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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 of the world

에르노스타와 조나 / Ernostar & sonnar 렌즈의 광학구조에 대한 분류로 작성한 포스팅을 링크로 대체한다. 2017/03/16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Optical Lens Design] - 에르노스타와 조나 / Ernostar & sonnar 에르노스타와 조나 / Ernostar & sonna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http://surplusperson.tistory.com/313 [산들산들] Notice.. surplusperson.tistory.com
캐논 7 - '캐논 RF 카메라의 아쉬운 퇴장' 그리고 사용 메뉴얼 / Canon 7 & manual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 교환형 RF 카메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카메라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거리계와 결합된 RF 특유의 뷰파인더는 간편하게 구도를 결정하고 포커싱을 하는데 꽤 효과적이다. 하지만 보는 그대로를 필름 등에 담는 측면에서는 SLR 카메라에 못 미친다. 필름 카메라에서는 이런 뷰파인더 시스템 차이가 고급형 소형(35mm 필름 포맷) 카메라에서 SLR의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렌즈 교환형 RF 카메라는 휴대성을 강조하거나 가벼운 스냅 촬영용 카메라의 용도로만 효용이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후 소형 카메라의 대중화의 큰 흐름 속에 저렴하고 간편한 콤..
Carl Zeiss Jena sonnar 5cm f/2 (STEP. 1) 계절은 아직 엄연한 겨울의 끝자락에 걸려 있어 카메라를 가지고 외출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틈틈이 sonnar 5cm f/2를 디지털 미러리스에 물려 소소한 일상과 3일간의 남해 바다 여행 중 풍광 몇 장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이름값에 걸맞은 광학 성능과 아직도 효용과 효율이 높은 렌즈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무코팅 버전이라 플레어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실사용에서 일부의 특정 상황(강렬한 광원에 의한 사광 또는 역광)을 제외하고는 딱히 그리 불편하거나 곤란한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8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렌즈임에도 최근의 디지털 미러리스에 잘 어울리고, 촬영 결과물의 높은 콘트라스트는 실외나 실내 구분 없이 꽤 좋은 느낌을 준다. 특히 APS-C 규격 미러리스에 물린 탓에 35mm 필름 규격..
키예프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 Kiev(КИЕВ) rangefinder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키예프(Kiev/КИЕВ) 35mm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는 1930년대 중반 출시한 자이스 이콘의 콘탁스 II의 설계를 기반으로 2차 세계대전 후 당시의 소비에트 연방(현 우크라이나 키예프 지역의 아스널 공장)에서 1947년부터 1987년까지 제조된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다. 자이스 이콘과 칼 자이스 카메라와 렌즈가 소비에트 연방에서 복제 생산하게 된 사연에 대해서는 이전 수다에서 장황하게 다루었으니 이미 작성된 포스팅을 참고하는 선에서 중복을 피하고, 키예프 RF 카메라와 관련된 소소한 역사와 특징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고, 키예프 카메라의 쓰임 (현..
칼 자이스 예나 조나 5cm f2 (무코팅) - Carl Zeiss Jena Sonnar 5cm f/2 (uncoated)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새해를 맞아, 그동안의 무탈함과 얌전함에 대한 보답으로 칼 자이스 조나 렌즈를 스스로 선물하고 싶었다. 이전부터 Contax에 표준렌즈였던 올드 조나 렌즈를 무척 선망하고 좋아했는데 더 늦기 전에 하나쯤은 소장해 두고 싶은 욕심도 한몫을 했다. 물론, 조나 광학식을 그대로 카피한 러시안 주피터 렌즈도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1930년대에 설계되었고, 당시로써는 견줄 바 없는 35mm 최고의 렌즈였으나 지금은 그 당시의 명성도 희미해지고, 이제는 넘쳐나는 최신 광학 렌즈들에 비하면 그리 썩 내세울 것 없지만, 사진에 카메라나 렌즈의 성능이 모두가 아니듯이..
캐논 데미 S와 사용법 / Canon demi 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캐논 데미 시리즈의 의아한 매력을 며칠 전에 포스팅 한 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캐논 데미 S가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으로 보인다. 매력이란 감성적인 것의 결과물이라 머릿속에 계산되지 않는 그리고 아주 주관적인 평가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한다. 사실, 편리함과 잘 정돈된 외형적 아름다음은 demi EE17이나 다른 데미 시리즈 버전이 더 뛰어나지만, 단순하면서도 못생겼지만 묘하게 끌리는 매력은 말로 설명하기도 어렵고, 이런 걸 매력이라고 말하는 스스로가 조금 의아하다. 캐논 데미 S는 데미 시리즈의 고급형 (성능 강화 버전)으로 후속인 데미 EE17과 ..
캐논 데미 EE28에 얽힌 감상과 사용법 / Canon demi EE28 근래 캐논 데미의 의아한? 매력에 빠져있다. 몇 달 전까지도 하프 프레임 필름 카메라에는 관심이 없었다. 거리계 연동이 되지 않는 목측식의 단순하고 콤팩트한 카메라 그리고 작고 이쁘장한 외형 외에는 그리 자랑할만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한다. 솔직히, 최신의 디지털 카메라들에 비하면 불편하고, 손이 많이 가며,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의 수고스러움은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1960년대 카메라의 대중화와 하프 프레임 카메라의 유행에 편승해서 매년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지만, 1968년 무렵, 칼라 네거티브 필름의 가격이 저렴해지자 인기가 시들해져서, 반짝 유행한 정도라고 치부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의 기준에서 보면 그리 편리한 카메라는 아니다. 뷰 파인더는 좁고, 정확한 포커싱을 위..
캐논 하프 프레임 데미 사용법 / 메뉴얼 - Canon half-frame demi 캐논 데미 시리즈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는 일전 포스팅에서 작성하였고, 사용법에 대해 간략히 수다를 떨어보자. 2017/01/06 - [Canon & Nikon/Canon demi (Half-frame camera)] - 캐논 하프 프레임 카메라 (데미 시리즈)/ Canon demi half-frame camera (demi, S, C, Rapid, EE17, EE28) 캐논 하프 프레임 카메라 (데미 시리즈)/ Canon demi half-frame camera (demi, S, C, Rapid, EE17, EE28) 캐논 데미-demi는 프랑스어로 '반(半 - half)'을 의미-는 캐논의 대표적인 콤팩트 하프 프레임 카메라 시리즈이다. 하프 프레임 카메라의 특징과 구조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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