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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로 테이블 전등 만들기 / DIY - paper folding Table lamp & Origami lampshade 활용도가 높은 심플하고 모던한 외형의 테이블용 전등을 만들고 싶었다. 이전에 만들었던 아기자기한 모양의 종이접기 램프와는 다른 간결한 멋이 있는 것 같다. 종이 접기도 비교적 쉽고 어렵지 않은 편이다. 해외 DIY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글루건을 너무 흔하게 써서 글루건 중독?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글루건만큼 쓰기 쉬운 접착제도 없는 듯하다. 어지간한 건 모두 글루건으로 붙여버리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목공풀도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다.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서 저녁 무렵에도 창밖이 밝다. 맑은 날이 며칠 계속되었지만, 차가운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계절을 가늠하기 어렵다. 주말이 종이 접기와 영상 만들기에 몽땅 휩쓸려 지나버려서 모처럼의 화창함을 즐기지 못해 조금 아쉽다.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모..
구형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와 X-pro1 뷰파인더 시도 조절(보정)용 아이피스 만들기 / MOD - Diopter Correction(adjustment) Lens for camera viewfinder 최근 출시된 디지털카메라에는 뷰파인더에 시도 조절 장치가 달려 있어 간단한 조작/설정만으로도 사용자의 시력 차에 맞춰 보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지만, 올드 카메라에는 이런 장치가 없어서 시력이 나쁜 경우에는 뷰 파인더 상을 선명하기 보기 어렵고,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하다 보면 안경 렌즈와 눈의 거리 차이 때문에 아이피스와 일정 거리가 생기고 따라서 뷰파인더로 상을 자세히 또는 적절하게 보는데 제약이 있다. 더구나 뷰파인더를 자세히 들여다보려다가 안경 렌즈에 이물질이 묻어서 매번 닦는 것도 수고스럽다. 고무 재질의 아이피스라면 그나마 나은 편인데, 일반 금속 재질로 뷰파인더 접안부가 마감된 경우에는 안경 렌즈가 긁혀서 흠집이 나기도 했다. (이 탓에 안경 코팅에 흠집이 생겨서 새로 안경을 ..
<영상과 프레임레이트3> 영상에서 모션 끊김(Judder)의 원인에 대하여 - 모션 블러와 모션 저더 / Motion blur, motion judder & frame-rat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상의 프레임 레이트에 관해 수다를 이어가자니 프레임 레이트 설정과 관련된 잡다한 현상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기가 마음이 편치 않다. 저더(judder)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모션 블러의 정도나 프레임 레이트 설정과도 관련 있으므로 이 즈음에서 한번 수다의 주제로 삼는 것이 좋지 싶었다. 연속된 정지 이미지로 만들어지는 영상 그리고 초당 몇 장의 정지 이미지로 구성되는지에 대한 설정과 선택이 영상에서 '프레임 레이트 설정'의 본질이라 할 것이고, 높은 프레임 레이트의 영상 소스일수록 피사체의 부드러운 동적 표현에 유리하지만, 여러 현실적인..
책처럼 펼칠 수 있는 (책 모양) 종이접기 테이블 북 램프- 전등 만들기 / How to make a foldable book lamp, DIY & Paper folding 책처럼 접을 수 있는 책 모양 램프를 만들었다. 비슷한 모양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본 듯한데, 종이 접기로 램프 만들기 취미를 즐기는 중이라 직접 종이접기 방법을 고안해서 만들어 보았다. 요즘 자주 활용하는 종이 포일로 불리는 실리콘이 코팅된 유산지를 종이접기하여 램프의 디퓨저이자 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만들었고, 책 모양의 표지는 하드 보드지와 목공풀 등을 활용했다. 며칠 동안 고심해서 주말을 몽땅 날려 만들고 편집하느라 이틀이나 걸렸으니 장점에 대해 떠들어야 그나마 조그마한 위로라도 되지 싶다. USB 전원으로 켜지는 LED를 사용해서 노트북이나 기타 가전제품의 USB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불이 켜져서 편리하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활용하면 책처럼 접어서 휴대하고 전등이 필요할 때 꺼내서 쓸..
