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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s of the world/ASAHI Optical , Pentax

수퍼 타쿠마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의 비교(Super Takumar 1.4/50mm 8 element vs 7 element)

Notice 얄팍한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수동 펜탁스 렌즈 그중에서도 M42 마운트 규격의 타쿠마 렌즈를 좋아하고 즐겨 쓰는 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룬 바 있듯이 이 매력적인 렌즈는 장점이 많고 구하기 쉬운 편이라 즐겨 사용하였고 그러다 보니 정도 많이 들었다. 이제 잊혀 가는 관련 정보를 찾아서 정리도 해보고, 구매를 위해 해외 직구 사이트 등을 배회하다 보니 몇 가지 추가로 확인한 정보와 얼마 전 장만한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의 사용 비교를 정리하려 한다.(잉여력으로 이를 정리하고 있지만, 이런 정보를 찾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회의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미 포스팅한 내용에서도 다룬 바 있지만 Super Takumar 1.4/50mm의 전기형과 후기형(전/후기 구분 명칭 조차 임의적 사용에 의한 것이므로 구별 이외의 의미는 없다, 초/후기형이든 7/8 element 형이든 구분만 된다면 어떤 용어든 상관없다, 다만 각각 적용된 광학식이 다르고 그 다름과 구성요소의 성분 차이 등으로 인해 다른 광학적 결과물을 보여주므로 굳이 중언부언/구구절절하게 구분하고 있을 뿐이다)의 차이를 간략히 기술하면, 전기형은 6군 8매(8 element)로 이루어져 있으며 1963년에서 1968년까지 생산되었다. 후기형은 6군 7매(7 element)로 구성되며 1968년부터 1971년까지 생산되었다. 전기형이 후기형으로 교체되는 과정에 과도기 형이 하나 존재하지만, 광학적 구성은 후기형과 동일하다. 이러한 광학적 구조의 변경은 6군 8매의 렌즈 중 3 중합 렌즈의 제조상 고비용과 공정의 난점 해결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서구권 커뮤니티에서는  당시 광학계의 기라성 같은 존재였던 '(칼) 자이츠'를 추월하기 위하여 야심 차게 출시한 아사히 광학이 Super Takumar 1.4/50mm의 3 중합 요소를 만드느라 그간 카메라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다 날렸다는 풍문이 꽤 유명했었다고 한다.

 

 Super Takumar 1.4/50mm의 전기형 3중합 요소는 칼 자이즈의 조나의 광학구조 -Zeiss 50/1.5 Sonnar Type-의 사출부 3중합 요소와 유사하다. 앞서 아사히 광학은 Asahi kogaku Takumar 58mm F2(1957년, 아사히 광학/펜탁스 최초의 M42마운트 렌즈)에서 칼 자이즈 조나의 입사부 3 중합 광학식을 적용하였다. - 기존 렌즈의 설계 중 입사부 또는 사출부의 일부 구성을 새롭게 조합하여 설계된 렌즈들이 꽤 많이 보이던 시기였다 - Super Takumar 1.4/50mm의 전기형의 3 중합 요소 또한 조나의 후면 사출부 3 중합 광학식 영향을 받아 이를 변형하여 적용한 것으로 생각한다.  Super Takumar 1.4/50mm의 전기형은 더블 가우스 계열의 보이그랜더의 울트론 광학식과 일부분에서 칼 자이즈 조나 광학식의 장점을 각각 취하려는 것으로 추측한다. 이 주장에 대한 근거는 확인할 수 없고 비 전문가의 개인적인 억측이나 망상에 불과할 수 있다. 하지만 50년대 아사히 광학의 렌즈군에서는 독특한 광학식, 즉 기존 SLR 카메라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광학식 Sonnar, Heliar 등을 적용한 실험적이고 광학적 성능도 우수한 렌즈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좋게 평가하면 이런 기술적 시도와 도전 정신이고 나쁜 의미로는 여러 렌즈의 짜깁기나 조합한 설계는 1960대 이후 메이저 카메라와 광학 제조사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었고 다양한 광학설계의 렌즈를 탄생시키는데 기여했음은 쉽게 짐작할 수 있겠다. -1970년 중반 이후 컴퓨터가 광학설계에 본격 이용되기 시작하면서 광학설계의 다양함은 -특히 줌 렌즈의 광학 구성- 정리하기도 힘들 만큼 변화를 보인다.

