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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l know-how for cameras/Unqualified repair 수리수리 마(구)수리

<우당탕탕 수리 III> 수동 렌즈 무한대 초점 조정/맞추기(거리 표시 오작동 수리) / Manual Focus lens - Infinity Focus Calibration & adjusting (Takumar 50mm f/1.4 & Nikkor 50mm f/1.4_Ai-s) 수동 렌즈 사용 시 렌즈의 무한대 초점이 카메라 경통부의 거리 표시가 일치하지 않는 때가 종종 있다. 거리 표시 위치 무한대 지점의 앞쪽에서 무한대가 맞거나 무한대까지 포커스 링을 이동하였으나 초점거리가 부족한 경우 등이다. 이는 렌즈의 실제 초점 거리와 초점 조절링(Focusing ring)의 거리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수동렌즈를 이종 교배하여 사용하는 경우, 렌즈 연결/확장형 어뎁터(adaper)의 문제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어뎁터의 렌즈나 카메라 마운트 사이의 간격(플렌지 거리) 또는 어댑터의 유격 조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렌즈 어뎁터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렌즈 내부 헬리코이드와 초점 조절링의 고정 나사가 풀렸거나 외부 충격 등으로 설정 값이 바뀐 경..
<우당탕탕 수리 II> 수동 렌즈 분해 청소/먼지 제거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렌즈 자가 수리는 아끼는 렌즈의 사소한 문제(먼지 제거 또는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이거나, 분해해서 망가져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전 렌즈 분해 청소(곰팡이 제거)와 관련하여 포스팅한 내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렌즈 분해 자가 수리할 때, 원하는 수준의 완벽함으로 수리가 쉽지 않고, 분해와 조립에 들어가는 시간과 수고를 생각하면 전문 수리점에 맡기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직접 렌즈를 닦고 청소하는 보람과 즐거움이 큰 것 또한 사실이다. 렌즈에 대한 애정으로 여유가 있을 때면 종종 렌즈 ..
<우당탕탕 수리 I> 카메라 렌즈 분해 및 청소(곰팡이 제거)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다 보면 렌즈 내부 구면의 곰팡이 발생이나 조리개 유막 현상, 기타 경통의 흘러내림 등으로 렌즈 분해를 통해 수리를 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고가의 렌즈를 자가 수리하는 것은 소탐대실의 경우가 될 수 있지만,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나 사소한 장애/고장, 간단한 청소 등은 자가 수리에 대한 유혹을 느낀다. 분해와 수리 과정에서 렌즈의 내부 구조와 구동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장점도 있다. 시작하기 전에 이런 자가 수리는 해당 장애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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