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 그리고 한 걸음 더. 1 - 사진 촬영의 주체와 객체 (촬영의 선택권과 권한) / The relationship between photographer and subject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불거진 일명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의 비도덕적이고 삐뚤어진 행태와 사진 촬영 과정에서의 성폭력 등이 드러나면서 순수하게 사진 촬영 자체를 즐기던 사진 애호가들 조차 부끄러워지는 현 사태가 영 못마땅하다. 어디에나 잘 못된 행태를 보이는 이들이 있지만, 이는 일부분의 극소수 사진가들만에 삐뚤어진 행태나 관행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사진 촬영이 가지는 사회적인 의미와 개인적인 의미는 무엇이며, 사진 촬영이라는 행위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무엇일까?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의미 있고 좋은 사진에 대한 정의가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사진 촬영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