기성 튜브 어댑터를 활용한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 영상 촬영용 내장 ND 필터 어댑터로 개조하기 / MOD - Make a Built-in ND Filter Adapter for mirrorless camera, (Using extension tube adapter) 저마다 제각각인 교환형 렌즈 필터 구경에 맞게 각종 필터를 사용하는 불편함과 귀찮음은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 공감하는 바일 테고, 따라서 수다쟁이는 UV 필터 등의 기능성보다는 렌즈 보호용 성격이 강한 필터를 잘 쓰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디지털카메라의 강력하고 손쉬운 후반 보정 탓에 웬만한 필터 효과는 후 작업으로 가능하니 많은 필터가 이제 어중간한 액세서리가 된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활용도가 높은 (특히 영상 녹화 등의 적정한 프레임레이트 설정을 위한) ND 필터는 렌즈 구경에 따라 준비하거나 아니면 step up/down 링 등을 통해 각 렌즈에 맞춰서 준비하고 사용 시마다 매번 장 탈착 하는 번거로움이 만만찮았다. 이런 불편함에 대하여 영상 전용의 비디오 카메라나 일부 카메라에 내장 ND..
아두이노와 스텝 모터를 활용한 카메라 전동 슬라이더 만들기(프로토콜, 초호기) / DIY - Make a Motorized Slider dolly (Arduino, skate dolly) 짐벌(김벌? gimbal)이 흔해지면서 왠 만한 카메라 무빙은 해결할 수 있을 듯하지만, (실제로도 짐벌은 매우 유용하고 좋은 장비임에는 틀림없다) 안정적인 영상 촬영에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그리고 삼각대와 비디오 헤드에 짐벌을 장착해서 유사 슬라이더 효과를 낼 수도 있는 꼼수? 에 대해서도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사실 짐벌과 삼각대, 그리고 비디오 헤드까지 장착하고 부리는 수고가 만만찮고, 슬라이더라기보다는 팔이 아주 짧은 크레인이나 짚 정도의 효과에 그쳐서 불만이었다. 사실 해당 전용의 장비의 유무는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꽤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느리고 균일한 속도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카메라 무빙이 필요했는데, 이는 수동 슬라이더나 수동..
종이접기와 LED를 활용한 오각형 다이아몬드 램프 만들기 / pentagonal (diamond) paper lamp - Kusudama & Origami 종이 접기와 USB 전원을 사용하는 LED로 오각형 (다이아몬드) 모양의 종이 전등을 만들었다. 5개의 정사각형 종이를 동일한 모양으로 접어서 결합하는 비교적 단순하고 만들기 쉽다. 봄을 맞아 큰 소모 값 없이 실내 장식에 도움이 될만한 그리고 직접 만들 수 있을 '사소하지만 실용적인 장식 아이템'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데, 번쩍이는 아이디어 부족으로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 느껴지거나 종이 접기와 LED 발광체를 이용한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되풀이되어서는 감이 있어서 아쉽긴 하다. 주요 재료는 종이 포일(유산지)과 USB 전원을 사용하는 LED 스트립(0.5m)을 사용했다. 외형적인 아름다움이나 LED를 켰을 때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황 산지로 접은 것이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은데, 실제 보면 흰색 유..
<영상과 프레임레이트 2> 영상에서 효과적인 fps 설정에 대하여 - 프레임레이트와 화면 재생률 / Frame rate & Refresh rat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상과 프레임 레이트에 관한 수다를 계속해 보자. (연결된 내용이므로 이전 수다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 2019/02/28 - [Skylighting windows(동영상과 카메라 이야기)/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와 영상] - "왜 영화는 24 fps 일까?" - 24 프레임만의 영상미? "왜 영화는 24fps일까?" - 24 프레임만의 영상미?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유튜브와 브이로그, 스마트폰의 카메라, 캠코더, 그리고 영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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