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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심도의 미학, 조리개는 얼마나 조여야 할까 - "심도 놀이에 대한 변명" / Proper aperture settings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듯한 ‘초점 호흡’(focus breathing)에 대한 수다를 전번 포스팅에서 다뤘으니 이번에는 흥미를 조금 유발할 수 있는 수다거리를 주제로 삼아보자. 사실, ‘미학’이라 이름 붙은 것은 참 어렵게 느껴진다. 아름다움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고, 아름다움이나 취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아서 사실, ‘미학’이나 취향 판단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하지만, 살아온 삶이 어떠했든지 아름다움과 추함에 대한 각자의 생각은 누구나 가질 수 있겠고, 이런 개별적인 각자의 생각이나 감상에 근거한 주관적이고 허술한 ‘개똥 미학’에..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X VIII> 조리개를 조이면 왜 화질이 좋아지는가 - 조리개 개구의 크기와 화질의 관계 / Aperture affect and the image quality Notice -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조이면 일반적으로 화질이 개선된다고 한다. 즉, 자이델의 오(五) 수차 중에서 구면수차, 코마, 비점 수차, 상면 만곡이 개선되고 색수차 일부도 개선되어 화질이 개선된다. (왜곡 수차의 경우 그 효과는 크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수차가 줄고 화질이 개선되는 것일까? 먼저 조리개의 가장 주된 기능은 카메라로 입사되는 광량의 조절이다. 조리개가 개방되면 입사 광량은 증가하고 조이면 광량은 줄어든다. 주된 기능에 부수적으로 수반되는 기능/효과가 심도 변화와 수차 감쇄로 인한 화질 개선 효과가 있다. 심도 변화는 익히 알고 있고 관..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X V> F 값(조리개 값) / About f-number (f-stop,f-ratio) Notice -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F(조리개) 값에 대해 정확한 개념과 적절한 표시 방법에 대해 수다를 나누고 싶다. 사실 조리개 값이 F-number나 F-stop으로 표현되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언제나 앞에 표시되는 이 'F'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표기하는 것이 정확한 표기인지 아리송하다. 그리고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었지만, 단순히 조리개의 단위에 따른 설명보다 이론적인 'F 값'의 광학/수학적 의미와 실제 광학 설계와 실물 렌즈에서 어떻게 적용/활용되는지와 우리가 아무런 의심 없이 믿고 사용하는 카메라와 렌즈의 F값은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수다를 시..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X> 최대 개방 조리개 f/값의 효용과 '급 나누기'의 민낯 / Using vintage lenses on digital cameras - Meaning of maximum open aperture value Notice -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 선택에서 이것저것 고민하다 보면 항상 최대 조리개 값 성능이니 화질 그리고 그에 따른 구매 가격 차에서 망설이게 된다. 특히, 표준 렌즈에서 '점팔'과 '점사', '점이' 등 (등급을 나눈 듯) 차례로 제품 라인업이 구성되는 경우가 많고, 자꾸 더 밝은 조리개 값 성능을 가진 비싼 렌즈가 얄팍한 주머니를 노린다. 이처럼 올드 수동 렌즈든 최신의 렌즈든 상관없이 구매 가격과 최대 개방 조리개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이 의미하는 '급 나누기'의 실과 허, 실질적인 차이, 그리고 합리적 선택에 대해서 수다를 떨어보고..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VIII> 조리개 개구는 원형이어야 하는가? (원형 조리개) / Construction of camera - Shape of aperture(IRIS) opening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 조리개 개구에 대한 고찰 (원형 조리개) “왜 이상적인 조리개 개구는 원형일까?” 조리개가 원형의 형태, 정확하게는 조리개 개구가 모든 F/값에서 원형을 유지하도록 설계하고 제조하는 이유는 렌즈의 광학적 성능 즉, 화질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응 조리개 모양이 광학적 성능이나 화질과 무슨 상관이 있겠냐 하겠지만 모든 것에는 나름 근거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조리개 개구의 모서리 또는 꼭짓점의 좁은 틈은 빛의 회절을 심화시키고 이로 인하여 렌즈의 광학적 성능(분해능 또는 해상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빛의 회절은 작은 구멍이나 틈에서 더 뚜렷하..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VII> 조리개의 구조와 기능 / Construction of camera - aperture, diaphragm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라는 카테고리를 이왕 만들었으니 조리개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자. 이미 작성한 고정 조리개와 가변 조리개 구조에 대한 포스팅 이후에 뒤늦게 수다를 시작해서 선후가 뒤 바뀌어 아쉽다. 기존에 다른 주제들로 포스팅한 내용 중에서 언급한 조리개 관련 자료를 재정리한 것도 있고 새로 추가한 내용도 있다. 일반적인 조리개의 기능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개념 정도의 언급만하고자 한다. 검색해 보면 좋은 자료들이 꽤 많다. ▶ 조리개의 기능 (Aperture function in camera) [카메라] 사람의 눈에 있어서 홍채와 같은 기능을..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VI> 고정조리개와 가변조리개 줌 렌즈의 구조 / Construction of camera - Fixed(constant) aperture & Variable aperture Zoom lens structure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정 조리개와 가변 조리개(Fixde aperture & Variable aperture)에 대하여 충실하게 설명한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서 솔선수범?의 정신과 휴일을 맞은 잉여력으로 정리해 보았다. 일반적인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헛된 망상에 주의하자. 고정 조리개와 가변 조리개의 용어와 개념이 적용되는 것은 줌렌즈(Zoom lens)에 한정된다. 일반적으로 초점거리(화각)의 변화가 없는 일명 단(單) 렌즈는 고정 조리개라고 할 수 있지만 의미 없는 분류이지 싶다. 먼저 렌즈의 기본적인 표시 명칭..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IV> 이미지 센서 크기와 회절현상에 의한 화질저하의 상관관계 / Construction of camera - diffraction of light 2 일전에 회절 현상에 대해 긴 수다를 떨었지만, 언제나 제대로 된 마무리를 못하는 듯하다. 기존 수다 내용에 좀 더 보충하여 부족함을 만회하고자 한다. 중언부언하며 의미 없는 수다가 되지 않도록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선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수다 내용을 참고하자. 2016/11/08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Camera & Lens Structure] - 회절현상과 조리개(F값), 그리고 최신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적 대응 / Construction of camera - Diffraction of light 회절현상과 조리개(F값), 그리고 최신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적 대응 / Construction of camera - Diffraction of light 주제넘게 카메라와 렌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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