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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about photography and cameras/Personal delusions about photography

필름과 디지털 이미지의 해상도에 대하여 / Resolution of film and digital image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항상 허술한 수다라고 스스로의 글을 칭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단지 겸손을 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수다의 수준을 냉정하게 되돌아본 (나름 자아성찰에 의한 뼈 때리는? 한편으론 가혹한) 자기 평가다. 말 그대로 근본 없는 수다이고 웹이나 책 등에서 얻은 일부 지식이나 공감했던 타인의 주장에 개인적인 추측과 망상을 뒤섞어서 마음대로 이리저리 주물러 결론을 내는 아전인수 격의 추측성 망상에 불과해서 논리적 구성에 태생적/구조적인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관련 분야에 전공자나 전문가의 주장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몰락의 원인과 비관적인 미래 전망 / Digital camera Market - Where to from here?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5G 정보통신 기술로 더 빠르게 더 많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진을 찍고, 동영상 촬영도 대폭 증가하고 있지만, 전문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몇 해째 완연한 하락세만 보이는지, 그 원인에 대해 나름의 수다를 정리하고 싶었다. 디지털 카메라의 미래 전망에 대해 망상의 보따리를 마구 헤집어 보자! 각종 기기 장치에 결합되는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광의의 디지털 카메라(모듈) 시장은 성장세가 가파르지만 이번 수다에서 주로 언급한 '디지털 카메라'는 현재 일반 소비자용으로 판매되는 사진 또는 영상 촬영을 위한 카..
사진 (이미지) 빛 번짐 발생의 원인과 방지법 / Causes of Light Scattering & Backscatter (photography)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촬영에서 빛 번짐은 광원을 직접 촬영하거나 강한 사광이 렌즈로 유입될 때 꽤 빈번히 발생한다. 빛 번짐을 통해 특별한 느낌의 표현이 가능하지만,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목적이라면 이를 방해하는 요소로 그리 달갑지 않은 때가 많다. (사실, 대부분의 사진에 나타나는 빛 번짐은 아래 샘플 이미지에서와 같이 지저분하게 보이고 그리 아름다운 형태는 아니다) 빛 번짐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양태가 조금씩 달라서 플레어(Flare), 할레이션(Halation), 글로우(glow), 헤이즈(Haze), 빛 갈라짐(starbuster) 등으로 다..
디지털 카메라 이미지 센서에 얽힌 잡다한 생각 / The Different Types of Digital Camera Image Sensor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이미지 센서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이고 카메라의 성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은 분명하다. 카메라 성능에 끼치는 영향도 매우 지대하고 생각하지만, 이미지 센서가 카메라의 성능이나 촬영 결과물의 품질을 결정하는 전적인 요소이냥 부풀려 과장되게 평가되는 경우에는 조금 못마땅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카메라 제조 가격에서 이미지 센서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너무 부풀려져 언급되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특수 카메라를 제외한 일반 소비자용 고급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가격은 개당 100불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 형성되어 있지 싶다) 근래..
중형 판형(미디엄 포맷) 필름 카메라에 대하여 / Medium format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새로운 디지털 중형 포맷 카메라(GFX 100) 출시에 즈음하여 '중형 판형/포맷'(medium format) 카메라에 대한 주제로 떠든 적이 있는데, 두서 있는 수다를 위해 중형 필름과 중형 판형 카메라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추가하고 싶었다. 사실, 카메라보다는 중형 카메라에 장착되는 교환용 렌즈 광학식에 대해서 자료를 준비 중이었지만, 중형 포맷에 대한 설명 없이 중형 판형 카메라용 렌즈 광학식을 다룬다는 것이 조금 생뚱맞게 여겨져서 먼저, 간략히 정리하고 싶었다. 중형 포맷 카메라에 대한 사용 경험이 많지 않고, 이해도도 낮은 편이며, 현재 소..
노출과 측광, 그리고 적정 노출에 대하여 / Exposure, metering, and optimum/correct exposure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로 직전의 '노출 관용도'에 대한 수다에 이어서 '노출(적정 노출)과 측광'에 대해 수다의 주제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듯했다. 사진 좀 찍어봤다면 누구나 입에 달고 사는 '노출과 측광'에 대해 그 무슨 물고 뜯을 만한 수다거리가 되겠냐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진에서 노출 결정만큼 결과물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도 그리 흔치 않고, '등잔 밑이 어둡듯' 늘 사용하지만 아리송한 노출과 측광이라는 용어의 미묘한 차이도 있다. 용어의 의미부터 한번 짚어 보고, '적정 노출'과 '카메라의 노출 결정 방식' 그리고 카메라의 '측광 방식, 측광 모드'에 대해서..
디지털 카메라에서 중/대형 포맷의 효용. II - 여전히"판형이 깡패"일까? / Is medium format better than 35mm full frame? 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 전 출시한 중형 포맷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Fujifilm GFX100와 관련한 감상의 수다에 살을 덧붙여 그동안 디지털 이미징 시대에 중/대형 판형의 카메라의 효용에 대해 고민했던 잡다한 생각을 덧붙인 수다이다. 편협하고 사소한 개인적 주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밝혀두어야겠다. 카메라 장치에서 판형은 꽤 중요한 차이를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며 따라서 디지털 이미징과 카메라 선택에서 각 판형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 어느 정도 참고할 수 있는, 즉, 판형에 따른 막연한 기대와 실질적인 이점 그 사이에서 우리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사소한 ..
디지털 카메라에서 중대형 포맷의 효용. I - Fujifilm GFX100,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 Is medium format better than 35mm full frame?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후지필름 GFX100이 출시되었다. 신제품이 나오면 어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고 기존의 카메라와는 뭐가 다른지 사진 촬영에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 줄지 기대하며 요목조목 살펴보고픈 호기심이 생긴다. 사실, 현재에 만족하는 편이라 구매와 관련은 별로 없지만, 사진이나 카메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카메라는 언제나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이리저리 gfx100 관련 정보와 기사, 리뷰 등을 찾다 보니 어느 GTX100 기사 제목에 달린 'Game changing'이란 문구에 흥미가 동하고, 이전부터 중형 또는 대형 포맷의 디지털카메라의 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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