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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 of the world

<Voigtländer> Nokton Classic 40mm f/1.4, Sony a7R2
<Voigtländer> Super Wide Heliar 15mm f4.5, Sony a7R2
후지필름의 로우 파일과 필름 시뮬레이션 / Fuji film's Raw(.RAF) & Film simulatio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후지필름 카메라의 클래식한 외형과 인터페이스를 좋아하고 훈훈한 후지필름 커뮤니티(후지 피플)의 분위기에 호감을 갖고 있어서 비록 제대로 글 하나 쓰지 못하고 존재감이 거의 없는 유령 회원이지만 부담 없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 외에는 은둔형의 모난 성격 탓에 정기적으로 찾게 되는 커뮤니티가 없어서 현재로선 유일한 곳이고 종종 최신의 정보(주로 신제품에 대한 강한 유혹이 대부분이지만)도 얻고 훈훈한 사진을 감상하는 고마운 곳이기도 하다. 간혹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은 덤이다. 질문 게시판을 자주 찾는 편인데, 수다거리의 좋은 아이디어를 ..
<Voigtländer> 보이그랜더 녹턴 40mm f1.4 / Voigtlander Nokton Classic 40mm f1.4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이 브랜더 40mm 녹턴 f/1.4를 선택하게 된 사연부터 간략히 밝히고 수다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지금까지 50mm와 35mm 초점거리 렌즈를 무척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 편이다. 두 개의 화각만으로 피사체에 다가가거나 멀어지는 거리 조정만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취미 생활을 즐겼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단연코 표준 렌즈를 선호하는데 (35mm 초점거리의 렌즈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도 APS-C 규격의 카메라에 장착하며 사용했던 것도 한몫을 했다) 진열장에 줄지어선 수동 표준 단렌즈만 10여 개가 훌쩍 넘었고, 35mm 렌즈 또한 과한 수집..
<Voigtländer> 보이그랜더 녹턴 / Voigtlander Nokton - Prominent Nokton 50mm f/1.5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별적인 렌즈에 대한 수다는 되도록 지양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경험 공유 차원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소소한 감상 따위를 일일이 다루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현실적으로 사고파는 것에 익숙하지 못한 반자본주의적? 성향 탓에 적절한 렌즈를 구하기 어려웠고, 참신한 수다 내용에 대한 갈구와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나태와 귀찮음. 분석적이지 못하고 사감이 가득한 감상, 그리고 괜히 어쭙잖은 분석에 풍성한 수다거리를 위해서 사소한 것을 트집 잡거나 생뚱맞은 비교질 등이 수다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구닥다리 올드 렌즈에..
흥미를 끄는 중국의 광학 제조사 III - 라오와 'Laow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오와 무척 생소한 이름이다. 라오와 브랜드를 사용하는 안후이 광학 기술 유한 회사 (Venus optics) 안후이, 중국에서 새로운 카메라 렌즈 제조 업체이다. 현재 ‘LAOWA’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카메라 렌즈를 설계, 제조, 판매 및 유통하고 있다. 라오와/Venus optics는 현재 여타의 중국 광학/카메라 렌즈 제조사들과는 조금 다른 홍보/광고 전략으로 보여 흥미롭다.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의 특징(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용 MF 렌즈 중심이라는 점에서 차이는 크지 않지만)에서 큰 차별성이 있다기보다는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에서 세련된..
흥미를 끄는 중국의 광학 제조사 II - Handevison의 'IBERIT'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가성비로 이목을 끄는 중국 광학 제품에 대한 관심 덕에 7 artisans에 대한 허섭한 수다 포스팅이 분에 넘치는 방문자를 맞는 것 같다. 이에 우쭐해진 마음에 연작으로 몇몇 중국 광학 제조사와 렌즈에 대해 다뤄 보려 한다. 이번에도 중일 광학의 미타콘은 후 순위로 밀렸다. (사실 중국 광학 제조사 중에서 중일 광학/미타콘이 그나마 신뢰가 가는 편이라서 좀 아껴두고 있다) 미타콘에 대한 정보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반면에 중국의 다른 제조사나 제품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찾기 어려워서 아는 채하며 어쭙잖은 수다를 이어가기 안성맞춤이다. ..
캐논 데미 C와 캐논 SD 50mm f2.8 / canon demi C + canon SD 50mm f2.8 수일 전에 간단한 노출계 연동 장치의 수리와 그 과정에 손상된 외부 가죽 커버(스킨?) 교체에 대해 포스팅을 했지만, 이번에는 캐논 데미 C 카메라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수다를 이어가 보자. 이 독특한 캐논 SD 50mm f2.8 렌즈의 광학 성능의 궁금증에 아마도 수일 이내에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개조할 예정이라 지금 캐논 데미 C에 대한 감상을 기록하지 않으면 안 될 듯하다. ​ ▶ 하프 프레임 렌즈 교환 카메라 캐논 데미 C / canon demi C 캐논 데미 C는 렌즈 교환 장착이 가능한 하프 프레임 카메라다. 렌즈 교환형의 하프 프레임 카메라는 아주 드문데 수다쟁이의 기억으론 1965에 출시한 캐논 데미 C와 1963년 출시한 올림푸스 Pen F (이후 후속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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