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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X I> 하프 프레임 카메라 / Construction of camera - Half-frame camera '떡 본 김에 제사'라 캐논 데미 하프카메라 하나가 손에 들어왔으니 이번에는 하프 프레임 카메라에 대해 수다를 떨어보자. 하프 프레임 카메라(이하 '하프 카메라)는 35mm(135) 필름을 사용하며, 기존의 35mm 카메라 한컷의 가로 필름 면을 분할하여 세로로 2컷을 촬영하는 방식의 카메라를 일컫는다. 일반적인 카메라의 경우 가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가로로 촬영하고, 세로 사진 촬영을 위해서는 세로로 파지 촬영하는 것에 비해, 하프 카메라는 가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세로로 촬영하여야 했다. 익히 잘 알고 있는 내용이므로 간략하게 관련된 이야기들로 대신한다. ▶ 하프 카메라의 등장과 그 배경 최초의 하프 카메라는 1959년 출시된 올림푸스 펜 - Olympus Pen-인데 당시 출시와 함..
'풀 프레임/Full frame'과 '크롭/Crop 프레임'은 적절한 용어일까? 한두 달 전 즈음에 즐겨 찾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35mm (135) 필름 포맷의 디지털 이미지 센서 또는 적용된 카메라를 풀 프레임이라 부르고 APS-C 규격 포맷을 크롭으로 불리는 것에 대한 부적절함을 논하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유령회원인 탓에 별다른 글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이에 개인적으로 느끼는 소소한 감상을 수다의 주제로 삼아볼까 한다. 해당 글의 요지는 풀 프레임이라고 부르는 규격은 사실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는 필름 규격에서 소형에 해당하는 규격에 불과한데 '풀 프레임'이라 보통 불리는 것에 대한 부적절함 그리고, 어감(사실 어감뿐만 아니라 실제 인식에서도 그런 경향이 다분한)에서 풀 프레임이 주는 완성형의 느낌과 크롭이라고 불리는 것에서의 미흡한 느낌은 적절치 않으며 잘 못된 인식을 ..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IV> 이미지 센서 크기와 회절현상에 의한 화질저하의 상관관계 / Construction of camera - diffraction of light 2 일전에 회절 현상에 대해 긴 수다를 떨었지만, 언제나 제대로 된 마무리를 못하는 듯하다. 기존 수다 내용에 좀 더 보충하여 부족함을 만회하고자 한다. 중언부언하며 의미 없는 수다가 되지 않도록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선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 수다 내용을 참고하자. 2016/11/08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Camera & Lens Structure] - 회절현상과 조리개(F값), 그리고 최신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적 대응 / Construction of camera - Diffraction of light 회절현상과 조리개(F값), 그리고 최신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적 대응 / Construction of camera - Diffraction of light 주제넘게 카메라와 렌즈의..
<빈티지 렌즈와 디지털카메라의 이종결합 V> 이미지 센서의 크기에 따른 장단점 / Using vintage lenses on digital cameras - Image sensor 이미지 센서(Image Sensor Or Imaging sensor)는 “피사체 정보를 검지하여 전기적인 영상신호로 변환하는 장치 또는 전자부품”을 지칭하며 익히 디지털 영상기기에서는 필수 핵심 부품 중의 하나이다. 전문적인 지식으로 센서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 좋겠지만 알고 있는 지식도 부족하고 이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정보들이 많으므로 이는 각자 검색을 통해 알아보자. 그간 다른 포스팅에서 35mm 필름 평판의 풀프레임(FF)나 APS-C 규격 등에 대해 두서없이 했던 내용의 정리 보충 차원에서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의 규격과 이에 따른 장담점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자. ​ ★ 이미지 센서 - CMOS 최근의 디지털카메라에서 이미지 센서는 CMOS(시모스, 상보성 금속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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