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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계 심도

사진의 심도와 시각 인식의 특성_II - 얕은 심도의 시각 인식에 대하여 / Visual perception & depth of field photography._II 'Shallow depth of field'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전 글(아래 링크 참조)에서 사람 시각의 인식 특성과 뇌의 해석에 의한 영향에 대해 다소 장황하게 다루었다. 요약하자면, 사람 눈의 구조는 광학상으로 초점거리 17mm 동공의 크기 변화에 따라 f/2.35에서 f/8 정도이고 양안 시야는 약 120도 정도에 달하지만, 망막 구조(중심부(황반)와 주변부의 시세포 분포 밀도의 차이)의 영향으로 선명한 중심시(약 5도~10도 내외)와 상대적으로 해상력이 떨어지는 주변시 특성이 있다. 그리고 양안시를 통해 사물의 원근을 시각화할 수 있고, 뇌의 해석을 통해 주변 사물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양안시 융합을 통..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X III> 수동 초점 맞추기 3 - 초점 심도와 허용 한계 착란원 / Depth of focus & circle of confusion 수동 초점 맞추기는 여러모로 어렵다. 촬영 시에는 초점이 맞아 보였는데 촬영 후 결과물을 확대해 보면 초점이 안 맞는 경우가 꽤 많다. 이런 불만과 불편은 특히 디지털카메라에 수동 렌즈를 이종 장착할 때 자주 발생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초점이 어긋나는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수동 초점 포커싱 일반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앞서 작성된 두 개의 포스팅이 있으므로 이를 참조하는 것이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 초점 심도와 피사계 심도 그리고 허용 한계 착란원 관계 조리개를 조이면 심도가 깊어지고 조리개를 개방하면 심도가 얕아진다는 것을 경험과 이론으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론적인 부분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한번 다뤄보자. 생소한 용어에 긴장할 필요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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