 

3 중합 요소는 배율뿐만 아니라 색수차 보정을 위한 설계로 보인다. 즉, 고차 색지움/APO(Apochromiatic lens)은 구면수차 문제를 개선하고 각 빛의 파장에 색수차 보정이 뛰어나 색 재현력이 향상된다. 촬영된 이미지 등에서 채도가 높고 선명한 발색의 이유가 아닐까 추정한다. 

 

Zeiss 50/1.5 Sonnar

 

Asahi kogaku Takumar 58mm F2

 

 

 전기형과 후기형은 외형과 렌즈 외부 표시 문자에서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제품의 시리얼 번호에서는 1251596부터 1582857까지가 6군 8매의 전기형이며, 후기형은 1653195부터 4323810의 시리얼 번호를 가진다.(The 8 element lenses have a serial number between 1251596 and 1582857, while the 7 element versions have serials between 1653195 and 4323810)

Super Takumar 1.4/50mm 8 element

 

Super Takumar 1.4/50mm 7 element

 

 

▷ 참고> http://www.pentaxforums.com/forums/10-pentax-slr-lens-discussion/114298-how-really-identify-early-super-takumar-1-4-50-8-element-2.html

 

 

왼쪽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 오른쪽 후기형

 

 

 

 

 

 Super Takumar 1.4/50mm 후기형에 비교해 볼 때, 전기형의 가장 큰 매력은 흔히 '방사능 렌즈', '아톰 렌즈'로 불리는 악명 즉, 방사선의 위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은 호박색의 코팅색을 가지고 있지만 광학 유리에 산화토륨(THO2)이 사용되지 않았고 따라서, 황변이 발생하지 않는다.  외형에서 적외선 초점 인덱스, 조리개 F2의 표시, M - A Preview lever 표시에서 소소한 차이를 보이며, 초점 조절링과 경통이 후기형에 비해 두께(직경)가 조금 작다. 그리고 내부의 고정나사 위치 등이 조금씩 다르다. 따라서 두 렌즈의 외형은 거의 동일하지만 각각의 부품이 호환되지 않는다. 렌즈캡과 필터, 후드 정도가 호환 사용 가능한 정도이다.

 

해외 사용자나 관련 포럼에서는 전기형이 더 좋은 렌즈로 평가되고 있으며 'Takumar 8 element lenses'로 불리며 제법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리고 ebay 등에서 후기형에 비해 100불 정도의 웃돈을 주고 거래되는 실정이다. 과연 전기형과 후기형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의 가장 주요한 차이는 6군 8매와 6군 7매의 구조와 이를 구성하는 광학유리의 성분에 있다. 당시 기준에서 꽤 고급 렌즈에만 적용되는 'APO - Apochromiatic' 에 대한 선호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후기형의 경우, 고굴절/저분산의 토륨 유리를 통해 광학적 성능을 향상하고 (상대적으로 제조비용이 많이 들고 3중합의 수율이 좋지 않았던) APO 요소의 전기형을 대체하려 했던 것이 아사히 펜탁스의 목표였지 싶다. 사실 개인적으로 6군 8매의 광학구조가 얼마나 좋은 화질을 보여줄 것인가가 궁금했다.

 

해상도 화질을 비교한 아래 이미지(완벽한 비교 테스트라고 하기에는 허섭 하지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6군 8매의 전기형과 6군 7매의 후기형의 해상도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반적인 렌즈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최대 개방 F1.4 화질에서 해상도와 선예도의 저하가 살짝 보이고 대비가 감소해서 소프트하지만, 이는 두어 스탑 조리개를 조여주면 우수한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더 많은 해상도 샘플 차트와 각 조리개 별 샘플을 촬영하였으나 결과가 모두 비슷하므로 대표적인 두 가지 차트 샘플과 조리개 최대 개방과 F2.8 샘플만 업로드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의 두 렌즈가 거의 유사한 촬영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출(광량)에서 1/3 스탑 정도의 차이(전기형이 후기형보다 조금 더 밝다)를 보이는 것이다.(동일한 조건임에도 셔트 스피드에서 차이가 난다, 실수로 샘플 사진을 A모드로 촬영한 것은 눈감아 주자) 이는 아마도 Super Takumar 1.4/50mm 후기형의 광학유리에서 발생한 황변 현상으로 광학계를 투과하는 빛의 양이 줄어들어서 결과적으로 노출(광량) 변화로 생각한다. 이에 대한 내용은 두 렌즈의 이미지 색감 비교에서 다시 다루어 보자.

