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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디지털 카메라와 노이즈 3 - 이미지 디노이징과 노이즈 리덕션 (감소, 제거) / Noise of a digital camera III - Image denoising & noise reduction(NR)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디지털 이미지에서 디노이징/노이즈 리덕션(Noise Reduction -NR) 그리고 노이즈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안에 대해서도 확대해서 수다의 주제로 삼아 보자. ▶ 디지털 노이즈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와 선호 먼저, 노이즈 리덕션에 대한 수다를 시작하기 이전에 노이즈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사진 작품 또는 예술적 가치의 평가에서 '좋다와 나쁘다'는 취향 판단의 문제이고 이는 개량/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즉, 색 재현력이나 표현력 등도 각자의 선호와 취향 등 주관적 가치/평가 요소들로 절대적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획일적인 평가는 ..
실내 조명 - "스타씨" (불가사리?) 종이 전등갓 만들기 / Interior lighting - 'Starsea' lampshade 손이 제법 많이 가는 종이 접기와 모듈 형태로 조작을 맞춰야 하는 쿠스다마(kusudama)이지만 불가사리 (sea star) 모양이 둥근 원형과 잘 어울려서 굳이 전등으로 만들지 않아도 자체로도 매우 예쁜 모양새다. 전등으로 만들면 얕은 종이 틈새로 비치는 빛 또한 무척 아름답다. 스트랩 형태의 LED를 넣어서 만들었고 USB 전원에 연결이 가능하고 보조 배터리 등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지만, 그 탓에 그리 밝지는 않아서 전등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부족하다. 빛을 품고 있는 모빌?에 가깝기도 하고, 내부에 좀 더 밝은 전구를 넣으면 은은한 빛을 보여주지 싶다. 두꺼운 일반 종이 재질은 빛의 투과율이 낮아서 얇고 구하기 쉬운 종이 호일 (황산지)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실리콘 코팅이 된 황산지(..
디지털 카메라의 노이즈 2 - "광자 샷 노이즈"와 "판독 노이즈" / Noise of a digital camera II - Photon shot noise & readout nois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전 카메라의 구조에서 간략히 언급했던 디지털카메라 노이즈에 못다 한 수다를 이어가 보자. 의도는 디노이징/노이즈 리덕션에 대해서도 다루고 싶었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수다를 이어가다 보니, 이전 수다를 보충한 듯한 내용이 되어 버렸다. 노이즈 리덕션에 대한 내용은 또 다음 수다로 미루어야겠다. 이미지 노이즈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에 대해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2019/01/24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Camera & Lens Structure] - 디지털 카메라의 노이즈 - 이미지 (사진) 노이즈의 발생 원인과 종류/ Noise of a digital c..
<카메라와 렌즈의 구조 47> 디지털 카메라의 노이즈 - 이미지 (사진) 노이즈의 발생 원인과 종류/ What Is Noise in Photography?_Causes of Image nois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노이즈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전자 신호를 다루는 기기에서 빠짐없이 등장해서 성능이나 기기의 가치를 평하는 잣대의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이전 사진과 관련한 수다에서도 노이즈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노이즈에 대해 한걸음 더 깊이 알아보자. 사실, 이전부터 디지털카메라 또는 후보정 프로그램의 디노이즈 알고리즘에 대해 수다의 주제로 삼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디노이징의 방식이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노이즈의 발생 원인과 패턴, 양태, 특징 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어렵고, 노이즈 또한 쉬운 듯하지만 은근히 개념 자체가 모호하고 복..
종이접기 '스텔라' 전등(스탠드) 갓 만들기 / Make 'Stellar' Lampshade. Origami(paper folding) 어느새 재미를 붙여버린 '종이 전등갓 만들기'다. 단순히 종이 한 장을 접어서 만들던 수준에서 조금 발전해서 오리고 붙이는 종이 접기로 업그레이드된 듯하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해서 간단한 포인트 간접 조명으로 활용하던 스트랩 LED와 조합도 잘 어울리는 듯하다. 어떤 신박한 모양으로 전등갓을 만들 수 있을지 한 동안 고심해야겠다. 영상 편집도 처음에는 마지못해 짜집기 수준에 대충대충 만드는 정도에 그쳤는데, 종이 접기로 만든 Lampshade 완성도가 높아지니 편집에도 조금 더 신경 쓰게 된다. 이러다가 근거 없는 자신감 충만과 창작 의욕 과다로 스스로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만용을 부리지나 않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그나마 직접 종이를 접는 그녀의 유튜브에 올리는 영상을 촬영과 편집을 빙자..
흥미를 끄는 중국의 광학 제조사 IV - 에스엘알 매직 / SLR magic Cine lenses (Microprime, APO Hyperprime)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상 촬영용 렌즈로 중국의 광학 제조사로 최근 가성비의 시네 렌즈로 종종 언급되는 SLR magic에 대해 수다 주제로 삼아보자. 주머니가 가벼운 이에게 중국발 렌즈의 저렴한 가격은 꽤 솔깃한 유혹이며 이에 마음이 흔들려 한 동안 구매 여부를 망설였고, 이것 저것 관련 정보를 찾으며 고심한 행적이다. 결과적으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지 않아서 자세한 사용 후기를 남기지 못해서 아쉽다. 흙수저의 취미 생활에서는 아무리 가성비 좋은 중국산이라 해도 시네마용은 꽤 호사스럽게 느껴져서 선뜻 지르기를 망설이게 한다. ▶ SLR magic? 홍콩 소재(몇해 전까지만 해도..
종이 접기 - 전등 갓 만들기 III / Making paper folding Lampshade 종이 호일 (실리콘 코팅된 황산지)을 사용했고, 가장 단순한 모양의 전등 갓을 만들어 보았다. 갓이라고 하기엔 전등을 완전히 감싼 형태라 전등 디퓨저(확산판?)라고 불러야 하나 싶기도 하다. 매우 간단한 형태라서 만들기 쉽다. 복잡한 종이접기와 달리 단순하고 심플함이 매력으로 보인다. 여러 겹으로 겹친 형태라 아니라서 전등의 빛을 가리지 않고 밝은 점도 장점이지 싶다. 종이 호일이 열에 꽤 강한 편이고, LDE 전구의 열 발생이 그리 크지 않지만, 그래도 종이는 종이니 너무 장시간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백열등(에너지 효율이 낮아 이제는 더 이상 구하기 어렵지만)이나 구형 에디슨 전구 등 내부에 필라멘트가 가열되면서 빛이 발생하는 전구는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하자. 근래에는 필..
삼양 VDSLR 시네 렌즈 - Samyang T1.5/24mm ED AS IF UMC II Cine Lens / About Samyang(Rokinon) Cine Lenses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래전부터 삼양옵틱스와 카메라용 교환 렌즈에 대해서도 씹고 뜯는 수다의 주제로 다루고 싶었지만, 기회가 잘 닫지 않았다. 특정 제품을 홍보하거나 광고할 의도가 전혀 없고, 언제나 조금 삐딱한 입장에서 제조사의 제품의 성능이나 행보를 주로 살펴보는 편이라 괜히 외국의 유명 메이저 광학 제조사가 선점한 광학 시장과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 등 어려운 시장 여건 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유일한 자체 브랜드의 카메라 교환용 렌즈 제조 업체에게 시답잖은 쓴소리를 하거나 편협한 시각으로 폄하하기 싫었던 이유도 컸다. 그리고 주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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