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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자이스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V> Carl Zeiss의 플라나, 비오타 광학식 비교(Zeiss Planar& Biotar Optics desig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35mm 필름 카메라 포맷의 표준(SLR 교환용 기준 50~58mm 초점거리) 렌즈의 주요 광학식에 대한 연작 포스팅을 통해 한참 수다를 떨었던 Planar와 Biotar 광학식이다. 아직도 자이스에서 해당 네이밍을 사용한 렌즈를 출시하고 있어 매우 친숙한 명칭도 있고,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잊혀진 이름인 Biotar도 있다. 이번에는 이 비슷해 보이는 광학식의 차이와 구분에 대해 다루어 보고 싶었다. (아직 못다 한 플라나와 비오타의 이야기가 제법 있고, 이를 풀어놓지 않고는 마음이 탐탁잖다. 잉여력을 발휘해서 정리할 수 있는 데까지 정리해 보자) ..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IV> 칼 자이스 조나 / Carl Zeiss SONNAR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나는 SLR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계륵 같은 렌즈로 생각했다.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이 렌즈를 외면하는 것은 아쉬웠지만, 딱히 SLR카메라나 DSLR 카메라에서 즐겨 사용하는 표준 렌즈에 조나 또는 유사한 광학설계가 적용된 렌즈는 내 기억엔 없었다. 물론 필름 RF카메라를 사용한다면 가능하겠지만, 당시 contax RF 마운트는 생소했고, 쉽게 구할 수도 없었다. 물론, 긴 망원 화각에서는 조나의 광학식으로 만들어진 SLR용 렌즈들이 있고 자이스의 이름 값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지만, 왠지 망원 화각은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 잘 몰라서 꿔다놓은 보릿자루..
Zeiss(Carl Zeiss & Zeiss IKON) 그리고 소비에트와 러시안 광학(光學)과 카메라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에트와 러시안 렌즈에 대한 나름의 소소한 분류와 소개 포스팅 그리고 몇몇 렌즈의 단순 사용기 준비하며 느낀 러시아 렌즈에 대한 소소한 감상을 남겨두려 한다. 물론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이 느낌도 잊히고 지금과는 달라져 있겠지만, 어쩌면 지금 서투르고 섣부른 초보의 감상이 잘못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에서 더 자유로워서 좀 더 본질에 다가설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따라서 이 글의 대부분은 감상과 일부분의 망상으로 이루어질 것이 당연하고, 무분별한 주장과 논리 비약, 사실관계의 혼돈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근거 없는 감상 따위를 펙..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III> 역초점 광각렌즈와 디스타곤(플렉토곤)의 광학구조 -The retrofocus wide angle lens & Distagon/Flektogon Optical design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이 글은 35mm 화각의 수동 단렌즈 포스팅에서 다뤘던 역 초점 광각렌즈(The Retrofocus Wilde Angle Lens)의 내용을 일부 보충하여 작성하였다. 역 초점 광각렌즈의 광학식은 이후 광각렌즈의 제조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이를 쫓아보면 익히 명성이 높은 칼 자이즈의 '플렉토곤'과 '디스타곤'을 자연스럽게 언급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렌즈를 별도의 주제로 정리하기에는 준비한 자료도, 개인적 역량도 부족한 이유도 크다. 주요 내용을 다루기 앞서 디스타곤과 플렉토곤 렌즈의 체계적인 분석의 경험이 없으므로(간단한 체험 경험..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I> 표준 렌즈, 비대칭 더블 가우스/플라나 & 비요타(Planar & Biotar)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에 대한 포스팅은 쉽지 않다. 특히 올드 렌즈라면 관련 자료를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간략한 스펙이나 주관적인 사용기 등을 취합하거나 감상을 적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렌즈의 광학적 구조, 제조 및 설계와 관련된 기술적 배경, 시장 상황 등 정보를 구하거나 확인하기가 만만치 않고 또한 이를 오류 없이 정리하는 것 또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종종 올드 MF 렌즈로 사진을 찍다 보면, 이 렌즈에 얽힌 이야기 하나하나가 궁금해지고, 궁금증 해결을 위해 이리저리 찾아서 발견한 이야기들을 한 번씩 정리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다. (무엇보다 렌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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