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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Modding/Crafts & Home decoration ideas

콘크리트 (시멘트) 램프 베이스(전등 받침)와 작은 화분 만들기 / DIY concrete table lamp & mini cement planter(flowerpot) 작게 포장되어 판매되는 일반 가정 보수용 시멘트(홈멘트)와 종이컵을 이용했다. 비교적 간단하지만, 콘크리트 특유의 질감이 무척 매력적이다. 12 시간에서 하루 정도 콘크리트를 굳게 하는 (양생?) 기간이 필요하지만, 적당한 틀을 만들어 원하는 크기나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물론 무겁고 투박한 모양, 한 곳에 고정된 장식용품 등으로 나무 소재의 물품과 함께 있는 것이 어울린다. 만드는 과정은 손에 시멘트가 묻기도 했고, 그리 아름답지 않으니 따로 사진을 남기지 않고 간단한 튜토리얼 영상으로 만들었다. 작은 화분에는 적당히 흙을 채우고 다육이를 심으려니,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멘트의 독? 영향을 받을까 봐 달걀 껍질에 흙을 담고 옮겨 심었더니 갈색 달걀의 색과 잘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
종이(골판지) 트랜스미션 라인 스피커 만들기 / How to make a Cardboard speaker(DIY Transmission line speaker) 다이소에서 구매한 (USB 전원으로 작동하는) 작은 컴퓨터용 스피커를 골판지를 사용해서 트랜스미션 라인 스피커로 만들었다. 저렴한 가격 탓에 소리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아 사용하지 않고 방치했는데, 주말과 휴일을 틈타 개조에 도전했다. 내부의 작은 전자 회로를 통해 증폭(amplifier)이 이루어지고 두 개의 스피커로 회로에 연결되어 구성되어 있지만, 두 전선 모두 접점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아 스테레오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다. 개조한 스피커의 내부 구조를 각각 다르게 설계해서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까? (종이로 만들어진) 스피커의 개조 전/후의 소리를 비교해 보자! 음향에 관해서 상식이 거의 없지만, 이리저리 검색하고 트랜스미션 라인 스피커(Trasmission line speaker) 구조로 ..
종이접기로 테이블 전등 만들기 / DIY - paper folding Table lamp & Origami lampshade 활용도가 높은 심플하고 모던한 외형의 테이블용 전등을 만들고 싶었다. 이전에 만들었던 아기자기한 모양의 종이접기 램프와는 다른 간결한 멋이 있는 것 같다. 종이 접기도 비교적 쉽고 어렵지 않은 편이다. 해외 DIY 유튜브 영상을 보다 보면 글루건을 너무 흔하게 써서 글루건 중독?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글루건만큼 쓰기 쉬운 접착제도 없는 듯하다. 어지간한 건 모두 글루건으로 붙여버리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목공풀도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다.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서 저녁 무렵에도 창밖이 밝다. 맑은 날이 며칠 계속되었지만, 차가운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계절을 가늠하기 어렵다. 주말이 종이 접기와 영상 만들기에 몽땅 휩쓸려 지나버려서 모처럼의 화창함을 즐기지 못해 조금 아쉽다. 다음에는 어떤 새로운 모..
