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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y mirror

<우당탕탕 수리 X VII> 펜탁스 스틱키 미러(Sticky mirror)에 대한 응급 대응 필름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이는 질문 중에 스틱키 미러(Sticky mirror) - 미러가 노광을 위해 올라간 사애에서 내려오지 않는 고장 - 에 대해 대응법을 묻는 글을 근래에도 자주 보게 된다. 갑자기 촬영 후에 미러가 복귀하지 않고 올라가 붙어버리면 난감하기도 하다. 추운 날씨에 저속 셔터를 사용하다 보면 종종 발생한다. 셔터도 장전되지 않고, 뷰파인더 조차 미러에 막혀 컴컴하다. 이에 대한 원인과 수리 방법을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적 있는데, 이번에는 촬영 도중에 발생한 경우 바로 대응할 수 있는, 별다른 수리 도구나 분리 없이 손쉽게 대응 가능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스티키 미러의 원인이나 근원적인 수리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 2016/05/10 - [잉여 Know..
<우당탕탕 수리 VII>펜탁스 스티키 미러 수리와 셔터막 장력 조정- Pentax spotmatic Sticky mirror 펜탁스 스포매틱의 주요한 고장 중 하나인 스티키 미러(Sticky mirror) 현상과 이에 대한 수리 방법에 대해 다루어 보자. 스티키 미러는 특히 저속 셔터 스피드에서 셔터를 눌렀을 때, 미러 업 상태에서 다시 복귀하지 않는 고장을 주로 부르는 명칭이며, 스티키 미러 현상의 발생 원인은 장기간 방치/미작동으로 인하여 윤활유의 증발 등으로 기계부품의 동작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가장 주요한 원인인 듯하다. 아주 예외적으로 추운 사용 환경에서 윤활유가 일시 굳어서 발생하거나, 부품의 마모나 변형에 의한 경우도 있겠다. 카메라 내부의 주요 구동 부위에 적당한 기름칠을 해주면 상태가 좋아지곤 한다. 상부와 하부 커버를 개방하고 각 부품에 적당량의 윤활유(구동부의 각 톱니바퀴 등을 완전 분해를 하지 않은 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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