하다는 점도 크다) 비유하자면 제 아무리 훌륭한 조리 기구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든 요리의 맛은 크게 달라지지 않음을 아는 것처럼 나의 사진과 영상의 ..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28> 중형 포맷 렌즈를 소형 판형 (35mm 풀 프레임)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 사용하기 / Using medium format lenses on small format digital mirrorless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 마운트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하는 것은 비단 디지털 카메라에서만 행하여진 것은 아니고 필름 카메라에서도 이종 마운트와 다른 포맷 렌즈 등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 등장으로 용도를 상실한 필름 카메라의 렌즈들은 디지털 카메라에서 활용하기 위한 여러 액세서리와 장치도 많이 만들어져서 광학적/기계적 성능에 큰 불편 없이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다. 디지털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특히, 매뉴얼 포커스 렌즈의 경우, 포커싱을 지원하는 초점면 확대 기능, 피킹, 초점이 맞았을 때 효과음 기능 등이 꽤 유용하다) 덕에 오히려 본래의 필름 카메라에서 사..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27> 테크아트 프로 LM-EA7와 프론토 LM- Sony(E) AF 어댑터 그리고 LM-E AF 어댑터에 관하여/ Techart PRO LM-EA7 & Fotodiox PRO Pronto LM-Sony(E) AF adapte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드 렌즈를 최신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 연결형(확장형 튜브) 어댑터의 결합은 꽤 매력적이다. 고 해상력의 이미지나 전문 촬영 용도에 썩 어울리지 않을지 몰라도 소소한 일상의 사진 촬영에서는 최신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올드 수동 렌즈의 결합이 나쁘지 않고, 올드 렌즈들만의 독특한 매력과 수동 포커싱만의 손맛과 느림의 미학은 빠르고 쾌적한 포커싱이 필수가 아님을 느끼게도 한다. 하지만 이런 손맛과 느림의 미학도 언제나 '좋다'라고만 할 수 없는데 인물 사진 촬영 시 마냥 촬영의 대상인 모델을 느림의 미학의 희생양으로 한동안 세워두기에는 너무 미안하고 비 효율..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26>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이종 장착에서의 SLR 교환용 렌즈와 RF용 렌즈 차이와 장단점 / For digital mirrorless camera - SLR lenses vs RF lense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랜지 백 거리(flange back/focal distance)가 짧은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SLR용 교환용 렌즈와 RF 카메라 교환용 렌즈를 모두 간단한 확장형 어댑터를 이용해서 이종 장착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운트 규격이 상이한 카메라와 렌즈의 이종 장착(교배) 첫 단계에서는 6~70년대 SLR 카메라의 공용 규격(모든 제조사에서 공용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제조사에서 사용되었다) M42 마운트 또는 이와 유사한 플랜지 백 거리의 SLR 카메라 배요넷(니콘의 F 마운트, 캐논의 R, FL, FD, nFD, EF 마운트..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25> RF 렌즈 이종 장착을 위한 헬리코이드 어댑터와 효과적인 활용에 대하여 / Helicoid adapter for rangefinder lens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전히 올드 MF 렌즈를 디지털카메라에 장착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물론 항상 수동 렌즈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최신의 AF 렌즈를 사용할 때면 그 빠르고 쾌적한 포커싱 성능에 이 편한 길을 놔두고 왜 MF 올드 렌즈에 집착할까 싶다. 하지만, 또 MF 올드 렌즈를 장착하고는 역시 사진 찍는 손맛에 감동하곤 하니 전생에 박쥐?였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한다. 결론은 상황에 맞게 둘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느긋하게 혼자 사진기를 들고 어슬렁거릴 때는 MF 렌즈가 그 여유로움의 정취를 더 해주니 여전히 즐겨 쓸 수밖에 없다. 무언가 수중에 들어..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24>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와 올드 렌즈 교차사용에서 단렌즈를 줌 렌즈처럼 활용하기(선명한 이미지 줌) / Let's add a zoom function to a fixde-fo..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전히 올드 수동 렌즈를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 이종 마운트 렌즈를 장착해서 즐겨 사용하고 있지만, 그간 이종 마운트 간의 교차 사용에 관련한 수다가 너무 소홀했다. 수다의 주제나 이슈가 없었다기보다는 무슨 일이든지 일단 미루고 뭉기적거리는 게으름 탓이 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이니 별로 도움 안 되는 팁이라도 풀어놔 보자. 수동 필름 카메라의 정취가 물씬 나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카메라 외형과 카메라 상단과 렌즈의 조리개 링 등 아나로그 조작부를 좋아해서 후지필름의 미러리스를 스틸 카메라용으로 즐겨 사용했다. 물론 이런 복고향의 정취가 올드..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23> 35mm 포맷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수동 렌즈 수다 거리로 최근에 발매된 카메라나 렌즈 제품에 대해서 리뷰 형태는 거의 다루지 않으려 하는데, 이유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리뷰가 될 정도로 분석적이지 못하고, 쓰는 것만 계속 쓰는 좁은 사용 습관, 감성 운운하며 감상적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태반인지라 스스로도 리뷰어의 자질이 없고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현재 사용하는 카메라만 해도 후지의 X-pro1, X-t1, 소니 a6000, a72 등이 있고 최신의 렌즈도 몇 있지만 변변한 사용기 한번 작성해 보지 못했다. 감성 가득한 올드 렌즈와는 사뭇 다른 느낌과 신기능에 익숙해지는데 느려 터진 적응력이 걸림돌이 되어 장단점이나 효용을 판단하는데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그동안 APS-C 미러리스에 올드 렌즈를 물려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많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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