책처럼 펼칠 수 있는 (책 모양) 종이접기 테이블 북 램프- 전등 만들기 / How to make a foldable book lamp, DIY & Paper folding 책처럼 접을 수 있는 책 모양 램프를 만들었다. 비슷한 모양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본 듯한데, 종이 접기로 램프 만들기 취미를 즐기는 중이라 직접 종이접기 방법을 고안해서 만들어 보았다. 요즘 자주 활용하는 종이 포일로 불리는 실리콘이 코팅된 유산지를 종이접기하여 램프의 디퓨저이자 책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만들었고, 책 모양의 표지는 하드 보드지와 목공풀 등을 활용했다. 며칠 동안 고심해서 주말을 몽땅 날려 만들고 편집하느라 이틀이나 걸렸으니 장점에 대해 떠들어야 그나마 조그마한 위로라도 되지 싶다. USB 전원으로 켜지는 LED를 사용해서 노트북이나 기타 가전제품의 USB 포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불이 켜져서 편리하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활용하면 책처럼 접어서 휴대하고 전등이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종이접기와 LED를 활용한 오각형 다이아몬드 램프 만들기 / pentagonal (diamond) paper lamp - Kusudama & Origami 종이 접기와 USB 전원을 사용하는 LED로 오각형 (다이아몬드) 모양의 종이 전등을 만들었다. 5개의 정사각형 종이를 동일한 모양으로 접어서 결합하는 비교적 단순하고 만들기 쉽다. 봄을 맞아 큰 소모 값 없이 실내 장식에 도움이 될만한 그리고 직접 만들 수 있을 '사소하지만 실용적인 장식 아이템'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데, 번쩍이는 아이디어 부족으로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 느껴지거나 종이 접기와 LED 발광체를 이용한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되풀이되어서는 감이 있어서 아쉽긴 하다. 주요 재료는 종이 포일(유산지)과 USB 전원을 사용하는 LED 스트립(0.5m)을 사용했다. 외형적인 아름다움이나 LED를 켰을 때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황 산지로 접은 것이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은데, 실제 보면 흰색 유..
쿠스다마 램프(전등) 만들기 - 종이접기와 LED / Kusudama lamp 'half - light' paper lampshade 여러 개의 모듈 형태로 종이를 접고 이를 결합해서 하나의 구형 조형물을 만드는 쿠스다마(kusdama) 램프는 직접 종이를 접어 만드는 소소한 재미와 획일적인 조명들과는 차별되는 소박하고 단출한 멋이 있는 것 같다. 웹에서 공개된 종이접기에 스스로 고심해서 고안한 몇몇 아이디어를 접목해서 변형된 종이 램프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데, 들이는 공이나 노력에 비하면 기성 제품의 효용에는 미치지 못할지라도 직접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고 이리 저리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으니 그리 나쁘지 않다. 광원은 이전 처럼 LED 스트랩을 이용했고 램프의 일부분은 빛이 확산되도록 디퓨저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얗고 얇은 유산지를 사용했고 그 외의 부분은 모양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조금 두꺼운 재질의 종이를 사용했다. 종이..
종이접기와 별모양 LED 램프(전등) 만들기 / Home decor ideas - How to make a star lamp (Kusudama & paper folding) 종이 포일로 불리는 실리콘이 코팅된 황산지(유산지)를 사용했고, 종이 접기는 손이 조금 많이 가는 불편함이 있지만, 열에 강하고 오염이 잘 묻지 않고 잘 제거되며, 빛을 일부 투과해서 전등갓의 소재로 장점이 있다. LED 조명은 스트랩 형태의 제품으로 50cm 규격을 사용했고, 5v USB 전원을 사용하므로 비교적 열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안전해 보입니다만, 밝기에서는 일반 조명보다는 어둡다.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보조 배터리 등에 간단히 연결하거나 USB 포터가 있는 다양한 전기제품에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서 편하긴 하다. 가격과 배송 비용 등을 감안하면 해외직구로 LED 스트립 조명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s.click.aliexpress.com/e/..
스틸 와이어 (세탁소 일회용) 옷걸이로 조명 스탠드 만들기 / Make a lamp stand - Using a metal wire hanger 얼마 전 세탁소의 일회용 와이어 옷걸이로 화병 스탠드를 만들었는데 제법 마음에 들었다. 이런 류의 간단하면서도 사소한 자작 잡동사니에 한참 열중하고 있는데, 소모 값이 크지 않고 쉽고 간단하며 잉여스러운 창작욕을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 동안 종이로 접은 전등갓에 열중한 탓에 자작 종이 전등갓이 넘쳐났고 이를 적당히 활용하고 장착할 조명도 필요했다. 잡동사니가 잡동사니를 부르는 꼴이다. 이케아 조명에서 분리한 전구 소켓과 전원 스위치가 달린 코드를 그대로 활용해서 일회용 옷걸이로 적당히 모양을 만들었을 뿐이라서 만들기 쉽고 단순해서 책상이나 탁자 위에 가볍게 놓고 쓰기에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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