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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수차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X I> 렌즈의 색수차 2 - 초점이 맞지 않는 영역에서의 구면 색수차 문제 / Spherochromatism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주제를 최근에 너무 많이 다뤄서 피로가 가중되고 잉여력이 탕진되었던 탓에 당분간 수다를 떨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얼마 전 색수차 문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다룬 포스팅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일전 색수차 포스팅의 보충적인 글이고, 일반적인 색수차 문제의 번외 편 정도에 해당하는 주제임을 미리 밝혀 둔다. 즉, 일반적인 광학 또는 렌즈 설계 시에 주요 관심 대상이 되는 '초점이 맞는 면에서의 색수차' 문제나 그 보정을 포스팅의 주제로 한 것이 아니라 '초점이 맞지 않는 면, 흔히 근래 Bokeh(보케)라고 칭해지는 배..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X> 렌즈의 색 재현력과 색수차 - 색지움 렌즈와 저분산 광학 유리 / Chromatic aberration - achromatic lens & apochromtic lens(APO)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의 사용기나 소개/감상 글 등에서 렌즈의 '색 재현력'이나 '발색', 색감 등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어떤 렌즈는 붉은 계통의 발색이 뛰어나고 어떤 렌즈는 전체적인 색 밸런스가 좋다는 등의 평가는 렌즈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참고사항이 된다. 저급한 막눈을 가졌지만, 흑백 필름 시대에 제조된 렌즈들에서는 칼라 필름 또는 최근의 렌즈와는 조금 다른 색 재현력을 느껴 보기도 했다. 이처럼 렌즈의 발색이나 색감 등으로 표현되는 '렌즈 고유의 색 재현력'이 저마다 차이가 있는 이유가 문득 궁금해졌다.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곳저곳을 뒤적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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