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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 2 / FUJIFILM X-pro1 & X-pro2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Fujifilm X-Pro 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그중에서 특히 OVF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종교배 특히, 올드 수동 렌즈와의 활용에서는 제 기능을 십분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어떻게든 활용방안을 모색해서 여러 시도를 해보곤 한다. 일전 포스팅에서 간략한 세팅법으로 긴 수다를 남겼지만, 부족한 이해력과 부실한 활용에 스스로도 못마땅했다. 이에 그간 궁리한 몇 가지 활용 포인트를 정리하고 수동 렌즈 이종교배에서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일부 보충하고자 한다. 2016/07/21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디..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IX> 수동렌즈 이종 마운트 간 교차 사용에서 OVF 활용하기 2 / Using vintage lenses on digital cameras - FUJIFILM X-pro1 & X-pro2 Fujifilm X-Pro 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그중에서 특히 OVF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종교배 특히, 올드 수동 렌즈와의 활용에서는 제 기능을 십분 활용하지 못해서 아쉬웠고 어떻게든 활용방안을 모색해서 여러 시도를 해보곤 한다. 일전 포스팅에서 간략한 세팅법으로 긴 수다를 남겼지만, 부족한 이해력과 부실한 활용에 스스로도 못마땅했다. 이에 그간 궁리한 몇 가지 활용 포인트를 정리하고 수동 렌즈 이종교배에서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에 일부 보충하고자 한다. 후지필름의 RF 카메라 타입의 카메라, 특히 렌즈 교환형 X-Pro 시리즈에 장착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의 광학적/기계적 메커니즘은 놀랍다. OVF와 EVF 전환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만으로도 독창적이..
내가 겪어 본 X-pro1/ About X-pro1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의 광학식이나 렌즈에 대한 소소한 감상 따위가 그간 포스팅의 주요 주제였고, 정작 최신 카메라에 대한 감상은 딱히 남길 기회도 없었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항상 기술적인 부분이나 실제 사진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다고 생각하므로, 진지하게 무얼 평가하는데 주저하게 된다. 그냥 내 느낌이나 감상이 이렇다 정도에서 타협하는 것이 현재의 나로서는 최선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OVF와 수동 렌즈의 조합 사용에 대한 수다에서 X-pro1을 언급하다 보니 한번쯤 간단한 감상이라도 정리하고 넘어가야지 싶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 II> 수동 렌즈 이종 마운트 교차 사용에서 OVF-광학 뷰파인더- 활용하기 / Using Vintage lenses on digital cameras FUJIFILM X-pro1 & X-pro2 그동안 후지필름의 X-pro1과 올드 수동 렌즈 조합으로 취미를 즐기고 있는 유저로서 이 둘의 합은 매우 만족스럽다. 물론 35mm 풀프레임에 대한 아쉬움으로 소니의 A7 시리즈를 힐끔거리기도 하지만, 렌즈 리듀서(렌즈 터보 2) 사용으로 FF에 대한 아쉬움을 일정 해소하기도 한다. 구형 수동 렌즈의 이종 마운트 교차사용(이하 '이종 교차')에서 또 다른 아쉬운 사실 중 하나는 올드 수동렌즈 사용에서는 후지 X-pro1의 비장의 카드와도 같은 OVF(광학식 뷰 파인더, Optical Viewfinder) 기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고,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 하지 않던가. 발명과 같은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원래 있는 기능들을 조합하고 OVF를 활용하여 이종교..
뷰파인더에서 다시 찾고 싶은 것 II 2010년 무렵, 기어코 스마트 폰의 시대가 왔다. 결코 사람은 스마트해지지 못했는데 폰 따위가 서둘러 스마트해져 버린 것일 게다. 간단한 스냅사진은 언제나 몸에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의 바늘구멍 같은 렌즈 모듈로 손쉽게 뚝딱 찍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스마트함에 익숙해지지 못했다. 옛것에 대한 남다른 애정 탓도 아니고 그냥 첨단에서 낙오되어 지체되고 있었다. 2015년 무렵, 그간의 무감각한 삶의 결과는 씁쓸한 입맛으로 되돌아 왔다. 우연찮게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와 수동 렌즈와 이종교배?에 대한 신박한(첨단에서 낙오/지체된 나에게만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는 그 간 무심히 흘려보낸 순간들이 아쉬웠고, 나의 무감각한 일상에 씁쓸했다. 미러리스 카메라와 수동 렌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결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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