 

 

해상도 비교(Resolution chart)

 

Super Takumar 1.4/50mm f1.4 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1.4 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 2.8 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 2.8 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1.4 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1.4 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2.8 전기형

 

Super Takumar 1.4/50mm F2.8 후기형

 

 

재현력(색감) 비교

 

전/후기의 차이에서 가장 뚜렷하게 구분되는 것은 색 재현력의 차이다. Super Takumar 1.4/50mm 렌즈는 진득하고 따듯한 색감의 렌즈로 알려져 있고, 개인적으로 이런 색감 또한 나름의 개성이 있어서 좋아했다. 이는 호박색의 코팅의 영향으로 타쿠마 렌즈의 특색이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지만, 이번 전/후기형의 비교에서 그동안 오해하고 있던 몇 가지 사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 또한 호박색의 코팅을 가지고 있고, 아래의 촬영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은 아래의 후기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밝고 투명한 색감의 특징을 보여준다. 발색은 투명하고 채도에서도 차이가 난다.

 

개인적 감상으로 니콘 렌즈의 물 빠진 듯한 색 재현력과 유사하면서도 좀 다르며 더 선명하고 채도가 높다.  3 중합 요소가 그룹화를 통한 APO-고차 색지움 요소-로 기능하고 있는 것이라 추측한다.

 

'렌즈의 색 재현력 및 색채 균형'에 대하여는 아래 링크의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었다. 광학 이론에 대한 재미없는 글이지만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2017/01/20 - [사진과 카메라 이야기/Optical Lens Design] -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X> 렌즈의 색 재현력과 색수차 - 색지움 렌즈(APO 렌즈) / Chromatic aberration - achromatic lens & apochromtic lens(APO)

 

<렌즈의 광학구성(Optical Design)과 구조 X> 렌즈의 색 재현력과 색수차 - 색지움 렌즈(APO 렌즈) / Chromatic aberration - achromatic lens & apochromtic lens(APO

Notice - 상식 수준에서 다루는 비전문적이고 깊이 없는 포스팅이므로 숨겨져 있을 오류와 논리적 비약, 수다쟁이의 헛된 망상에 주의가 필요하다. 렌즈의 사용기나 소개/감상 글 등에서 렌즈의 '색 재현력'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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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의 진득한 색감은 호박색의 코팅뿐만 아니라 렌즈 광학 유리 황변의 결과물일 수도 있겠다. 이는 또 다른 문제를 관련되는데 렌즈 광학유리의 황변으로 인해 렌즈가 탁해지고 이로 인하여 촬상소자에 도달하는 광량이 감소하게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결과로 진득하고 따듯한 색감을 만들지만 밝은 표준 단렌즈로서 광량이 줄어드는 것은 단점이 아닐까. 그리고 사실적인 색 재현력에도 좋지 않아 보인다. Super Takumar 1.4/50mm 후기형의 진득하고 따듯한 색감은 황변으로 인한 광량 감소의 부수적인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런 발색 또한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취향의 문제로 귀결될 듯하다.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

 

Super Takumar 1.4/50mm 후기형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과 후기형은 단일 코팅이 적용되어 광학 수차나 플레어 등의 문제에 있어서도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렌즈의 해상력 테스트에서 처음 기대와 달리 전기형과 후기형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색 재현력(발색)에서는 차이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전기형이 밝고 투명하며 채도가 높다. 후기형은 비교적 진득한 하지만 조금 어두운 듯한 색감을 보인다. 그리고 광학유리의 황변 여부에 따라 촬상면에 조사하는 광량에서 전/후기형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사항을 종합해 볼 때, 화질에서는 우수한 색 재현력과 황변으로 인한 광량 저하의 문제가 없는 전기형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최대 개방에서 명도 차가 큰 경계면에서 종 색수차의 마젠타 테두리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황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과 방사선 위험 요소가 없다는 점에서는 전기형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조금 더 밝고 사실적인 투명한 색감, 이러한 차이로 후기형의 두세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하기도 힘든 전기형을 고집하여야 할까? 판단과 선택은 각자의 몫일 수밖에 없지만, 당시 렌즈 제조 기술과 명성에 있어 독보적이었던 자이즈 추월을 위하여 야심 차게 도전했던 펜탁스의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8 element 렌즈의 매력을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은 틀림없다.

 

 

 

왼쪽 Super Takumar 1.4/50mm 전기형, 오른쪽 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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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akumar 1.4/50mm 8 element

 

Super Takumar 1.4/50mm 8 element

 

Super Takumar 1.4/50mm 7 element, Lens Turb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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