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파인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TTartisan AF 27mm f2.8 와 X-pro 1 두서없는 사용기, 그리고 RF 카메라에 대하여_02 (feat_Fujifilm XF 27mm f2.8 r w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알리익스프레스 연말 할인에서 후지 X-pro1에 물려 쓸 저렴한 27mm f2.8 AF 렌즈를 (취미를 빙자한 잡동사니들과 함께) 구매했다. 배송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배송 포장만 대충 뜯고 정상 작동 여부만 확인 후 한편에 치워두고 잊고 있었다. 무능과 무치의 검찰 나부랭이 정권이 폭주하는 꼴을 견디기 어려웠고 분노와 좌절이 뒤섞여 폭음과 탄식, 그 후유증으로 멜랑콜리(Melancholia)한 나날의 반복이었다. 이런 탓에 올해 가을 하늘이 어땠는지 단풍이 얼마큼 흐드러지게 물들었는지 기억 하나 남지 않았다. 당연히 취미 사진의 여흥을 .. 레인지파인더(RF) 카메라에 대하여 / About range finder camera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전 수다에서 여러 번 레인지파인더 뷰파인더 시스템이나 특징에 대해 다뤘지만 세부적인 사항에 거쳐서 RF 카메라에 대한 개괄적인 정리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치기 어렵다. 1970년대 이후 SLR 일색이던 일반 소비자용 35mm 필름 규격의 고급형 카메라 시장에서 렌즈 교환형 RF 카메라는 (대부분 렌즈 고정형의 콤팩트 카메라로 만들어졌고 최고급/고성능의 위상 자체도 줄어들었다) 일부 소수의 사용자만을 위한 마니아 기질의 카메라로 한동안 인식되기도 했다. 최근까지의 주류 즉, DSLR이나 디지털 미러리스 등의 폭발적인 인기에서 한발 빗겨 있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