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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air

하프 카메라 렌즈 추출 및 디지털 미러리스용으로 개조하기(캐논 데미 분해) - MOD - Canon demi EE17 SH - 30mm f/1.7 disassemble & modifications to NEX mount (for sony mirrorless camera) 캐논 하프 프레임 카메라 demi EE17의 고정 장착된 Canon SH 30mm f/1.7 렌즈를 분리/추출하여 디지털 미러리스에 교환 장착 가능한 렌즈로 만드는 것에 대한 제작/개조에 대한 수다를 시작해 보자. 이전 개조와 관련해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 다룬 포스팅을 먼저 참고하면 제작기에서 생략한 여타의 사항도 확인 가능하리라 생각해서 아래 링크를 첨부한다. 2017/01/11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디지털 카메라와 수동 올드렌즈의 이종 장착] - 고정형 카메라 렌즈의 변신 - 교환형 렌즈 개조에 대한 고찰 / Using old lenses on digital cameras - Fixed type lens modifications 고정형 카메라 렌즈의 변신 - 교환형 렌즈 개조에 대한 고찰 /..
<우당탕탕 수리 X I> EOS(EF 마운트) 렌즈 터보의 마운트 유격 조정 및 결속력 보완. 일반적인 eos 시스템의 EF 마운트 고정 유닛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배요넷 방식에 강철 스프링 장치를 통해 밀착하는 구조다. 이런 구조가 캐논의 카메라 마운트 또는 일반 확장형 어댑터에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결속력과 내구성 모두 좋은 방식이지 싶다. EF 마운트 렌즈를 사용하기 위한 EOS- 렌즈 터보의 EF 마운트 고정 유닛 방식은 하나의 금속 가운데를 절개하고 틈을 벌려서 그 탄성으로 결합 마운트 유닛을 밀착시키는 방식으로 원가 절감 때문이었는지 조금 고전적이고 저비용의 고정 방식을 사용하는 것 같다. 마운트 결속력이 약한 방식은 아니지만, 장착과 탈착을 되풀이하다 보면 틈(유격)이 좁아지고 그 결과 마운트 유닛 간의 결속력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는 구조로 보인다. 수리방법은 비교적 단순/간단하다...
<우당탕탕 수리 X> 카메라 또는 렌즈 각인된 문자와 숫자의 리페인팅 역시 흐르는 세월에 견디는 장사?는 없는 것인지 카메라나 렌즈도 시간이 지나면 그 외양 낡고 도색이 지워지곤 한다. 중고 렌즈나 카메라가 수중에 들어오면 습관적으로 열심히 닦고 청소를 하는 편인데, 어떤 경우엔 청소가 너무 과해서 음각된 문자나 표시의 도색까지 지워버린 적이 있다. 기능 상에 문제를 야기하진 않지만 카메라나 렌즈의 외형이 주는 즐거움도 큰데 이런 즐거움의 상실은 늘 마음에 걸렸다. 휴일이니 그간 카메라와 렌즈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며 렌즈나 카메라에 일부 상실된 도색 부분에 작은 리페이팅 수리에 도전해 보았다. 크롬 도금된 렌즈들의 도장은 일반 블랙 도색 등의 카메라나 렌즈, 기타 악세사리에 비해 쉽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오늘 간단한 음각 문자 리페인팅의 대상이 된 렌즈의 Bef..
<우당탕탕 수리 IX> 수동 줌 렌즈 분해 청소(FD 35-70mm f3.5-4.5) / Canon T50(Goldstar G7A) 이전 포스팅의 분해 수리에서는 수동 단렌즈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이번에는 수동 줌 렌즈 분해 청소에 도전해 보자. 개인적으로 수동 줌 렌즈는 광학적 성능(해상력 등)이 단렌즈에 비해 떨어지고 먼지가 들어가기 쉬운 구조적 문제로 곰팡이 등에 취약한 편이라 이종교배 렌즈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최근 장롱에서 발굴된 곰팡이와 고무 재질 부근의 백태 등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 수동 줌 렌즈를 그냥 방치하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아 분해 수리에 도전해 보았다. ▶ Goldstar G7A / Canon T50 Goldstar G7A / 캐논 T50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면, 출시 기준으로 별도의 외장 액세서리에 의하던 기능을 카메라 본체에 내장한 다소 실험적인 SLR 카메라인데 1980년대의 트렌드와 가격 경쟁..
