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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re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X VIII> 플레어(Flare), 즐길 수 없다면, 피해라 !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레어는 광학유리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광학계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구면과 광학계 내부의 구조물에 난반사한 빛의 산란과 발산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듯이 고성능의 반사 방지(Anti-reflexed) 코팅은 광학 요소 구면의 반사율을 억제하여 플레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반사 방지 코팅만으로는 모든 플레어를 제거할 수는 없다. 즉, 광학 요소 구면의 반사율을 최대한 억제한다고 하여도 광학계 내부의 구조의 벽면이나 조리개 면, 심지어 이미지 센서의 표면에서 반사한 빛이 플레어를 유발하기도 한다. ▶ 플레어 발생 원인 플레어의 발생..
역광에서의 플레어(Flare) 올드(구형) 렌즈의 단점 중 하나는 플레어(Flare) 발생이다. 반사에 취약한 올드 렌즈, 특히 역광의 구도에서 플레어가 잘 발생하는데, 이는 적용된 코팅의 문제가 가장 크다. 싱글 코팅은 반사 방지 (Anti-reflection)에 중점을 두고, 70년 이후의 멀티 코팅(Multi coating) 기술은 렌즈 구면의 빛의 난반사를 억제 및 투과율 향상에도 기여하여 플레어 문제를 상당 부분 효과적으로 해결하였다.(최초의 SLR용 교환렌즈의 멀티 코팅은 1971년 아사히 광학의 SMC Takumar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최신의 고성능 멀티 코팅의 투과율은 99.7%에 달한다) 물론 최근 발매된 렌즈들도 플레어를 완전히 억제하지 못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후드 등의 액세서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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