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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RF 카메라의 클립 온 타입 외장 노출계 / Canon-meter(for canon VI & P) ▶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황금기의 노출계(광 계측기)와 측광 방식 RF 카메라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50년대, 렌즈 교환식의 RF 카메라 본체에는 노출계가 내장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고 측광을 위해서는 별도의 노출계를 사용하여야 했다. 측광 소자는 셀레늄 광전지를 사용하여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었다. 별도의 호환 가능한 노출계만을 제조하는 경우도 있었다. 노출계로 측정한 값에 따라 셔터스피드와 렌즈의 조리개 값을 각각 수동으로 조작하여야 했는데, 액세서리 슈에 부착하는 방식의 전용 노출계는 셔터 스피드를 연동하여 조작의 편의성을 일부 향상했다. 셔터 스피드 조작이 카메라 본체와 노출계 사이에 연동되는 타입의 클립 온 노출계는 라이카 M3나 SLR 카메라 등에서도 종종 활용되는 방식이었고 현재에는 보..
캐논 레인지파인더 회심의 역작 - Canon VT & Canon VI (T/L)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카 M3의 출시는 당시의 RF 카메라 경쟁 제조사들에게는 충격이었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하는 시련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선행기술의 좋은 표본인 동시에 따라잡기 위한 도전 과제이자 기존의 고리타분한 답습을 타파하는 새로운 시도를 가능케 한 자극으로 작용했었던 것 같다. 캐논은 라이카 바르낙을 복제한 제품들을 만들면서 축적된 RF 카메라 설계/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M3에서 받은 기술적 충격을 캐논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RF 카메라에 적용하였는데, 빠르고 독창적인 캐논의 기술적 대처는 막연히 '카피 캣'으로 평하기에는 신선하고 기계적 성능, 완성도에서도..
콘탁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를 위한 근접촬영 및 접사용 악세사리 / Colse-up accessary for Contax RF camera - Contameter 1930년대부터 35mm 필름 규격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에서 라이카 카메라와 경쟁했던 콘탁스 RF 카메라의 근접 촬영 및 접사용 액세서리에 대해 알아보자.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는 SLR 카메라에 비해 근접 촬영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서 표준 렌즈에서도 0.9~1m의 최단 촬영거리를 가진다.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큰 불편은 없지만, 근접한 피사체의 촬영은 제한되고 일반적인 접사용 필터나 확장형 어댑터를 사용한다고 해도 뷰파인더를 통해 초점을 맞출 수 없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contameter를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에 장착되는 렌즈의 최단 촬영거리가 다른 카메라 유형과 비교하면 긴 편이고, RF와 /VF가 결합된 RF 카메라의 뷰파인더의 특성에 의해 근접 피사체에서의 시차(para..
캐논 P - 최고급기를 넘어서는 보급기의 인기 /Canon P (populaire)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근래 렌즈보다는 카메라에 대한 수다가 부쩍 늘었는데,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시 시작한 필름 사진 때문이 아닌가 싶다.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징 기술의 범람이 편리함의 역설적인 피로로 작용한 것인지, 과거에 대한 막연한 향수 탓인지 필름 카메라로 만드는 사진의 신중함과 수고스러움이 간혹 그립다. 5월 초는 원래 휴일이 많은 편인데 부처님 오신 날과 장미 대선 선거일까지 징검다리로 휴일이 있어 마음이 무척 여유롭다. 따스한 봄 햇살에 사진 찍으러 나갈까를 몇 번 고심했지만, 마땅히 혼자 카메라를 들고 배회할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
후지필름 디지털 미러리스를 위한 플래시 'EF-X20' / Fujifilm TTL Auto Flash EF-X20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플래시는 사진을 찍는 데 있어 광량이 부족한 저조도 상황이나 주 피사체와 배경의 광량의 차이로 프레임 내의 노출 격차가 큰 상황 등에 플래시는 아주 유용하고 효과적인 카메라 보조 기구이다. 조명기술과 충전 전지 발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방식의 추가 광량을 얻을 수 있는 장치들이 존재한다. 60년대 중반 이후 가장 보편적인 휴대용 추가 광량 장치 방식인 크세논(제논) 방전 원리의 순간광(섬광) 전자 플래시뿐만 아니라 최근의 LED 지속광의 조명 장치로 다양화되어 활용의 폭이 무척 넓어졌다. 하지만 다양한 추가 광량 장치들도 장착되는 카메라와의 호환성이나..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 - Carl Zeiss jena sonnar 5cm f/2 (STEP.3)
주피터(Jupiter)-3 50mm f/1.5 Notice -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올드 렌즈를 즐겨 사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렌즈는 꽤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렌즈를 꼽으라면 당연히 표준 렌즈의 조나를 꼽고 싶다. 이는 개인적인 사용 습관이나 취향의 문제라서 객관적인 평가라고 할 수는 없고 합리적인 비교 분석이 가능할 만큼 많은 렌즈를 접하지 못한 좁은 안목을 감안하더라도 조나 광학식의 렌즈가 올드 렌즈 중에 손꼽히는 렌즈이니 그리 어처구니없는 취향/선호는 아닐 듯하다. 근래 RF 필름 카메라에 장착해서 오래 동안 사용할 요량으로 표준 렌즈 선택에 고심이 있었는데, 일단 SLR 카메라에서 흔하고 즐겨 사용했던 더블 가우스 타입..
레인지파인더(RF) 카메라를 위한 근접촬영 또는 간이접사 用 악세사리 / Close-up accessary for RF camera - Leitz(Leica) NOOKY, SOOKY & Canon Auto-up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는 파인더의 광학적 구조와 특징으로 인해 접사 촬영이 어렵고 교환 장착 대부분의 렌즈 최근접 촬영 가능 거리도 0.9~1mm 정도로 긴 편이다. 물론 매크로 확장형 어댑터 등을 장착하면 접사 촬영 자체는 가능할 수 있지만, 레인지파인더와 연동하지 못하므로 원활한 포커싱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런 불편을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액세서리가 라이츠의 Nooky와 Sooky 그리고 캐논의 Canon Auto -up이다. 라이카와 더불어 초기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를 양분했던 콘탁스 RF 카메라는 라이츠의 방식과 달리 별 접사필터와 결합된 콘탁스 전용의 외장 뷰파인더 방식의 근접 촬영(접사) 액세서리 방식을 취했다. 2017/04/26 - [Camera Accessories/Lens Adap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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