<우당탕탕 수리 VIII> 카메라 필터 분리 방법 (Camera Lens Filter Remove) 종종 카메라 렌즈에 장착한 필터가 분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인 분리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안 되는 난감한 경우에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외부 충격으로 필터의 나사산(피치 0.75에 불과하다)이나 렌즈의 필터링이 찌그러진 상태라면 외형을 원래의 모양으로 적절하게 복원시켜야 분리가 쉽다. 외형상 찌그러짐이 없음에도 필터 분리가 안된다면 원인은 필터 나사선 불량이거나 너무 강하게 필터를 체결한 경우, 필터와 필터링의 나사선이 변형된 경우, 또는 장기간 필터 장착 상태로 인하여 결합 부위에 녹 등의 이물질이 필터와 렌즈의 필터링 나사선에 들어붙어서 발생하는 경우이다.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고무장갑을 끼고 필터를 돌려도 해결되지 않을 정도의 상태라면 무리하게 필터 분리..
<우당탕탕 수리 VII>펜탁스 스티키 미러 수리와 셔터막 장력 조정- Pentax spotmatic Sticky mirror 펜탁스 스포매틱의 주요한 고장 중 하나인 스티키 미러(Sticky mirror) 현상과 이에 대한 수리 방법에 대해 다루어 보자. 스티키 미러는 특히 저속 셔터 스피드에서 셔터를 눌렀을 때, 미러 업 상태에서 다시 복귀하지 않는 고장을 주로 부르는 명칭이며, 스티키 미러 현상의 발생 원인은 장기간 방치/미작동으로 인하여 윤활유의 증발 등으로 기계부품의 동작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가장 주요한 원인인 듯하다. 아주 예외적으로 추운 사용 환경에서 윤활유가 일시 굳어서 발생하거나, 부품의 마모나 변형에 의한 경우도 있겠다. 카메라 내부의 주요 구동 부위에 적당한 기름칠을 해주면 상태가 좋아지곤 한다. 상부와 하부 커버를 개방하고 각 부품에 적당량의 윤활유(구동부의 각 톱니바퀴 등을 완전 분해를 하지 않은 상태에..
<우당탕탕 수리 VI> 수동 카메라 내부 (뷰 파인더) 먼지 제거 (PENTAX spotmatic) 올드 수동 카메라의 경우, 뷰파인더 내부에 먼지가 있어 사진을 찍을 때 거슬리는 경우가 많다. 주로 마운트 부분을 통해 미러나 스크린 바깥 부분에 먼지가 묻거나, 미러 충격을 방지하기 위한 스펀지가 삭거나 부서져 미러 등에 들어붙어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경우에는 렌즈를 분리하고 브러워와 부드러운 솔 등을 이용해 카메라 렌즈 마운트 내부를 청소하면 된다. 하지만 이런 청소를 해도 제거되지 않는 먼지나 이물질이 뷰파인더에서 계속 보인다면, 스크린 내부 안쪽면이나 프리즘 표면, 또는 뷰파인더의 접안 광학유리 쪽이 오염된 경우일 테다. 이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부득이 카메라의 상부를 개방/분해할 수밖에 없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동 SLR 카메라 뷰파인더 내부 먼지제거를 위해 카메라 상부 분해와..
<우당탕탕 수리 V>수동 단렌즈(타쿠마 Takumar) 조리개 (고장) 수리 2 조리개 수리에 대한 속편 포스팅이다. 아직 본편을 읽지 않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본편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2016/04/26 - [잉여 Know-how/수리수리 마(구)수리] - 수동 단렌즈(타쿠마 Takumar) 조리개 (고장) 수리 수동 단렌즈(타쿠마 Takumar) 조리개 (고장) 수리 먼저 포스팅과 관련하여 렌즈에 대한 공인된 어떠한 전문 지식이나 수리에 대한 자격/직업적 경험이 없는 자가 작성한 내용임을 알린다. 심지어 이공계 전공자도 아니며, 건전한 취미생활의 한 방편으로 렌즈의 광.. surplusperson.tistory.com - 조리개 날 이탈 수리 및 조리개 유막이나 녹 등의 오염 제거 렌즈부분의 완전 분해(또는 본편에서 다룬 완전 분해하지 않고 광학부만 쏙 뽑아내는 편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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