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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air

<우당탕탕 수리 IV>수동 단렌즈(타쿠마 Takumar) 조리개 (고장) 수리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렌즈의 조리개 고장 유형에는 조리개 링의 표시 정보와 실제 렌즈의 조리개 수치의 불일치, 조리개 링 조작 시 조리개가 움직이지 않는 경우, 조리개 날 이탈, 조리개 유막이나 녹 등의 오염 등이 대표적이다. 60~70년대의 대표적 수동 단렌즈인 Takumar를 대상으로 각 유형별 고장 원인을 간략히 알아보고 분해 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동 단렌즈(특히 표준 렌즈)의 경우, 렌즈 내부 기계장치가 비교적 단순하고 렌즈의 광학 구성(Opitcal Design)과 구동 원리 등이 유사하므로 타 제조사의 제품에도 적용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 조리개 링..
<우당탕탕 수리 III-1> 렌즈터보2(Lens Turbo2) 무한대 초점 거리 보정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APS-C 규격의 디지털카메라와 수동 단렌즈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포컬(렌즈) 리듀서는 무척 유용하다. 가성비와 여러 장점을 고려하여 렌즈터보2를 즐겨 사용하는데, 장점만큼이나 소소한 불만도 있었다. 이런 미흡한 점은 간단한 조정으로 개선 가능한 것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주말의 여유로운 오후, 잉여력을 발휘해서 손 보고, 비슷한 문제에 아쉬움을 가진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리하고 포스팅 자료를 남긴다. 렌즈 터보의 M42-FX 유형과 EOS-FX 유형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한 경험에 비추어, 렌즈 터보 2 대부분의 제품에서 렌즈..
<우당탕탕 수리 III> 수동 렌즈 무한대 초점 조정/맞추기(거리 표시 오작동 수리) / Manual Focus lens - Infinity Focus Calibration & adjusting (Takumar 50mm f/1.4 & Nikkor 50mm f/1.4_Ai-s) 수동 렌즈 사용 시 렌즈의 무한대 초점이 카메라 경통부의 거리 표시가 일치하지 않는 때가 종종 있다. 거리 표시 위치 무한대 지점의 앞쪽에서 무한대가 맞거나 무한대까지 포커스 링을 이동하였으나 초점거리가 부족한 경우 등이다. 이는 렌즈의 실제 초점 거리와 초점 조절링(Focusing ring)의 거리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수동렌즈를 이종 교배하여 사용하는 경우, 렌즈 연결/확장형 어뎁터(adaper)의 문제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어뎁터의 렌즈나 카메라 마운트 사이의 간격(플렌지 거리) 또는 어댑터의 유격 조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렌즈 어뎁터 등의 문제가 아니라면 렌즈 내부 헬리코이드와 초점 조절링의 고정 나사가 풀렸거나 외부 충격 등으로 설정 값이 바뀐 경..
<우당탕탕 수리 II> 수동 렌즈 분해 청소/먼지 제거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렌즈 자가 수리는 아끼는 렌즈의 사소한 문제(먼지 제거 또는 간단한 수리)를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이거나, 분해해서 망가져도 크게 개의치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전 렌즈 분해 청소(곰팡이 제거)와 관련하여 포스팅한 내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렌즈 분해 자가 수리할 때, 원하는 수준의 완벽함으로 수리가 쉽지 않고, 분해와 조립에 들어가는 시간과 수고를 생각하면 전문 수리점에 맡기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직접 렌즈를 닦고 청소하는 보람과 즐거움이 큰 것 또한 사실이다. 렌즈에 대한 애정으로 여유가 있을 때면 종종 렌즈 ..
<우당탕탕 수리 I> 카메라 렌즈 분해 및 청소(곰팡이 제거)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다 보면 렌즈 내부 구면의 곰팡이 발생이나 조리개 유막 현상, 기타 경통의 흘러내림 등으로 렌즈 분해를 통해 수리를 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고가의 렌즈를 자가 수리하는 것은 소탐대실의 경우가 될 수 있지만,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나 사소한 장애/고장, 간단한 청소 등은 자가 수리에 대한 유혹을 느낀다. 분해와 수리 과정에서 렌즈의 내부 구조와 구동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장점도 있다. 시작하기 전에 이런 자가 수리는 해당 장애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곰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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