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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종이컵을 활용한 렌즈 케이스 평소에 카메라를 늘 가지고 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단렌즈를 즐겨 사용하는 탓에 렌즈 하나는 카메라에 물리고 한 두개의 다른 화각의 단렌즈를 가방에 챙겨 다니는 경우가 많다. 외출할 때마다 전용의 카메라 가방을 항상 들고 다니기가 좀 거추장스럽고, 다른 소지품을 함께 수납하기에는 용도가 썩 알맞지 않은 편이며 선택의 폭이 좁아 정형적인 카메라 가방의 외형에 불만스러울 때가 많았다. 일반 가방에 그냥 카메라와 렌즈만 챙겨 다닐 때면 늘 다른 소지품과 뒤섞이여 가방 안에서 이리저리 뒹굴어 다니기 십상이다. 이럴 때면 카메라나 렌즈는 별도의 케이스나 파우치가 필요하고,(전용의 가죽 케이스나 파우치가 쓸만하고 선택에 따라 저렴한 것도 많지만) 왠지 렌즈 케이스 정도는 스스로 만들어서 해결 가능할 듯해서 이전에..
카메라 렌즈를 위한 하드 케이스 만들기 II / Making a leather case for your camera lens 올드 수동렌즈들을 이종교배로 즐겨 사용하다보니 카메라 가방에 여러 개의 렌즈를 동시에 가지고 외출할 때가 많다. 카메라 가방의 보호블록이 있지만 렌즈 케이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되어 다시 렌즈 하드케이스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이제 짜투리만 남은 가죽을 마지막으로 활용했다. 애증의 초록 악어 가죽도 이제 작별이다. 먼저 준비물을 챙기고 내부의 원통 모양을 유지시켜줄 원통 과자통 크기에 맞추어 가단히 마름질을하고 야심한 시간에 치즐 구멍 뚫기는 여러모로 민폐를 끼치는 행위이므로 서둘러 바늘 구멍을 뚫어 두었다. 원통형 가죽재질의 케이스는 비교적 흔하고, 근래 중국산 케이스 등은 꽤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하지만 잉여스러운 나날에 생산적인 소일이라도 하고 싶었다. 이전 케이스 제작과..
아이폰 가죽 케이스 만들기 2(iphone se/5s/5用) / Making iPhone Leather Case 전작 아이폰 케이스도 아쉬운 점이 있어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시 만들어 보았다. 폴더형의 전작과 동일한 구조이지만, 좀더 날렵한 형태로 휴대성과 그립감에 개선된 부분이 있고, 비교적 마름질과 제작과정이 더 용이하다. 아이폰의 날렵한 외형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만들려다보니 카드 수납 공간이 여유롭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쉽다. 금속류 가죽공예 악세사리(리벳, 자석단추, 똑딱이, 기타 금속장식 등)을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으려 했고, 본드도 사용을 자제했다. 제작 시에 조금 불편한 점은 있으나 판매 목적이 아니고, 조금 투박하여도 취미를 즐기는 자의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해 보았다. 전체적인 컨셉은 전작과 동일하다. 폴더형에 측면은 사용상의 편의와 그립감을 고려해 개방하였고, 액정 부분 보호와 카드수납의 잇..
아이폰 가죽 케이스 만들기. iphone se, 5s, 5 / Making iPhone Leather Case 아이폰 se가 새로 출시되었다. 전전작인 아이폰 5와 5s와 외형 수치가 거의 동일하여 기존 아이폰5류 악세사리와 호환이 되는 점은 잇점이겠다. 지금도 아이폰5를 쓰고 있고, 비교적 작은 크기만큼 휴대하기 좋은 스마트폰임에는 틀림없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가장 일반적인 도안의 아이폰 5 가죽 케이스를 만들어 보았으나, 주머니(포켓)형태의 케이스라 간단한 구조로 제작은 용이했다. 하지만 매번 스마트 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머니에서 꺼내야 하는 점이 불편하였다. 그래서 포켓 형태보다는 폴더 형태의 가죽 케이스를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이전 몇번의 가죽공예 도전으로 어느 정도 기본적인 스킬과 바느질 등에 익숙해졌고, 이에 자신을 얻어 기성 제품이나 타 자작품과는 차별화된 형태..
카메라 렌즈를 위한 가죽 하드 케이스 만들기 / Making a leather case for your camera lens 잉여력이 넘치는 주말엔 뭔가 집중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왠만하면 보람이 큰 것으로 선택하자. 오늘은 그간의 주 취미생활이였던 카메라 만지작 거리기(사진 촬영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실상은 카메라를 단지 만지작 거리는 수준이었다)와 새로 조금씩 도전해보고 있는 가죽으로 잡동사니 만들기 취미를 결합해 보기로 했다. 물론 웹 검색을 통해 사전에 최소한의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가죽공예에 반드시 필요한 도구를 해외직구로 구매하였으며 가죽 및 왁스, 엣지코트(초코색) 등을 동대문 근처 전문상점에서 미리 구매해 두었다. 결과물은 이러하다. (사진의 아이폰 케이스 또한 웹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자작한 것이다. 케이스 가죽의 무늬와 색으로 볼 때, 글쓴이의 비정상적인 취향을 짐작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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