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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Vlog. "어이,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 꼬맹이들 눈요기 용으로 만든 영상이다. 손? 배우의 긴장이 고스란히 느껴져 어색한 연기에 그쳐 아쉽다.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24>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와 올드 렌즈 교차사용에서 단렌즈를 줌 렌즈처럼 활용하기(선명한 이미지 줌) / Let's add a zoom function to a fixde-fo..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전히 올드 수동 렌즈를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에 이종 마운트 렌즈를 장착해서 즐겨 사용하고 있지만, 그간 이종 마운트 간의 교차 사용에 관련한 수다가 너무 소홀했다. 수다의 주제나 이슈가 없었다기보다는 무슨 일이든지 일단 미루고 뭉기적거리는 게으름 탓이 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즈음이니 별로 도움 안 되는 팁이라도 풀어놔 보자. 수동 필름 카메라의 정취가 물씬 나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카메라 외형과 카메라 상단과 렌즈의 조리개 링 등 아나로그 조작부를 좋아해서 후지필름의 미러리스를 스틸 카메라용으로 즐겨 사용했다. 물론 이런 복고향의 정취가 올드..
2017년을 보내며... 처음에 이 블로그 수다의 시작은 조금 엉뚱했다. 일상의 소소한 감상을 그냥 흘려버리기 아까웠고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나를 취미와 버무려서 지난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었다. 그리고 사진 촬영 취미 탓에 카메라의 구조나 광학계의 원리에 대해 잡다한 정보를 모으며 느낀 사소한 노하우를 정리해두고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의 바다를 마음 껏 항해할 수 있지만, 정작 카메라의 구조나 광학 원리에 대해서는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 눈길을 사로잡고 귀를 솔깃하게하는 상업적인 목적의 홍보나 마케팅 자료 속에서 허물을 뺀 고갱이 정보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자료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물론, 관련 직종의 전문가들이 훨씬 더 고매한 수준..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3> 디지털 카메라 기계식 셔터의 효용과 장단점 - 셔터 타임 랙 등 / Utility and Disadvantages of Digital Camera Mechanical Shutter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동안 다루는 주제도 고리타분한 데다 설명하기 쉽지 않은 수다라서 재미라곤 통 찾을 수 없고 이왕 시작한 수다를 무리 없이 끝내려는 마음이 컸다. 이번 주제는 좀 가벼운 마음으로 풀어 보고 싶지만, 이번에도 결코 흥미진진한 주제라고는 볼 수 없다. 연말을 맞아 연작처럼 이어오던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를 대충 마무리 짓고 싶었는데, 벌써 12월 말이고 역시 계획이나 바라는 데로 세상 일은 돌아가지 않는다. 블로그에 글 잘 썼다고 없던 지식이 갑자기 샘솟는 것도 아니고 본래의 지식수준 또한 그리 기대할 수준이 아니라서 엉뚱한 소리를 주절주절 늘어놓아도 ..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규격(크기)과 심도의 관계 / DOF due to differences in camera image sensor specification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접하는 이슈 중의 하나는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 크기에 따른 심도 차이에 대한 질문이나 주장이다. 매번 비슷한 질문이 이어지고 답변의 글도 많이 달린다. 되풀이 되는 이런 질문에 좀 더 그럴싸한 해답이 무엇인지 찾아 보자. 간략히 몇몇 용어의 개념부터 정의하고 시작해보자. 심도 (深度, Depth of field) 초점이 선명하게 포착되는 영역. 한 인물을 향하여 초점을 맞출 때 그 인물의 앞뒤로 초점이 맞는 공간이 형성되어 그 공간에 있는 여타의 피사체도 모두 초점이 맞는 상태가 되며 그 공간을 벗어난 피사체들은 모두 탈..
소니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A7m2)에 대한 조금 엉뚱한 사용기(감상) - 소니 알파 시리즈에 남은 미놀타의 흔적 / Minolta's Remains on Sony Digital Mirrorless Camera (A7m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웹에서 자주 접하는 카메라 리뷰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작성한 탓인지 멋진 사진도 많고 분석적이면서 그리고 감각적인 사용 후기를 풍성하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재미있다. 그들의 사용기를 쫓다 보면 어느샌가 “어머, 이건 꼭 사야 해!”하는 충동이 이는 것 또한 당연한 수순인 듯하다. 이런 재미있는 글과 동떨어진 스스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 꼬투리 잡는 것을 좋아하고 신제품에 별 관심이 없어서 특정 제품의 매력을 화사하게 피어나게 하는 리뷰나 재미있는 사용기와는 거리가 한참 멀지 싶다. 그래도 늘 곁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감상이 전혀 없..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2>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구조 II - 전자 셔터(글로벌 셔터와 롤링 셔터, 그리고 전자 선막 셔터 기능) / Degital image sensor II - Electronic shutter (Global shutter & rolling shutter, Elect..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구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전자 셔터가 아닐까 싶다. 일응 셔터라는 개념에서 보면 이미지 센서와는 무관해 보이지만, 전자 셔터의 작동은 이미지 센서 상에서 전자적 제어에 의해 구현되고 전자 셔터의 성능이나 종류, 특징 또한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구조 및 작동 방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수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순화해서 더 쉽게 접근하도록 해야 할 듯하다. 언제나 서두에 밝혀두는 것이지만, 전혀 전문적인 지식이 포함되지 않고, 문과적 사고방식으로 겉핥기 식이며 이해 수준 낮은(다루는 주제의 수준이 낮은 것이 아나라 설명하고..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31>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구조 I - 이면조사형 센서와 적층형 CMOS / Degital image sensor I. Back-side illuminated sensor, Stackde CMO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전문적 수다가 마침내 디지털 이미지 센서에 대해 다룰 차례까지 왔다. 아마도 허섭한 연작의 종착지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일 게다. 지금 생각으로는 디지털카메라의 셔터 방식(전자 셔터를 포함하고 있어서 이는 이미지 센서의 구조와 함께 언급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을 다루고 나면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라는 주제로 다루고 싶었던 굵직한 소재는 거의 다룬 셈 일게다. 사실 알고 있는 바 밑천이 바닥나서 더 다룰 수 없는 것이지만, 어쨌든 디지털 이미지 센서의 개괄적인 기술(최신 기술 동향이 아니라 상용화된 기술 중심으로)을 정리하고 여력이 된다면 흥미로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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