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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25> 디지털 흑백 이미지 센서의 특징과 라이카 M 모노크롬 Typ 246 / Digital monochrome image sensor & Leica M Monochrom Typ 246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더운 날씨는 게으른 천성을 더 나태하게 한다. 평소에 수다 떨기 좋아하는 품성도 게으름에 밀려 멍하니 하루를 보내기 일수다. 선풍기 바람이 자꾸 눈을 간질여서 나른하고 졸리지만, 마음을 다잡고 그간 한 번쯤 블로그의 포스팅 주제로 다루고 싶었던 디지털 흑백 이미지 센서에 대해 수다를 시작해 보자. ▶ 컬러 이미지 時代에서 디지털 흑백 이미지 센서의 효용 디지털 시대는 천연색 컬러가 넘쳐나는 시대다. 색역은 S-rgb를 넘어서 어도비, 프로포토 rgb 사용으로 점점 확대되고, 색 심도(Color depth)는 8bit에서 10bit 대중화 시대로 향하고..
라이카, Leica, Leitz에서 만든 카메라에 대한 감상 나는 라이카에 대한 호의, 흔히 로망이라 표현하는 선망이나 동경의 마음이 그리 크지 않다. 빨간 라이카 마크가 눈에 띄기는 하지만 꽤 무덤덤한 편이다. 사실, 라이카의 진정한 매력을 잘 알지도 못한다.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대부분 옛 기억 속에 친숙한 것인데, 금수저가 아니었던 나는 어린 시절이나 한창 혈기왕성하고 호기심 많던 시절에 라이카 카메라를 보거나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 그 시절 친구들과의 여행이라도 갈 때면 사진관에서 빌려주던 올림푸스 하프 프레임 자동 필름 카메라나 장롱 속에서 간혹 꺼내서 공 셔터를 날려보던 두꺼운 가죽 케이스에 감겨있던 일제 SLR 카메라, 졸업식에 가져온 카메라에 장착된 망원렌즈를 그대로 끼고 10미터 이상 떨어졌어야 사진 촬영이 가능했던 친구의 니콘 카메라,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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